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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시골에 사는 것이 태어날 아이의 천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뉴질랜드 메시 대학 연구팀이 어린이 1,3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인데요.엄마가 임신 중 동물과 자주 접촉한 아이들이 출생 후 천식, 습진 등 알레르기 관련 질환의 발병 위험이 절반 가량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는 어린 시절 시골에 살게 되면 동물이나 세균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는데, 이러한 환경이 아이들 면역력 향상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질환의 발병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