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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의도된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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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타는필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1,555회 작성일 07-04-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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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의도된 참사?


'거액 보험금 노리고 무리한 출항'

사진#01
◇ 건조중인 올림픽호(왼쪽)와 타이타닉호의 모습.

 1912년 4월15일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가 대서양에서 빙산과 부딪혀 침몰했다. 무려 15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참사였다.

 이 비극이 인재(人災)라고 주장한 사람이 있다. '타이타닉, 절대로 침몰하지 않은 배'라는 책을 쓴 영국의 저널리스트 가드너다. 그는 이 책에서 '타이타닉의 참사는 이 배를 만든 화이트스타사의 최고 경영진이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꾸민 사기극'이라는 음모론을 펼치고 있다. 근거는 무엇일까?

 20세기 초 아일랜드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미국으로의 이민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당시 이 황금의 대서양 횡단 노선을 놓고 화이트스타와 기너드라는 두 회사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었다.

 타이타닉호 침몰 7개월 전에 화이트스타의 또다른 여객선인 올림픽호가 사우샘턴 항을 출항한지 얼마되지 않아 영국 해군 함정과 충돌해 박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군 조타수가 방향 키를 잘못 돌려 발생한 사고였지만 군 당국은 위신과 체면 때문에 잘못을 화이트스타에 돌렸다.

보험금을 한푼도 받을 수 없게 된 화이트스타는 올릭픽호를 수리할 수도 없고, 전세계에 떠벌여놓은 타이타닉호의 건조도 계속할 수 없는 곤경에 빠지고 말았다. 이 때 화이트스타의 이스메이 사장은 묘안을 짜냈다. 올림픽호를 거의 해체하다시피해 부품을 타이타닉호 건조에 쓴 것이다.

 이스메이 사장은 타이타닉이 출항하기 앞서 빙산의 위험에 관한 경고를 수차례 받았으나 이를 무시했다. 그는 침몰시 구조보트을 타고 살아 남았다.

 가드너는 이스메이 사장이 적극적으로 방지책을 수립하지는 않았다는데 주목했다. 무리하게 출항을 강행한 이유가 바로 빙산에라도 부딛혀 침몰한다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가드너는 화이트스타사의 거물인 모건이란 인물이 타이타닉 출항 직전에 그가 초청한 50여명과 함께 갑자기 탑승을 취소한 것도 방증으로 지적했다.

< 출처=일본 가쿠엔사의 월간 'MU', 번역 및 정리=최 호(칼럼니스트)>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1:30:29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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