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교두보로 '별천지' 건설 꿈
[美, 우주경영 프로젝트 시동]
1969년 아폴로11호의 달 착륙 이후 30여년 이상 달은 인류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었다. 물도 공기도 없어서 별 쓸모가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달에 상설 기지가 세워지면 의미는 전혀 달라진다.
전문가들은 "달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생산한 전기를 가져오면 지구에서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전력을 충당할 수 있다"고 추정한다. 미국 휴스턴대 우주시스템 연구소의 데이비드 크리스웰 박사는 달 태양광 발전소를 5백억달러(약 60조원) 정도만 들이면 건설할 수 있다는 계산을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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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0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