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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1 ‘세금 낼 돈도 없는’ 남자와 ‘집도 절도 없는’ 여자가 UFO자료를 두고 소송을 벌이고 있다.2일 UPI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사는 안토니오 허니어스는 에스더 캐롤이라는 여성이 자기가 담보로 맡긴 UFO자료를 볼모로 잡고 10만 달러(약 9200만원)를 요구한다며 소송을 냈다.자칭 UFO전문가인 허니어스는 지난 5월 돈이 없어 세금을 못 낼 처지가 되자 급한김에 캐롤에게 UFO자료를 275달러에 팔았다. 허니어스는 며칠 뒤 “6000달러를 줄테니 자료를 되팔라”며 4000달러를 우선 건넸지만, 캐롤은 이 돈…
이론상으론 지금 거의 보름인데 초승 달이 떴네요.. 달의 높이도 너무 낮습니다... 아마 도시 사는 분들은 달을 못 봇들.. 요즘 계속 달을 자주 보고 있는데 달의 높이가 너무 뒤죽 박죽 이네요. 하루는 무지 높게 떴다가 하루는 무지 낮게 뜨고.. 개인적인 생각이짐만 뭔가 일어나긴 일어 나는 듯 싶네요..
‘CNN에서는 볼 수 없는 사진들’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일련의 사진들이 해외 인터넷 화제 거리로 떠올랐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활주로를 달리는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승무원이 놀라 줄행랑치는 사진과 함께 미사일이 활주로를 미끄러지듯 달려 이륙 직전의 상태에 이른 ‘미사일 독사진’이 쌍을 이루고 있다. 이런 상황이 일어나기 어렵고 실제 있었다고 해도 포착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게 다수 네티즌의 이론이지만, 이 ‘불가능한 사진’이 조작이라는 증거도 없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그 외 항공모함을 이륙하는 그 …
다리 위를 질주하다 곧바로 해저 터널로 ‘진입’이 가능한 초대형 교량이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해외 여행 관련 블로그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체서피크 베이 브리지’는 미국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와 메릴랜드주 케이프 찰스를 연결하는 대형 다리. 이 다리는 다른 교량과 달리 바다 한 복판에서 곧바로 해저 터널로 연결되는 것이 특이한 구조를 자랑하는데, 진입로를 포함해 총 연장 20마일(37km) 구간 중 수심이 깊은 곳을 ‘해저 터널’로 만들었다는 것이 체서피크 베이 브리지 공식 홍보 사…
최근 프랑스의 알랭 로베르가 말레이시아의 높이 450미터 빌딩을 맨손으로 오르다 체포되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그를 최고의 ‘스파이더맨’으로 여기지 않는다. 진정한 스파이더맨으로 추앙받는 이는 바로 댄 오스만. 아무런 장비 없이 수백 미터 높이의 절벽을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 것이 익스트림 스포츠맨 댄 오스만(1963년생)의 특기 중 하나이며, 그가 뛰어가듯 절벽을 오르는 동영상은 국내 인터넷에도 소개되어 있다. 그는 절벽을 평지처럼 달리고 입이 딱 벌어질 묘기들을 -심지어 ‘가로 본능’ 묘기까지 -…
]○… 뉴욕의 탄생 영국인들이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대륙에 발을 디딘 후, 캐롤라이나에서 뉴잉글랜드에 이르는 대서양 해안지대를 신속히 점거해 가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대륙에서 그들만이 식민지 사업을 독점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프랑스와 네덜란드 탐험가들도 바쁘게 움직여 북아메리카에서 따로 그들의 영토를 잡아나갔는데, 네덜란드는 1609년에 헨리 허드슨이 이룬 탐험 성과를 근거로 지금의 뉴욕 주 허드슨 강 유역에 뉴 암스테르담을 세웠다. 네덜란드의 한 회사가 아시아의 북변을 따라서 중국으로 가는 이른바 동북항로를 개…
美 기밀문서 내달 공개 ‘커튼뒤 역사’ 밝혀진다 미국 시간 2007년 1월 1일 0시. 제야(除夜)의 종소리가 울림과 동시에 미 현대사의 숨은 비밀들이 벗겨지게 된다. 21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에서 25년 이상 비밀로 분류돼 온 수억 페이지 분량의 문건이 이 시각을 기해 일제히 비밀 해제된다. 정보기관들이 첩보활동과 감청, 암호 해독 등을 통해 작성한 기밀 문건들이다. 이 중 연방수사국(FBI)이 관리해 온 서류만 무려 2억7000만 페이지. ‘속살’이 드러나는 문건 가운데는 냉전과 쿠바 미사일 위기(1…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개인 재산은 40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가 밝혔다. 정보위는 최근 홈페이지(http://intelligence.house.gov)에 게시한 '북한의 전략적 위협'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중 일부는 마약 밀매, 미사일 판매, 달러 위조로 모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 요약. ◆ 김정일은 헤네시 코냑 최대 구매자=북한 주민의 절대 다수가 극도의 빈곤과 억압에 시달리고 있는 반면 북한 지도자 김정일은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다. 김정일은 …
(::김사장 美 정보원설...국정원 직원설등 난무::) 김선일(34)씨의 납치에서 피살, 주이라크 한국 대사관의 실책여 부 등의 규명할 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는 김천호(41·사진) 가 나무역 사장과 관련해 구구한 억측이 떠돌고 있다. 가나무역 직 원들의 종교 문제부터 심지어 김사장이 ‘미국측 정보원’이라는 설까지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한국에 살고있는 김씨의 처가 식구들과, 김씨와 친분이 두터운 오무전기 황장수(40) 부사장 은 “절대로 그럴리가 없다”며 이같은 소문을 적극 부인하고 있 다. ◈끊이질 않는 루머와 추측, 진…
美 ‘달 중개업자’ 24년간 600만弗 벌어 “팝니다. 주변엔 이웃도 없고, 지평선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낮 최고기온 107.2도, 밤 최저기온 영하 153.8도. ‘고요의 바다’를 당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에이커당 단돈 ‘19.99달러’, 단 공기와 물은 없습니다.” AP통신은 28일(현지시간) 미국판 ‘봉이 김선달’인 데니스 호프의 사업성과를 자세히 소개했다. 호프는 23년전 ‘달 장사’에 나서 지금까지 전세계 80개국 250만명에게 달을 분할해 팔았다. 허황돼 보이는 이 장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