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지질구조 생각보다 복잡” 2013년 착륙 중국 ‘위투’, 비의 바다 탐사
“달은 생각보다 훨씬 역동적이었다.”
2013년 12월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嫦娥) 3호’가 ‘옥토끼(玉兎)’란 뜻의 월면차량인 ‘위투’를 달 표면에 사뿐히 내려놓은 지 꼬박 1년. 위투는 달의 북서쪽 ‘비의 바다’에 착륙한 뒤 114m를 이동하면서 달 표면을 꼼꼼히 조사했다.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 소재 중국지질대 행성과학연구소 룽샤오 교수팀은 위투가 보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지역의 지질 구조가 예상보다 훨씬 복잡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사이언스’ 13일자에 발표했다. 비의 바다에서 이 부근을…
지구인인데
803
15-03-19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