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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 개별면담도 효과없어…전공의 복귀율 10% '난망'
    정부가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을 복귀시키기 위해 교수들로 하여금 전공의들과 개별상담을 진행하도록 했지만 돌아오는 전공의는 소수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 전공의들은 상담 연락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한지 100일을 넘어가는 가운데 의료계 등은 이번 상담 이후에도 복귀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 전망했다. 2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공의들을 복귀시키고자 각 수련병원의 병원장과 진료과장 등에 요청한 개별상담의 결과 제출 기한을 지난달 29일에서 31일까지로 미뤘다. ...
  • [극한호우, 우리]⑤ 한국, 1+1=3이 되는 길 찾아야…반지하 거주민 대책도 필요(끝)
    [편집자 주] 최근 몇년간 지구촌은 그간 본 적 없는 큰 비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올해만 해도 3월 케냐에선 홍수로 200명이 넘게 목숨을 잃었고 4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엔 12시간 동안 1년 치 비가 쏟아졌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집중호우로 34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매년 여름 강수가 집중되는 한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후변화가 현재 추세대로 지속될 경우 50년 내에 시간당 200mm의 비까지도 내릴 전망입니다. 이는 서울시가 대응할 수 있는 홍수량의 두 배입니다. 우리는 예견된 재앙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실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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