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년인가에도 삼척에서 해일이 나서 여럿 돌아가셨죠... 전두환도 시찰오고...<br />동해가 해저지진도 많고 쓰나미 위험이 의외로 높다고 합니다. <br />예언을 떠나서 충분히 타격적인 쓰나미를 겪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br />미수선생은 정말 대단한 분이셨던것 같습니다.

      [!--7765|1--] <p>네, 저도 허목선생님이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석에 오줌누고 해코지한 어린이들은 안좋은 일도 겪었다고 하고 비문을 탁본해 간 분들은 물로부터 해를 입지 않았다는 얘기도 있더군요.</p><p>북한에서 살다온(?) 주성하 기자님도 83년에 북한에서 쓰나미를 겪었다고 적고 있고 세번째 쓰나미 관련내용에도 한반도에 83년, 93년 두번의 쓰나미가 있었다고 하는데 저는 모르고 있었네요...</p>

      잘 봤습니다 ^^ 

      <font face=굴림체>2000년 4월 화재는 좀 끼워맞춘듯한 느낌이....</font>

      중학교 때 전교생들이 답사간적이 있었는데.. 이 비석이 그렇게 중요한건지 잘 몰랐네요.. 예전엔 동해비 탁본본을 죽서루 문화원1층에서 판매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삼척에 살면서도 삼척에 대해 모르는게 넘 많네요.. 이제라도 애착을 좀 가져야 겠네요~

      [!--7853|1--]마음껏 삼척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세요. 예전에 '1박2일'이었나 '스펀지'였나 하여튼 KBS프로그램에 나온 관광지도에 '척주동해비'가 나왔던게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