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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가는 시간, 소련과 미국의 우주 선점 신경전(?) 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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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대에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8건 조회 1,093회 작성일 13-03-1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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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객관적인 방향에서 바라 본 두 강대국간의 우주 개발 신경전(?)史입니다.
"객관적인 방향에서 보지 않는" 분들도 물론 많으시리라 생각하면서... ,ㅡ ㅡ

올릴 자료 사진들은 많은데 이번에는 주요한 역사적 시간들만 점검해 보고
그냥 한번 적어내려가 봅니다.
할애할 시간도 부족하고...

어쨋든 그러니까 1957년 10월 4일 인류 역사상 최초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가 소련에서 발사되었다는 건 누구나 익히 다 아는 사실.
이 사건은 서방에는 "스푸트니크 쇼크"로,
인류에게는 우주시대를 펼치는 첫 기폭제가 되면서
세계를 양분하던 자유진영 미국과 공산진영 소련의 우주개발경쟁을 촉발시키게 됩니다.

2차 대전이 끝난 후에 시작된 미국과 소련의 냉전기는
서로 체제를 유지하고 국가적 체면을 위해서
경제, 사회, 기술등 모든 분야에서 아주 예민하게 대립되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전쟁기간 동안 본토에는 피해가 거의 없었던 미국에 비해서
소련은 독소 전쟁에서 국토 거의 전체가 폐허의 잿더미로 변해있었기 때문에
그 자존심이 무지 크게 상처를 입은 상태였으며
설상가상으로 핵무기 경쟁에서도 미국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소련은 미국에 대한 열등감을 만회하고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무엇이든 하려고 했죠.
다행스럽게도 소련은 세계대전중에
히틀러의 비밀무기를 개발했던 독일과학자들을 소련에 데려오면서(사실은 거의 납치입니다.~)
그들에 의해 로켓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공산경제를 택한 소련은 공산당의 의지만 있으면 비용은 문제가 크게 되질 않았기 때문에
막대한 비효율과 커다란 손실에도 불구하고 로켓개발을 끊임없이 유지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로켓 개발에 의한 소련의 우주계획은
1930년대에 시작되어 1991년 소련이 붕괴될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거의 60여 년 동안 많은 군사적 성과와 아울러 국제적인 긴장감도 형성한 소련의 우주계획,
로켓기술과 우주탐사에 많은 업적을 남긴 것은... 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특히 1957년 최초의 대륙간탄도탄 발사,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
최초로 우주로 간 생물체로 기록된 스푸트니크 2호의 우주 개 라이카,
최초로 지구궤도를 돈 우주인 유리 가가린,
최초의 1959년 달충돌 실험과 무인달착륙,
최초의 우주정거장과 행성간 탐사선에 이르기까지
많은 모험의 역사와 과학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던게 바로 구 소련 맞습니다.
사진#01

하지만 론건맨 요원님분들은 이미 아시다시피 소련의 로켓개발과 우주계획의 대부분은
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의 로켓개발을 담당했었던 나치 과학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소련이 행하는 모든 우주계획은
그 비밀을 철저히 유지하면서도 선전에는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모든 임무가 성공이 확실해질 때까지는 공식적인 발표가 연기되었습니다.

대다수의 실패와 우주계획에 관련된 많은 정보가 철저하게 은폐되었던 것이죠.
서방의 관측 결과 사실에도, 소련은 끝까지 부정하던 로켓발사 실패의 많은 부분과
교묘히 숨겨졌던 사실들이 1980년대에 고르바초프의 글라스노스트(정보개방) 정책에 따라
비밀이 해제되면서 드디어 서방에도 그 모습들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코롤료프의 죽음으로 우주계획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한 사건,
소유즈 1호의 추락으로 사망한 우주인 블라디미르 코마로프,
제트기의 추락으로 사망한 유리 가가린 등 많은 참사가 비로소 알려지기 시작한거죠...

특히 유인 달탐사를 위해 비밀리에 계획되었던 N1로켓의 처참한 결과도 알려지게 되었는데
이 거대한 로켓은 4번이나 진행된 무인발사시험에서 발사 직후 모두 곧바로 폭발해 버렸습니다.
사진#02

어쨋든간에 소련은 중장기적으로는,
1964년을 목표로 하는 유인우주비행과 무인달탐사 임무까지 아주 치밀하게 계획되었었습니다.
첫 스푸트니크의 발사 성공이후에 이 우주계획이 매우 큰 선전효과를 일으키자,
코롤료프는 욕심을 부렸고 급기야 계획을 바꾸어서 유인 우주비행을 서두르게 됩니다.

