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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맏형 진, 오늘 전역한다…13일 잠실서 '팬 1000명과 허그' 진은 전역 다음 날인 오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2024 페스타'(2024 FESTA)에 참석해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를 만난다. 다만 이 허그회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위버스샵에서 지난 2022년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와 그 이후 발매된 솔로 앨범을 구매하는 사람을 응모 대상자로 했는데, 이 때문에 대면 팬 행사를 이유로 팬들에게 음반 구매를 사실상 강제한다는 비판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소속사는 논란이 일자 "세심하게 응모 기준을 설정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며 공지 이전 위버스샵에서 앨범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이들까지 응모 기준을 넓히겠다고 했다.
섬나라 팔라우에 中 추정 사이버 공격…日 "돕겠다" 나선 까닭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수랭걸 휩스 팔라우 대통령은 "이번 사이버 공격은 팔라우가 받은 공격 중에 최대 규모였다"면서 "이번 공격은 정치적으로 주도되었고, 중국이 연루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빈번한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되어온 대만도 팔라우의 상황을 이해한다"면서 "대만은 팔라우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부연했다. 사사카와(笹川) 평화 재단의 태평양 전문가인 시오자와 히데유키(塩澤英之)는 NYT에 "태평양 섬나라의 사이버 보안은 열악하다"면서 "일본과 대만도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한-카자흐 오늘 전략적 동반자 강화 발표…공급망 경제안보 파트너십 선언 대통령실은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 및 2019년 이후 5년 만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이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번 국빈 방문에 대해 "광활한 영토와 풍부한 광물자원을 가진 카자흐스탄과 탄탄한 공급망 경제안보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며 "경제, 외교, 문화, 과학기술 등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양 정상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의 1박2일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기업 간 가스전 및 화학 공장 설비 협력을 위한 합의서 등 모두 8건의 협력 문건을 체결했다.
"금액 어마어마"…'수원 출신' 카리나, 부산 시구 이유 알고보니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부산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 경기에 롯데 자이언츠 측 시구자로 나서 화제가 된 가운데 이와 관련한 비화가 공개됐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뭐니볼TV에 출연한 김하진 스포츠경향 기자는 카리나가 부산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9일 롯데 자이언츠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카리나는 관중들을 향해 "오늘 태어나서 내 첫 시구인데 이렇게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위해 시구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라며 "롯데 자이언츠 응원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을 던져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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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현장 방문을 삼가 해주시길 바랍니다"방탄소년단(BTS) 진, 전역 앞두고 팬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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