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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이지 오늘 죽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보통 별똥별들은 대기권에서 순간적으로 짧은꼬리를 남기며 사라지는게 보통인데.. 이놈은 3초정도나 육안으로 목격될만큼 강한 형광빛으로 발광하면서 떨어지더니 거의 지표에 닿을때쯤 두개로 갈라졌습니다.. 거리는 한 10km정도 되보였구요.. 저의 어머니도 옆에서 목격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불꽃놀이 보듯이 방관하시더군요.. ㅡ_ㅡ;;) 저는 저도 모르게 어~어~어~ 소리를 질렀는데.. 다행히 폭발음 같은건 들리지 않았습니다. 전에는 못느꼈는데.. 이렇게 큰 유성을 목격하고나니 덜컥 겁이나는군요..…
저는 인천 계양구에 살고 있는 회원입니다. 10살 난 아들 녀석에게 베란다에서 천체망원경을 보여 주고 막 접으려는 순간 아들 녀석이 아빠 저거보라고 소리를 치길래 하늘을 봤더니 삼각형 모양의 물체 3대가 가장 왼쪽의 것은 왼쪽으로 포물선을 그으며 비행하고 가운데와 오른쪽 한대는 직선으로 어림짐작 2-3초초 정도의 비행을 하고 사라졌습니다. (담배갑 정도의 크기에 희미한 주황색빛에 선명한 삼각형) 그 후 아들과 저는 기가 막혀서 입을 쩍 벌리고 하늘만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별똥별이 (엄청컸슴) 길게 꼬리를 물고 떨어 졌습니다. …
시간 11월 14일 밤 11시 10분경 장소 서울시 연신네 드라마 미사 를 보고 나서 담배 한대 피고 하늘을 우연히 쳐다보게 되었는데 하나의 밝은 초록색 큰 물체가 지나가더락구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별똥별을 몇번 보았기때문에 별똥별을 봤다 생각을 했는데 다시 생각을 해보니 하늘을 보니 지금 구름이 잔뜩 끼었더라구요 그리고 시야에서 보아도 굉장히 컸고 그리고 속도는 별똥별이 지나갔다 정도를 빨랐고 별똥별도 아니었고, 비행기가 지나간것도 아니었습니다. 제가 본게 무엇일까요?
11월달에 UFO를 목격했는데 그게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신기한 기억이라서 글을 올립니다^^; 우리집이랑 독서실이랑 의외로 거리가 가까운데요. 그게... 한 7:00쯤 됐나? 전 길가다 하늘을 가끔 쳐다보는 버릇이 있는데 갑자기 빛이 2개가 약간 느리면서도 빠른 (내가 설명해도 이해가 안 가네요-_-;) 윤곽으로 잡힐 수 있을 정도의 속도로 UFO가 구름속으로 사라지데요. 처음에는 "이야~ 무슨 비행기가 저렇게 빨리지나가냐." 했는데 그게 생각해보니까 UFO더군요. 본체는 1개인데 불빛은 3개인 아주 신기한 UFO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