당시 소련은 몇 명의 기술자가 주도하는 여러 설계국에 우주개발을 분산시켜서 배치를 했는데
이때문에 서로를 견제하긴 했지만 독자적인 방법으로 우주계획을 진행시켜 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분산에 따른 결과로 많은 기관과 정부부처들이 서로 간에 투쟁을 일삼았고
그것을 조정할 수 있는 곳은 오직 공산당 밖에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공산당마저도 내부의 부정부패와의 전쟁으로 아주 곤욕을 치루고 있었는데
이런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소련이 미국을 앞지를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은
바로 소련 로켓개발의 천재, 세르게이 코롤료프라는 인물때문이었습니다.
사진#03

소련 붕괴이후에 알려진 커다란 끔찍한 사건이 또 하나 있었습니다.
1960년 10월 소련에서 개발한 신형로켓인 R-16이 시험발사도중 갑자기 폭발했던 것이죠.
이 사고로 많은 군인들과 기술자들이 사망을 했는데
공식적으로는 90명이 사망한 것으로 발표되어 있지만
실제는 120명에서 최고 150명까지 추정된다고 합니다.
사진#04


게다가 미국과의 달 세계 경쟁이 아주 절정에 달해있던 1967년,
코롤료프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소련은 매우 큰 충격에 빠지게 되죠.
이례적으로 소련은 그에게 국장까지 치뤄주었지만...

그 뒤르 이은 미쉰에게 미국을 앞지르기 위한 매우 부담스러운 과제가 부여되었는데
1967년 내에 달궤도 유인비행을 성공해야 하고,
1968년까지 무조건 달 착륙을해야한다는 아주 막중한 임무였습니다.

그러나 미쉰은 코롤료프만큼의 아주 막강한 영향력이 없었기 때문에
다른 설계국과 치열한 경쟁을 도저히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코롤료프의 뒤를 잇는다는 심리적 압박에 쫒기고 쫒기다가,
미쉰은 1967년, 무인비행 테스트도 거치지 않은 소유즈 1호의 유인비행을
어처구니없게도 승인하고 말았죠.

수많은 문제점을 안고 무리한 스케쥴에 맞춰 발사된 소유즈 1호는
결국 대기권 진입중 치명적인 고장을 일으켜 우주인 블라디미르 코마로프 대령을 태운 채로
지상으로 추락해서 파괴되고 맙니다.
이것이 바로 인류 최초의 우주참사로 기록된 사건입니다.

이 참사 이후에 심리적 압박으로 인해 미쉰은 거의 술(보드카인 듯)에 의존하게 되었고,
1968년 미국의 아폴로 8호가 소련보다 먼저 유인 달 궤도비행을 성공시킨 것을 기점으로,
그동안 우주개발을 선도해왔다는 소련의 자존심은 이때부터 철저히 구겨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미쉰은 N-1로켓을 결국 완성시켰고,
미국보다 먼저 유인 달 착륙을 성공시킬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고,
미국보다 앞서 나갈 수 있다는 있다는 포부를 품고 계획을 강행해 나갑니다.

1969년 1월, 소유즈 4호와 5호가 최초의 유인 우주선간 도킹을 성공시켜서
사진#05

달탐사 계획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는거죠.

달 착륙선도 지구궤도에서 성공적으로 실험되었습니다.
이제 달까지 싣고 갈 우주발사체만 개발한다면
소련이 미국보다 한 발 먼저 달 착륙을 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아까도 언급했었지만
가장 중요한 N-1로켓의 무인발사시험이 4번에 걸쳐 모두 실패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할 만한 인재가 없는 상황이 되었고 결국 개발조차 거의 중단되고 맙니다.

소련이 미국의 아폴로처럼 하나의 발사체로 유인 달착륙을 성공시킬수 있는 기회는
전부 사라지게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1969년 7월 20일 미국의 아폴로 11호가 드디어 달에 인류의 첫 발자국을 남김으로써,
달세계 경쟁에서 비참한 패배를 소련 스스로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된것입니다...
사진#06

소련, 그들은 그들의 언론을 통해서,
짤막하게나마 미국에게 보낸 축하의 메세지는 숨겨진 유명한 일화입니다.

