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롤로 11호 우주인의 신발 > 달

요즘은 달자료가 뜸하게 올라오네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아폴로 11호가 달에 갔다 왔다고 믿는 편입니다. 그런데 가끔씩 이상한 사진과 자료가 나와서 아주 골치가 아픔니다. 이번에도 아폴로 11호 사진인데 매번 보셔서 식상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아폴로 11호 사진이 제일 골치아픔니다. 제일 문제가 많은 사진이죠. 사진에 대해서 조금만 관심.. 아니 문외한이 봐도 이 사진이 제일 문제꺼리 사진이란 것을 아실것입니다. 론건맨에도 아주 단골 매뉴이죠. 그만큼 문제가 많은 사진입니다....

이번에 올린 이유는 우주인의 트랩하강 사진중 신발쪽에 빛나는 반사광을 알려드릴려고 올렸습니다. 반사광이 있다는 것은 광원을 썼다는 것이죠. 왜 이 광원이 문제가 되냐하면 수차례 얘기했지만 아폴로 우주인이 달에 가져간 카메라는 스포트를 사용하지 않은 카메라죠. 그런데 사진은 분명히 스포트를 분명히 썼다라는 것입니다. 아폴로 우주인이 스포트를 가져가서 달에서 찍었다고 알려져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안됨니다. 조금 역사에 관심있게 보신 분이라면 1960년대 사진기자들이 사진찍는 모습을 본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요즘같이 내장 스포트가 아니고 70년대식의 박스식 스포트가 아니라 둥근 원형의 스포트 입니다. 그런데 이 물건을 달에 가져 갔다는 어떠한 사실이 없습니다. 그러니 문제가 되는 것이죠.

스포트를 가져가지도 않았는데 사진은 분명히 스포트 사용흔적이 여기저기에 남겨져 있습니다. 혹자는 달에는 태양빛을 반사하는 광물이 있어서 그림자 자체가 존재할 수 없어서 그림자 부분도 환하게 찍힌다고... 하는데 제가 달 사진을 관심있게 많이 봐서 알지만 달에도 분명히 그림자가 존재하고 달의 조도가 높아서 지구보다도 더 심하게 그림자 부분이 어둡습니다. 그리고 아폴로 우주선 사진중 흔하게 그림자 부분이 진하게 찍혀 있는 사진이 흔합니다. 그래서 그런 소수의견은 제 개인적으로 용감히 무시해버립니다.

그런데 이 사진 아무리 무시하고 싶어도 계속 머릿속에 남아서 의문표를 남기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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