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화성 지도에서 증거 발견 새로 작성된 화성의 대기권-지표 지도를 분석해본 결과, 과거 '붉은 행성'의 지표 20%가 바다로 덮여 있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우주전문 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물의 양은 지구 대서양보다 많았지만 오래 전 모두 우주로 증발되고 말았다고 한다. 앞으로 연구가 더 진척되면 화성의 지표 아래 얼마나 물이 남아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화성의 지표는 춥고 건조하지만, 수십억 년 전 많은 강과 호수, 그리고 …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6323 https://youtu.be/WH8kHncLZwM 이듬해 로웰은 무작정 일본으로 떠나게 됩니다. 일본에 머물던 1883년 5월에는 조선과도 연을 맺습니다. 당시 조선은 미국과 수호통상조약을 맺고 민영익, 홍영식, 서광범, 유길준 등 개화파 인사들로 대미 친선사절단을 꾸렸는데요. 이들을 미국까지 인솔할 사람으로 28세의 미국인 청년 로웰이 지목됐습니다. 이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로웰은 훗날 고종의 국빈 초대를 받게 되고, 1884년 조선에도 3개월간 머…
화성의 거대하고 놀라운 협곡, 휴화산, 그리고 화성표면을 배경으로 한 달 포보스의 실루엣까지... 인도우주개발기구(ISRO)가 지난 해 9월 화성궤도에 진입한 인도의 화성궤도탐사선 망갈리안호으로부터 전송돼 온 화성의 놀라운 모습들을 발표했다. 망갈리안은 산스크리트어로 화성탐사선이란 뜻이다. 인도 과학자들은 망갈리안호의 화성 대기 메탄측정 센서가 지난 5일부터 작동을 시작에 따라 화성표면의 복사양 측정은 물론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명체가 있다면 대사과정에서 메탄가스를 발생시키…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호모 사피엔스로 이어지는 인간의 진화론이 아닌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주 먼 옛날 다른 행성의 생명체가 고요한 지구에 갑자기 도착한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존 브릿지 레이체스터대학교 지구과학과 교수와 마이클 무마 고다드대학교 선임 교수가 "'붉은 행성' 화성에 많은 양의 물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생명체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를 5일(현지시간) '사이언스(Science)'지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연구진은 대기속 화학적 특징을 분석한 결과 지구 표면의 20%를 덮고 있는 북극해보…
인류가 드넓은 우주 속 미지의 화성을 제2의 지구로 삼기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는 바로 산소다. 지금까지는 현재 산소가 없거나, 산소가 있을 가능성이 희박한 곳은 인류가 생존할 수 없는 행성으로 ‘낙인’찍혀왔다. 하지만 최근 해외 연구진은 산소를 인위적으로 생성, ‘인공산소지대’를 만들어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지대를 만들 계획을 선보였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연구진에 따르면, 화성의 대기 상태는 이산화탄소가 96%, 산소가 0.2%이하로 산소량이 극히 적다. 연구진은 화성에서 인공 산소를 만들어낼 수 있는 ‘M…
화성엔 왜 아무런 생명체도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정말 핵전쟁 혹은 과학이 발달한 외계문명의 핵 공격으로 모두 사라진 것일까? 최근 미국의 프라즈마 물리학자인 존 브랜든버그 박사 는 화성에는 왜 어떤한 생명체도 존재하지 않는가 에 대한 의문에대해 화성에는 과거 어느 시점에 문명이 존재했으며 핵전쟁으로 모든 생명체가 말살되었다는 논문을 발표 하고 그에대한 각종 증거 자료를 발표 해 미지의 생명체에 관심이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미국 물리학자인 브랜든버그 박사는 화성에 한때 문명이 존재했으며 어떤 이유로 인해 …
화성행 편도 티켓을 준다면 당신은 선뜻 받을 수 있을까? 물론 조건은 결코 다시 지구로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이다. 인류의 화성 정착촌 건설에 뛰어든 한 민간회사가 위와 같은 조건을 내걸고 화성 이주민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무려 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모두 최초의 화성 개척자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사람들이다. 네덜란드에 근거를 둔 화성 정착촌 건설 회사 '마스원'은 지난 16일(현지 시간) 20만 명이 넘는 신청자 중 100명을 화성인 후보로 선정했고 발표했다. 이들 중에서 최종 합격자 24명을 선발하게 된다.…
▲ 화성 대기의 거대한 돌출부 사진=Grupo Ciencias Planetarias (GCP) - UPV/EHU 영국 BBC방송은 16일(현지시간) 2012년 아마추어 천문가에 의해 처음 발견됐고 이후 두차례 나타났다가 사라진 화성의 신비스런 연무를 놓고 과학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학자들은 화성 연무의 영상을 분석중이며 최근에 관찰된 연무가 1천㎞ 이상 펼쳐져 있고 앞서 나타난 것보다 크다고 밝혔다. 전체기사 본문배너 과학자들은 과학저널 '네이처'에 게재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화성의 연무가 …
화성은 여러모로 지구와 비슷한 행성이다. 대기를 가지고 있으며 자전축이 25도 정도 기울어져 있고 하루는 24시간 37분이다. 그리고 지구처럼 극지방에 빙하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지구와 크게 다른 부분도 존재한다. 그것은 낮은 기온 (영상 20도에서 영하 140도)과 이산화탄소가 풍부한 대기로 인해서 드라이아이스가 표면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화성의 남극에는 북극과 마찬가지로 물의 얼음과 이산화탄소가 얼어서 형성된 거대한 드라이아이스 빙하가 존재한다. 이 빙하는 망원경으로 봤을 때 마치 모자처럼 보인다고 해서 빙관(ice …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제트추진연구소 JPL이 최근 미래 어느 시점에 화성탐사선에 탑재할 수 있는 헬기형 무인항공기 드론 시제품을 공개했다. 지난 1월은 화성탐사선이 오퍼튜니티가 화성에 착륙한지 11주년이었다. 오퍼튜니티는 화성에 착륙한 이후 나사가 당초 예측했던 수명보다 무려 10배 이상을 넘겨 지금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면서 화성의 지질학적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오퍼튜니티와 함께 화성에 간 탐사기 스피릿은 모래를 통과할 때마다 바퀴가 모래에 빠지는 탓에 꼼짝 못하거나 태양전지 패널 각도를 적당하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