하지만, 대화가 불통 상태인 어느 요원이 굳이 요란하게 떠들지 않아도,
소련의 발사체 기술(물론 다른 기초과학 기술을 포함해서)은 러시아로 이어져
세계가 알아주는 수준에 도달해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 우주 개발 기술이 미국에 선점당해 있다는 현실은 부정할 수가 없는 것 같군요.
그들은 지구 대기권에 갇혀 화물 수송 단계에서 옛날의 영화를 되돌아 봐야하는 수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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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트김님의 댓글

운트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 </p><p>열정이 넘치시는 그대에게님......좋은 자료 수고 많으셨습니다.</p><p>...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p><p> </p><p>--------------------------------------------------------------</p><p><br />토론이란걸 하려면 님처럼  </p><p>의문점에서 --> 객관적 시각 --> 자료수집과 분석 -->  객관적 관점에서의 소결</p><p><br />등의 객관적인 시각과 의문점등에 관한 철저한 자료수집을 바탕으로 한......</p><p>의견 개진등이 이루어 져야 할것입니다.......</p><p> </p><p>문제는 대부분 자료수집과 분석 단계에서....,..,.노력하기 싫어한다는거죠.....      </p><p>귀찬고....하기 싫고.....그리고 그런 본인의 노력을 의식의.... 무의식적인 상태에서는 </p><p>인지하고 있으나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노력의 부족함을 인정하려하지 않고......</p><p>거부하고 부인하려들다가....결국 그 원인을 외부로 돌립니다.</p><p> </p><p><br />모든 자신의 잘못을 본인에서 찾는게 아니라.....</p><p>회피하고싶어서...자신의 외부에서 찾는거죠......</p><p>주위환경 탓....주변 사람 탓,,,,,,,</p><p>그런걸 범죄심리학에서는 자기합리화라고 합니다.......</p><p> </p><p>문제는 이런 자기 합리화가 극단적으로 커지게 되고......</p><p>자신의 문제에 대한 피드백 사고가 점점 줄어들게 되면......</p><p>극단적인 사회에 대한 악의와...... 주변사람에 대한 무한대의 책임전가로...</p><p>적대적으로 변해간다는것입니다....</p><p>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에  너무 그 결과가 커져버려....</p><p>자신도 감당이 안되고 이겨낼.,,.,용기도 없어.......</p><p>결국 외부로 돌리는 겁니다....</p><p> </p><p> </p><p>초기의 시작의 단계에서는 그 결과가 적을 경우 ...</p><p>자신이 감당할수 있는 결과일 경우에는 의식적으로 인정하고...</p><p>빠르게 제자리로 돌아올수 있으며...정상적인 객관적인 시각을 가진......</p><p>본인으로 돌아올수 있으나.....</p><p>너무 커져버리면 감당이 안되고....무의식적으로 무서워져,,,외부로 돌리는겁니다...</p><p>돌릴 용기가 부족해서도 마찬가지 결과이구요...</p><p> </p><p><br />그래서 항상 우리가 어떤 잘못된 시각이나 생각을 가지거나...</p><p>행동을 했을 경우,,,,,빨리 객관적인 시각으로 자신을 돌아볼필요가 있으며.....</p><p>자신의 오류를 인정하고.....수긍해야....</p><p><br />무의식의 단계에서도 자기 부조화 및 자기합리화의 오류에 빠지지 않게 됩니다........ </p><p>또한....정상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기 위하여.....</p><p>자신이 알고있는 지식이나..가치관도....항상 점검하고 되돌아보고,.....</p><p>업데이트 하는 노력도 필요한 것입니다......</p><p> </p><p><br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전혀 죄의식을 못느끼는....범죄자들의 </p><p>상태가 바로 범죄심리학의 자기합리화입니다.......깊어지면 무서워지는거죠,...</p><p> </p><p>그래서 사람이나 어린 아이들에게는 ......</p><p>무척 중요한게....자신의 오류를 인정하는 법을 우선 배우게 해야하며,,,,,,..</p><p>그 오류의 과정과 원인을 이해시키고......</p><p>자신을 피드백하는 연습을 시켜야 하는것입니다...</p><p>물론 그때 폭력이나...무서운 훈게는 다른 트라우마를 만들게 됨으로,,,,,,</p><p>이해시키고,,,,,본인을 되돌아보게....상의 하고 상담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p><p> </p><p><br />사람의 심리라는건...참 재미있는게..... <br /><br /></p><p>항상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나,,,,항상 그렇지 않다는 점....</p><p>자신이 판단하고 결정 짓는것 같으나......자신의 경험과 지식의 울타리내에서만 이루어진다는점...</p><p>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나.......경험과 주변환경의 영향에 의한 조건반사라는 점입니다....</p><p>그걸 깨기 위해서는 부단한 자기 피드백과정과....노력이 필요합니다.....</p><p> </p><p>우리요원님들도.....가만히...자신의 속을..들여다 보시고 ....</p><p>많은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p><p><br />왜 내가 이렇게 행동할까,?</p><p>왜 내가 이렇게 생각할까,?</p><p>나 자신의 오류의 원인은 어디서 부터인가.? 책임이 과연 내가 아닌...주변인인가.?</p><p> </p><p>점심식사후....주절 거렸습니다... ^^</p><p><br />좋은 하루 되세요,,,,<br /></p>

