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Polaris)은 작은곰자리에 있는 별로서, 하늘의 북극에 아주 가까이 있다. 북극성은 사실 세 개의 별이 모여 있는 삼중성계이다. 유명한 천문학자인 허셜(William Herschel)은 1780년에 북극성이 두 개의 별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그 중에서 밝은 별을 Polaris A라고 하고, 어두운 것을 Polaris B라고 한다. Polaris A의 시선속도를 관측함으로써, Polaris A 가까이에 또 다른 별이 있으리라는 것이 알려져 있었다. 허블우주망원경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만든 결과, Polari…
http이://antwrp.gsfc.nasa.gov/apod/image/0501/ngc2467_gemini_big.jpg 여러분은 이 사진의 왼쪽에 있는 별들의 무리는 오른쪽의 가스 구름에서 형성된 것이라 추측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어쩌면 사실이 아니다. NGC 2467 안의 많은 별들을 관측한 결과 그것들은, 성운을 활발하게 하는 인접한 산개 성단이라기보다는, 서로 다른 거리의 연관되어 있지 않은 별들이 겹쳐서 보이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진은 별 형성의 다양한 단계를 잘 보여 준다. 왼쪽에 떨어져 있는 별들은…
갓 태어난 별들 사진#01 ▲ 짙은 먼지 뒤에 숨겨진 갓 태어난 별들(중앙쪽으로 모여있는 핑크빛과 붉은 색의 알갱이들)이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의 한 부분 같은 이미지속에서 보이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제공한 이 이미지는 NASA 스피처 우주 망원경을 통해 포착한 것이다. /AP 연합
태양계 밖 지구 비슷한 별 찾는다 태양계 밖에서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을 찾기 위해 만들어진 최초의 인공위성이 27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된다.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 주도로 개발된 '코로(COROT)'란 이름의 이 위성은 지구 극궤도 827㎞ 상공에서 앞으로 2년 반 동안 임무를 수행한다. 1억7000만 유로(약 2000억원)가 들어간 이 프로젝트에는 CNES 외에 유럽우주기구(ESA)와 오스트리아.스페인.독일.벨기에.브라질이 참여했다. 전체 비용의 75%를 프랑스가 댔다. 코로는 행…
태초의 별들은 태양 질량의 1천배 우주에서 최초로 탄생한 별들이 내뿜은 빛이 과학자들에게 포착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 별들은 각기 태양의 1천배나 되는 질량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스페이스 닷컴이 보도했다. 학자들은 만일 이것이 우주 최초의 별들이 아니라면 맹렬하게 가스를 빨아들이고 빛을 내뿜는 초기의 블랙홀들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알렉산더 캐슐린스키 박사 등 미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연구진은 지난해 스피처 우주 망원경으로 130억광년 이상 떨어진 곳으로부터 …
거대한 블랙홀이 별을 삼키는 전 과정이 관측되었다고 스페이스 데일리 등 해외 과학 매체가 6일 보도했다. 블랙홀이 별을 집어 삼키는 과정이 처음부터 끝까지 관측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주적 규모의 ‘블랙홀 이벤트’는 목자자리 성운의 한 은하계에서 벌어졌다. 지구로부터의 거리는 40억 광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과학자들은 2년간 나사의 우주 관측 위성 (혹은 궤도 선회 망원경) ‘갤렉스’(Galaxy Evolution Explorer)를 이용해, 해당 은하계의 중심에서 나오는 자외선 플레어(flare)를 탐지하면서 놀라운…
뱀자리의 한 암흑성운 안에서 여러개가 한꺼번에 만들어지고 있는 어린별들이 이 적외선 사진에서 붉은색으로 보인다. 초록색으로 보이는 빛은 성운 안의 먼지에서 나오는 것이다. 푸른색 점들은 성운 밖에 있는 별들이다. 스피처우주망원경으로 관측된 뱀자리 성단 A의 적외선영상. Serpens Cluster A는 지구에서 약 850 광년 거리에 있다. 출저 http://sscws1.ipac.caltech.edu/Imagegallery/image.php?image_name=sig06-026
오리운성운이 여러가지 색으로 밝게 빛나는 것은, 성운 안과 주변에 있는 어린별에서 나오는 자외선 때문이다. 성운의 중심 부근에는 매우 무겁고 밝은 어린별 네 개가 있는데, 이들과 주변 별들의 집단을 사다리꼴성단(Trapezium)이라고 부른다. 오리온성운의 복잡한 모습은 사다리꼴성단에서 나오는 강렬한 자외선이 주변의 성운을 흩어지게 하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성운의 초록색 빛은 수소 가스와 황 가스에서 나오는 것이고, 붉은색과 오렌지색으로 보이는 빛은 성간 먼지에서 나오는 것이다. 오렌지색이나 노란색으로 보이는 점들은…
NGC 3576은 수 많은 밝은 별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전리된 고온가스에서 나오는 빛으로 밝게 보이는 성운이다. X선 관측으로 만든 영상에서 점으로 보이는 것들은 밝은 별인데, 그 중에서도 푸른색 점으로 보이는 별들은 성운의 가스에 깊숙이 묻혀있는 밝고 무거운 별들이다. 이 별들은 가시광선이나 적외선 관측으로는 보이지 않고, 성운의 밝기로부터 그 존재가 추정되어왔으며, X선 관측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Chandra X선 망원경으로 관측한 NGC 3576의 X선 영상. 붉은색은 저에너지 (0.…
이 사진에 보이는 것은 IRAS 2214+5948 성운과 그 안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어린 별들이다. 어떤 별은 매우 어려서 아직 성운 안에 깊숙이 묻혀있고 주변 성운을 밝게 빛낸다. 그리고 어떤 별은 거의 다 자라서 이미 성운을 빠져나와 홀로 빛나고있다. 스피처우주망원경(SST)으로 관측된 IRAS 2214+5948의 적외선 영상. IRAS 2214+5948은 지구에서 약 21,000 광년 거리에 있다. 출저 http://sscws1.ipac.caltech.edu/Imagegallery/image.php?image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