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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터널이었다"…하마스, 가자지구 땅굴서 기습계획 세워왔다 CNN, 디지털 통신 대신 유선전화, 대면회의로 기습 계획 세워하마스, 2007년부터 지하터널 구축해왔다고 주장해 ↑ 팔레스타인 무장대원이 이동하는 모습 / 사진=연합뉴스 "거대한 터널이었다. 마치 거미줄 같았다"하마스에 인질로 잡혔다가 지난 23일 풀려난 이스라엘 여성 요체베드 리프시츠(85)는 하마스의 지…
중국이 최근 지구촌 전역의 목표물을 1시간 내에 타격할 수 있는 극초음속 비행체(일명 WU-14) 발사 실험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져 미국이 긴장하고 있다. 올해만 벌써 세 번째로 개발에 최종 성공할 경우 미국의 핵항공모함을 순식간에 파괴하고 미사일방어(MD)시스템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미국도 극초음속 비행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미·중 간에 첨단무기 경쟁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중국의 WU-14 실전 배치가 현실화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미국의 MD 시스템에도 상당한…
현재 지구의 자전은 정확하게 23시간 56분 4초 걸린다.그런데 천문학자들이 거듭해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옛날의 자전속도는 훨씬 빨라 20시간 정도였다고 한다. 즉 하루의 길이가 20시간이었다는말이다. 이것이 현재의 24시간으로 된 것은 조수의 간만으로 매일 해저가바닷물에 의해 마찰됨으로써 자전에 브레이크가 걸리기 때문으로 추정되고있다. 물론 여기에는 달의 인력, 지구의 팽창 등 여러가지 다른 존재들이존재한다. 아직 확실하게 결론은 내려지지 못하고 있지만 자전속도가 조금씩 늦어지고 있고 하루가 길어져 간다는 말은 틀림없는 사실이…
세계 인구가 늘어나면 늘어난 사람의 체중만큼 지구도 무거워질까?세계 인구는 1999년에는 60억 2010년에는 70억이 될 것이라고 한다.가끔씩 인구문제를 다룬 일러스트를 보면 인구의 폭발로 지구가 더이상면적과 무게를 견디지 못하는 것처럼 표현된 것들이 있다. 그런데 실제로지구도 무거워지는 것일까?지금 한 사람의 몸무게를 50kg이라고 하면 10억인의 몸무게 합계는 500억kg이다. 만약 지구의 무게도 500억kg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그러나 지구상에서 자연적으로 증가한 10억인의 인구를 생각하면 문제는 다르다. 이들은 지구…
정확하게 노르웨이 국경근처의 Prudhoe만과 같은 위도에 위치한 러시아 콜라반도에서 1970년 5월부터 1989년까지 파내려간 연구용 "Kola SG-3" 구멍의 깊이가 12,262m이다. 이 구멍은 지진의 불연속(성), 지각의 물리 화학적 조성, 지구 물리학적 소리 해석 등을 포함하는 지각의 지층과 특성을 연구하기 위한 것이었다. 지각 안에서 발견된 재미있는 사실로는 지각두께의 약 절반가량 내려갔으며, 46억년 된 지구에서 27억년 된 바위가 나왔다. 작업 도중 발견된 것은 지표…
Q: '딥 임팩트' 같은 영화에서처럼 지구가 소행성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나요. ? A: 지구와 충돌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행성은 '1994GV'라는 것 하나가 있습니다. 2036년쯤 충돌할 것 같은데 지름이 10m밖에 안되고 푸석푸석해 지구에 별 영향은 없으리라 여겨집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소행성은 10만여개인데, 아직 알려지지 않은 소행성이 1백만개쯤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중에 지구와 충돌할 것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특히 지름 1㎞가 넘는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면 인류의 멸망에 가까운 엄청난 재앙을 가져올 수 있어 전…
지구상에 나무가 존재한 이래 가장 높이 자란 나무는 키가 얼마나 될까? 먼 과거는 알 수 없지만 최근까지 남아있는 기록에 의하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전나무와 호주의 마가목 나무가 125m까지 자란 적이 있다고 한다. 최근 미국의 한 연구팀이 지구상에서 나무가 자랄 수 있는 이론적인 최고치가 130m라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미국 노던 애리조나대학의 조지 코크 교수 연구팀은 지구상의 가장 키큰 나무 8그루 중 5그루에 직접 올라가 나무의 생리를 조사했다. 올라간 것 중 가장 높은 나무는 112.7m짜리 삼나무(사진)였는데 …
화성에서 흐르는 물의 증거가 발견된 이후 외계 생명체의 존재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과연 지구 밖의 다른 천체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곳이 있을까? 그리고 그곳에는 정말 우리가 모르는 외계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 별 주위에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가리켜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해비터블 존, Habitable Zone HZ, 혹은 Circumstellar Habitable Zone CHZ)이라고 부른다.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은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는 곳’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현재 …
지구 상에서 사람에게 가장 위험한 생물은 무엇일까요? 이 생물 때문에 한 해에만 75만 명 넘게 목숨을 잃는다고 하는데요, 그래픽 보시죠. 지구 상에서 가장 위험한 생물, 바로 모기입니다. 지난 한 해 모기에 물리는 바람에 말라리아나 뎅기열, 뇌염 등에 걸려 사망한 사람이 75만 5천 명에 이릅니다. 작지만 강한 모기, 좀 더 알아볼까요? 눈두덩을 물려서 눈이 퉁퉁 붓거나 발을 물려서 계속 간지러울 때, 정말 곤혹스럽죠. 그런데 숨 쉴 때 코와 입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또 발 냄새 같은 체취 때문에 얼굴과 발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구 상공에 거대한 튜브형의 플라스마 구조가 있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런 구조의 존재는 60년 전부터 예측됐지만 실제로 포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주 시드니대의 학부생인 클레오 로이가 이를 논문 주제로 선택, 관측해내 더 큰 이목이 쏠리고 있다. 로이 학생은 이전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방법으로 서호주에 있는 ‘머치슨 광시야 간섭계’(MWA) 전파망원경을 자기권 관측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을 알아냈고 실제로 증명했다. 로이는 “고밀도 플라스마와 저밀도 플라스마가 번갈아 줄무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