꿀래님의 댓글

운트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div>그런 소련과 미국의 경쟁이 있었기에 우리는 이런 아름다운 영상도 볼 수 있는거겠죠 :D</div><div><br /></div><div>잠시 쉬어가며 보시길 바랍니다.</div><div><br /></div><iframe src="http://player.vimeo.com/video/45878034?color=ff0179&amp;autoplay=0" width="640" height="360" frameborder="0"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 allowfullscreen=""></iframe><div><br /></div><div><br /></div>

티맥님의 댓글

운트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하지만 현재, 우주 개발 기술이 미국에 선점당해 있다는 현실은 부정할 수가 없는 것 같군요.<br />그들은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33"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지구</font></u></a> 대기권에 갇혀 화물 수송 단계에서 옛날의 영화를 되돌아 봐야하는 수준이니까요... "</p><p>이 의견과 저는 좀 다르고 보는데요. 기본적으로 우주개발의 가장 근간은 발사체(로켓) 기술아니겠습니까?  </p><p>나로호 발사관련하여 한경매거진에서 나온 기사가 있습니다.<br /><a class=AutoLinkType_blue href="http://magazine.hankyung.com/apps/news?popup=0&amp;nid=01&amp;c1=1004&amp;nkey=2012110200883000311&amp;mode=sub_view" target=_blank>한국경제매거진</a>        쿠란님이 전에 쓰신 글대로 발사체 성공률을 다룬 기사입니다.<br /><br />여저히 발사체 기술에선 러시아의 우위를 평가하는 글이며 통계치 입니다.<br />우주기술이라는 것을 꼭 달탐사나 화성탐사 가능만으로 우위를 평가하는건 성급하다고 봅니다.</p><p>일례로 우주정거장 기술은 러시아에서 1986년2월19일 미르 핵심모듈 발사를 시초로 5회의 모듈 발사가 이루어졌고(러시아산 발사체 프로톤), 미국은 단 1회 1995년 아틀란티스호를 통해 쏘아올렸네요.<br />물론 소유스 프로젝트가 러시아 주관이였기에 ...미르는 2001년3월 남태평양에 떨어지고 새로운 정거장<br />ISS 역시 러시아 발사체를 이용하여 올라갔고 현재 왕복선 또한 소유즈 왕복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br />미국은 2003년 비운의 컬럼비아호 폭발로 아까운 인재를 잃은 후 모든 왕복선을 폐기하고있구요.</p><p>너무 단순 논리일수도 억지일수도 있겠다 싶지만..<br />1969년 달 유인을 성공했던 기술이면..지구 대기권내 왕복선 정도는 자국기술로 <br />현재로도 충분히 가능하겠죠? 자본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는 하지맙시다..2013년 NASA 예산은 삭감처리됐으나 유인비행쪽 예산은 여전히 여유있습니다. 앞으로 미국의 우주왕복선 발사 능력을 지켜보고싶네요</p>

티맥님의 댓글

운트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6160|2--]날라리찐님 X-37은 군사용 무인 우주왕복선이지 않나요? 기존 왕복선을 1/8로 축소해서 만든..그리고 제작 및 관리주체가 NASA가 아닌 미공군 우주사령부라고 구글에 나오네요. X-37 은  ISS와 도킹할수없을듯합니다. 제가 거론하는건 유인우주왕복선 부분입니다.

