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코스로 블랙홀을 정하면  누가 신청할까...?

규모를 논하는 면에서 저렇게 끝없는 무한대라면... 우주는 도대체 어떤 곳인가? 정말 존재의 이유를 알 수 없네요.

정말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느낍니다. 우주를 생각하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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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태양계가 블랙홀로 빨려들어갈때 소주 한 잔을 마시면서 참 더럽게 오래 살았네라고 푸념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래 살아보고 싶은데...

적어도, 우리가 사는 우주는 시작이 있었으니 끝도 있을텐데. . .

지구는 천국입니다.    인류가 알고있는 그 어떤 곳에도 지구 같은건 없으니 말이죠... 생명체도...

잘 봤습니다. 어마어마 하네요. 피닉스성단의 블랙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