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도 배율이면 분화구 안쪽까지 자세히 볼수있을정도는 되죠. 다만. 배율이 높다보니 달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려서..ㅎㅎㅎ

그래서 정말 신기하기는 합니다. 달 분화구를 조금 앞에 두고 살펴보는 느낌이어서...

이것도 고생하셔서 찍으셨네요.잘보았습니다.^^;

끝내주네요^^

[@금빛모래]
동감합니다..
허블은 제꺼보다 몇백배 큰 구경에다가 달과의 거리가 더 가까우니 얼마나 빠르게 지나가겠어요.

제가 저 달을 고배율로 찍을때도 거의 1분을 넘기지 못하고 렌즈영역에서 벗어나곤했는데..
1분이 뭡니까 한 30초정도 된거 같네요..
우주공간에서 가까운 곳의 달을 찍으려했다면....

아마..허블은 초당 몇십메터 혹은 초당 몇십키로의 속도로 움직여야 했을겁니다.

그러느니 차라리 먼 우주를 고정관측하는것이 허블에게는 더욱 값진 일이죠.

ㅎㅎㅎ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