쿠란님의 댓글

운트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br /><그대에게>님 이런글이 역사왜곡이에요.</p><p>소련은 미국 따위는 경쟁상대로 취급도 안합니다. ;-)</p><p>실제로 아폴로 달착륙 사기극이나 화성탐사 사기극들 빼고나면 소련은 압도적인 우주과학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p><p>우주정거장은 소련만이 성공한 것입니다. 미국이 스카이랩이라고 흉내내려다 가랭이만 찢어졌지요. ;-)</p><p>스페이스셔틀이 미국이 자랑할 만한거 아니냐 믿으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로켓 자체의 성능으로 보면 형편없습니다. 서울에서 수원까지 냉장고 배달하는데 소련은 트럭같은 로켓을 사용했는데 미국은 화물여객기 띄운거나 마찬가지로 스페이스 셔틀은 비효율의 극치입니다.</p><p>실제로 스페이스셔틀의 공학적 특성을 보면 겉만 번지르르하지 형편없는 로켓입니다.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8.gif" /><br />이제 모든 분들이 아폴로 유인달착륙이 사기극었음을 공감하고 계신 것 같네요. 미국의 화성달탐사도 의혹이 100배 증가했구요.</p><p>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소련과 대등한 우주탐사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은 망상이지요. 소련이 대학생이라면 미국은 아직 중학교도 졸업 못했습니다.</p><p>그런데 <그대에게>님은 미국이 뭔가를 선점하고 있다니... 조크가 상상이상이시네요. ㅎㅎ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4.gif" /></p>

비밀의문님의 댓글

운트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6163|1--] <p>외계인이 보면 뭐라할지 궁금함  아직도 사기라고 우기면 다인줄아는 지구인을보면서 말이죠??<br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79.gif" /></p>

깨진유리님의 댓글

운트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font color=#686eb8><그대에게>님 이런글이 역사왜곡이에요.</font> <p><font color=#686eb8>소련은 미국 따위는 경쟁상대로 취급도 안합니다. ;-)</font></p><p>이유가 궁금합니다. 무엇이 역사왜곡이고,어찌해서 경쟁상대로 취급도 안하는지? 단지 발사횟수와 성공률이 좀 높다고?</p><p><font color=#686eb8>실제로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377" target=_blank><u><font color=#686eb8>아폴로</font></u></a><font color=#686eb8>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405" target=_blank><u><font color=#686eb8>달</font></u></a><font color=#686eb8>착륙 사기극이나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7" target=_blank><u><font color=#686eb8>화성</font></u></a><font color=#686eb8>탐사 사기극들 빼고나면 소련은 압도적인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186" target=_blank><u><font color=#686eb8>우주과학</font></u></a><font color=#686eb8>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font>.</p><p>달착륙과 화성탐사를 인정한다는 이야기처럼 들리네요!</p><p><font color=#686eb8>이제 모든 분들이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377" target=_blank><u><font color=#686eb8>아폴로</font></u></a><font color=#686eb8> 유인</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405" target=_blank><u><font color=#686eb8>달</font></u></a><font color=#686eb8>착륙이 사기극었음을 공감하고 계신 것 같네요. 미국의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7" target=_blank><u><font color=#686eb8>화성</font></u></a><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405" target=_blank><u><font color=#686eb8>달</font></u></a><font color=#686eb8>탐사도 의혹이 100배 증가했구요</font></p><p>모든 분? 저는 아닌것 같고 그대에게님과 쿠란님의 의견에 반대의견을 낸 분들도 공감한다는 건가요?</p><p>나머지 글들도 이해를 잘못하겠어요...</p><p>-----------------------------------------------------------<br /><br />소련이 발사횟수가 많은건 이미 위에서 그대에게님이 말씀하시것처럼 미국에 비해 공산국가의 저비용 가능한 체제와 우주개발에 3개의 부서를 경쟁시켜 하나인 나사보다는 실험횟수가 더 많은건 사실입니다.(후에 각부서의  갈등으로 인해 개발이 더뎌지자 나사를 본따 하나로 통합 합니다.)</p><p>초기 우주개발에서 소련이 우위를 잡을수 있었던건 미국의 공군력이 월등했기에 핵공격은 비행기에 실어보내면 된다고 생각한 미국은 자만했고, 소련은 필요에 의해서 선점하게 된것입니다.</p><p>소련의 스쿠푸니후 미국은 당황해 총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먼저 도킹과 달궤도 비행에 성공한 소련보다 유인 달착륙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p><p>쿠란님의 말처럼 미국따위는 경쟁상대로 보지 않았다 했지만 소련과 미국은 서로 협력하게 됩니다.</p><p> </p><p> </p><p><img src="http://www.scienceall.com/nas/Nsk/image/20071214_3OzCKL6O.jpg" /><font color=#686eb8>아폴로-소유즈 시험 계획</font></p><p>저비용으로만 갈 수 있다면 러시아의 발사체를 이용해도 무방하다 봅니다. 그게 기술력의 차이로 보인다면 너무 편협한 생각이 아닐지...</p><p>좀 쉬운 예를 들어보면</p><p>아이폰을 중국에서 만든다고 중국의 기술이 애플을 뛰어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p><p>또 기술만 가지고 승부하는 시대는 한물 갔습니다.</p><p>아이폰 성공을 보면 이미 삼성이나 엘지,소니, 기타등등.. 제조업체의 기술들입니다. 이를 어떻게 이용했는지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p><p>물론 러시아의 기술은 뛰어납니다. 평가절하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br />러시아는 아직도 달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있을지 모릅니다.</p><p>1981년8월 코스모스434가 세계를 핵공포로 몰아넣었던 이 위성이 무인 달착륙선이었으니 말입니다.</p><p>언젠가는 러시아가 미국보다 먼저 유로파나 기타 위성에 탐사선을 보내는 걸 상상해봅니다.</p><p>이런 경쟁이 있어야 미국도 발 벗고 나서지 않을까 합니다.<br />(진심으론 우리나라였으면 합니다.) </p><p><font size=2><b>마지막으로 발사체의 성공률이 달착륙이 사기란 것과 어떤 관계인지 모호합니다.</b></font></p><p>나로호가 숱한 실패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우주로 나가지 않았습니까?</p><p>이것도 사기인건가요?</p>

