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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생물흔적 찾기 ‘생명 칩’에 맡겨다오…2009년 동원 [동아일보] 화성에 한때 소금기 있는 바다가 있었다는 증거가 발견돼 화성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9년 화성 탐사시에는 생물의 흔적을 잡아내려는 ‘생명 칩’이 동원될 전망이다. 현재 화성의 극한 환경을 감안하면 화성 생명체는 물이 있었던 과거에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는 “온전한 생물의 흔적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대신 생물이 만든 물질을 찾아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