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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여전히 살아 볼만한 별입니다. 지상에서는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지만 프랑스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이 열기구를 타고 공중에서 촬영한 지구의 모습에는 그만 말을 잃게 됩니다. 아이슬란드의 연두빛 용암주름이나 금빛 모래가 햇빛을 받아 부드럽게 반짝이는 모리타니의 사막만 아름다운 것은 아닙니다. 20세기 건축물인 스페인의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마치 SF영화의 한 장면같은 일본 요코하마의 고속도로 인터체인지도 모두 지상의 아름다움의 일부분입니다.'발견 하늘에서 본 지구 366'(B1)에 실린 사진들은 이 '멋진 …
미국 우주왕복선이 지구대기권 밖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거대한 크기의 링모양의 구름이 보입니다. 사진#1
객관적으로 보는 지구공동설 지구 공동(空洞)설은 18세기 초 헬리 혜성의 발견자인 에드먼드 헬리가 제창한 가설로 아직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현재도 이러한 의견을 주장하는 학자들이 꽤 있다. 19세기에는 John Cleye Symmes같은 미 해군 관료가 국내의 여러 곳을 다니며 남, 북극으로 여겨지는 지구 내부의 공동 지점 입구를 탐험하자는 의견을 주장하여 1828년 의회에 상정되기도 하였으나 예산부족으로 당시 잭슨 대통령에 의해 거부당했다고 한다. 지구 공동설을 자세히 살펴보자. 지구가 24시간이라는 빠른 시간에 한…
영국 과학자 데이비드 킹 교수는 이달 초 "지구온난화 사태를 방치하면 금세기말 인류는 남극 대륙 이외 모든 곳에서 삶의 터전을 잃게 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석유 등 화석연료 사용을 규제하지 않는다면 조만간 지구상에 빙하를 포함한 얼음이 모두 사라지는 날을 맞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최근 소속 과학자들에게 지구 온난화를 다룬 재난 영화 The day after tomorrow에 대한 인터뷰 금지를 지시했다. 관객이 영화에 자극을 받…
악마구름(사진)'이 카메라에 잡혔다. 악마가 괴로워하는 모습이 선명하다. 미국 주간지 에 실렸다. 선지에 따르면 선과 악의 교전이 클라이맥스에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선지의 고정 필자인 글로리아 골드버그는 이 구름을 보고 앞으로 세계에 다가올 4가지 큰 사건들을 예언했다. ①지구온난화 현상을 지옥의 숨결이라고 주장하는 종교지도자도 있다. 사탄이 불과 연기 속에서 나타나고 선과 악 사이에 마지막 갈등이 일어나 아마겟돈이 곧 들이닥칠 것이다. ②반영 지하조직인 아일랜드공화국(IRA) 극단주의자가 찰스 왕세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