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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암스트롱의 현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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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57회 작성일 05-11-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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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최초로 달에 발자국을 남긴 최초의 인간인 닐 암스트롱의 모습.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 없나 봅니다.




사진#01
닐 암스트롱(Neil A. Armstrong) (1930 ~ 현재)

1969년 7월 20일 오후 1시 17분 40초(미국시간) 인류가 달에 도착했다. 달에 가기 위해 대원 두 명과 함께 아폴로 11호를 타고 지구를 떠났던 암스트롱 일행은 달 착륙선 이글 호로 '고요의 바다' 가장자리에 착륙했다.



어려서부터 비행기를 좋아했던 암스트롱은 16세 때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비행기를 연구하기 위해 퍼듀 대학에 입학한다. 해군 전투 조종사 시절에는 한국 전쟁 때 참전하여 78회 출격하기도 했다. 1962년 항공 및 우주의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미항공우주국(NASA)에 제2기 우주 비행사로 선발된다. 미국과 러시아가 우주 진출 경쟁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우주 비행사들이 사고로 죽거나 다쳤다.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에 성공한 이후인 1986년 1월 31일 챌린저호가 폭발하면서 7명의 탑승원들이 목숨을 잃었던 것처럼 말이다.



마찬가지로 아폴로 11호 탑승원인 닐 암스트롱이나 에드윈 버즈 올드린과 마이클 콜린스도 목숨을 건 비행을 떠났다. 실제로 아폴로 11호가 달 궤도에 들어가 주변을 몇 바퀴 돌고나서 착륙선인 이글 호가 달 표면에 착륙 지점을 잘못 선택했다면 울퉁불퉁한 바위에 부딪쳐 산산이 부서질 수도 있었다. 암스트롱은 달에 첫발을 내딛다가 그대로 먼지 속으로 쑥 빠져버리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했다고 한다.



달에 도착했을 때 "이것은 나 한 사람이 내딛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 전체에 있어서는 위대한 발걸음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1969년 7월 지구라는 행성에서 온 인간들이 처음으로 달에 발자국을 남긴다. 우리는 모든 인류의 평화를 위해 여기 왔다.'는 깃발과 23개 나라 대통령들의 연설을 담은 실리콘 디스크를 달에 남겼다.



달은 수세기 동안 동경과 감상의 상징이었을 뿐 아니라 무수한 인간의 희망과 꿈에 대한 커다란 중심이었던 만큼 암스트롱 일행의 달 착륙이 사람들에게 끼친 영향은 크다. 게다가 암스트롱이 달에 도착한 지 30년이 지나 달에 얼음이 있다는 게 밝혀지면서 달의 효용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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