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의 개념화가 빌 에릭슨이 화성이 인류에 의해 개척되어 제2의 고향이 된 모습을 묘사한 놀라운 그림들을 발표했다. 위의 그림은 화성 지표에 세워진 거대한 돔형의 구조물 속에 도시가 입주해 있는 미래의 화성 식민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림=빌 에릭슨 ▲ 과학자들은 화성의 토양이 식물 성장에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림에 나무와 플들이 자라는 모습이 보이고, 테라포밍된 돔 안에는 채소들이 재배되고 있다. 그림=빌 에릭슨 스웨덴의 한 개념화가가 화성이 인류에 의해 개척되어 제2의 고향이 된 모습을…
화성일몰 /"I'm Dreaming of a Blue Sunset--on Mars"
오래된 습관을 버리긴 힘들다. 시간도 마찬가지다. 수천 년 전부터 인류는 하루는 24시간, 한 달은 30일, 1년은 365일이라는 틀 안에서 살아왔다. 하지만 화성에서 이런 관습대로 살아가긴 힘들다. 화성의 시간은 지구와 다르게 흐르기 때문이다. 물리적인 시간이 달라진다는 뜻은 아니다.(화성의 중력이 작지만, 상대론적 효과는 미미하다.) 하지만 일상생활의 기준이 되는 공전과 자전주기는 달라진다. 화성의 공전주기는 686.96일이다. 지구의 달력을 따르면, 1년하고 11개월이 더 흐른 시간이다. 화성의 자전주기는 24.62 시간이…
https://youtu.be/FSdSLD4XtKI
지난 1월 미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가 우주탐사의 새 장을 열어젖힐 혁신적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화성 탐사에 헬리콥터형 드론을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JPL은 이를 통해 기존 외계행성 탐사 로버의 느려터진 이동속도를 보완, 탐사 효율을 배가할 계획이다. 드론을 이용해 외계행성을 탐사하겠다는 아이디어는 최근 갑자기 불거진 것이 아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처음 이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것은 무려 16년 전이다. 이후 산발적 연구가 수행되다가 이번에 프로토타입 모델을 활용해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적 타당성…
출처;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6633 화성 표면 밑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사비에르 마르틴-토레스 스웨덴 룰리아대 우주기술학과 교수팀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보내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물의 어는점을 낮추는 ‘과염소산염’을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과염소산염은 어는점을 낮춰서 물이 영하에서도 얼지 않게 해 주는 물질로, 눈이 올 때 길가에 뿌리는 염화칼슘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과염소산염이 있는 곳에서는 얼음이 녹…
출처;http://www.etnews.com/20150411000008?mc=ns_002_00002 화성의 먼지 덮인 남북극 빙하대에 있는 수천개 빙하군의 성분은 물(H2O)이다. 이 얼음이 녹으면 화성전체를 1.1미터 깊이의 물에 잠기게 만들 수 있다. 코펜하겐대뉴스는 7일(현지시간) 이 대학 나나 비욘홀트 칼손 포스닥 연구원(닐스보어연구소)이 화성에서 이같은 물성분으로 된 거대빙하군 존재 사실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이 내용은 지오피지컬리서치레터에 게재됐다. 지금까지 촬영된 화성사진은 이 행성의 북반구(지구의 덴마크 위…
-새로운 화성 지도에서 증거 발견 새로 작성된 화성의 대기권-지표 지도를 분석해본 결과, 과거 '붉은 행성'의 지표 20%가 바다로 덮여 있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우주전문 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물의 양은 지구 대서양보다 많았지만 오래 전 모두 우주로 증발되고 말았다고 한다. 앞으로 연구가 더 진척되면 화성의 지표 아래 얼마나 물이 남아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화성의 지표는 춥고 건조하지만, 수십억 년 전 많은 강과 호수, 그리고 …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6323 https://youtu.be/WH8kHncLZwM 이듬해 로웰은 무작정 일본으로 떠나게 됩니다. 일본에 머물던 1883년 5월에는 조선과도 연을 맺습니다. 당시 조선은 미국과 수호통상조약을 맺고 민영익, 홍영식, 서광범, 유길준 등 개화파 인사들로 대미 친선사절단을 꾸렸는데요. 이들을 미국까지 인솔할 사람으로 28세의 미국인 청년 로웰이 지목됐습니다. 이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로웰은 훗날 고종의 국빈 초대를 받게 되고, 1884년 조선에도 3개월간 머…
화성의 거대하고 놀라운 협곡, 휴화산, 그리고 화성표면을 배경으로 한 달 포보스의 실루엣까지... 인도우주개발기구(ISRO)가 지난 해 9월 화성궤도에 진입한 인도의 화성궤도탐사선 망갈리안호으로부터 전송돼 온 화성의 놀라운 모습들을 발표했다. 망갈리안은 산스크리트어로 화성탐사선이란 뜻이다. 인도 과학자들은 망갈리안호의 화성 대기 메탄측정 센서가 지난 5일부터 작동을 시작에 따라 화성표면의 복사양 측정은 물론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명체가 있다면 대사과정에서 메탄가스를 발생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