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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최대 3.2m' 세계최대 빅토리아 수련 '신종'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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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ggm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2회 작성일 22-07-0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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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최대 3.2m' 세계최대 빅토리아 수련 '신종'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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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식물원으로 꼽히는 영국 '큐 왕립식물원'에서 잎이 3m 넘게 자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빅토리아 수련'의 새로운 종을 확인해 발표했다.

열대식물 담당 원예사 카를로스 막달레나가 이끄는 연구팀은 대형 수련인 '빅토리아' 속의 새로운 종인 'V.볼리비아나'를 확인했고, 학술지 '실물과학 프런티어스'에서 이를 발표했다.

기존에는 빅토리아 수련 가운데 '아마조니카'와 '크루지아나' 2개 종만 있었지만, 이번 발견으로 3개 종이 된 것이다.

해당 개체는 큐 왕립식물원에서 177년, 볼리비아 국립식물표본관에서 34년간 '빅토리아 아마조니카'로 전시돼 왔다.

하지만 오랜 연구 끝에 이 개체는 기존 것과 유전자 구성이 매우 다를 뿐 아니라 씨앗 형태나 가시 분포 등에서도 차이가 나는 종이라는 결론이 나왔고, 마침내 '볼리비아나'라는 새 이름을 얻게 됐다.

자이언트수련이라고도 불리는 빅토리아수련은 열대식물로 수련류 중 가장 큰 잎과 꽃을 지니고 있다.

최대 3.2m까지 자라며, 웬만한 아이가 올라가도 무너지지 않을 정도로 견고하다.

 

 2022.07.05 16:22

TV Chosun 국제부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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