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규칙을 위반해 자녀의 전교 부회장 당선이 취소되자 무더기 악성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가 교육청으로부터 고발되자, 교육감을 무고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 대한 학부모 A 씨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A 씨를 고발했는데, A 씨는 그런 사실이 없다며 무고를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2월부터 6개월 동안 지역 커뮤니티에 학교 교장과 교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학교를 상대로 여러 차례 악성 민원을 제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최근 70만 장을 돌파한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가 대학생들의 여름 해외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경비를 1인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SOL트래블 대학생 해외 원정대'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쏠트래블 원정대는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휴학생 포함)이면서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6월 17일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쏠트래블 원정대는 인원 구성부터 여행 국가 선정과 일정까지 모두 응모하는 팀 별 자체 계획하는 자유여행 형태로 구성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원정대에 선정되면 인당 항공권 및 숙박권 등 2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경비가 제공된다. 여행 중 진행하는 별도 미션과 SNS 심사를 통해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1인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