그대에게님의 댓글

운트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6163|1--] <p>아이러니컬하게도 쿠란님의 자료가 계속되면 될수록 <br />달착륙 조작의 허점들이 전부 드러는 현상이 일어났군요~. <br /><br />쿠란님의 달착륙 조작에 대한 자료들도 바닥이 났습니다.<br />왜냐하면 근래에는 달착륙이 조작되었다는 반박은 없고<br />통계 자료들을 왜곡 설명하거나 재탕 삼탕으로 올리는 일을 반복하고 있으니까요.</p><p>본인의 분한 심정을 거의 댓글로만 때우는데 <br />억지 여유를 부리기위해 혓바닥 아이콘이나 목젖 아이콘으로 대신하고 있네요.<br /><br />수두룩히 밀린, 그것도 본인 입으로 밝히겠다던  증명사항들은<br />사실 쿠란님은 밝힐 방법이 없습니다.<br />슬며시 그냥 넘어갈 수 밖에 없겠지요~</p><p>아폴로 유인 달 착륙의 진위가 기정 사실로 밝혀졌으니까 다른 할 말은 없을 것이고<br />이제 슬슬 화성으로 건너가 볼까요?</p><p>새로운 "쿠란 시리즈"의 탄생을 기대하면서...<br /></p>

그대에게님의 댓글

운트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역시!!
정곡을 찌른 내용입니다.

발사체 성공율로 기술의 우위를 따지려는 이 참으로 단편적이고 눈물겨운 통계 찾기 노력은,
쿠란님의 예전 달탐사 발사체 실적 통계자료부터 시작됩니다.

제 눈에는 소련의 실패율이 훨씬 크게 보이는데도 마치 미국이 실패만 거듭했었다고 열변을 토하길래,
그 자료를 국가별로 sorting을 해서 성공율은 미국이 오히려 높다고 했더니
바로 거짓 자료라면서 태도를 싹 바꿔버렸습니다.
자신이 올린 자료인데 말입니다.
이 얼마나 멋적은 장면입니까? ㅎㅎㅎ

쿠란님은 그 충격이 컷던지 그 이후 줄곧 발사체 성공율 타령입니다.
아니네, 티맥님 한 사람 더 늘었군요.
그런 데이터로 두 사람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흠은 아니지만
단편적이고 주관적인 통계 자료가 그렇게 눈에 커보였나 봅니다
지금 현재 두 국가간에는 그런 비교를 이미 떠나서
서로의 콧대를 유지하고 상호 기술력 유도를 위해
이미 전략적 상생 관계에 돌입하고 있다는 반응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더욱 중요한 건 두 국가간 진행 사항의 관심있는 관찰이죠.

제가 당시 쿠란님의 출처없는 자료가 거짓이라 한 것도,
각 국가들의 발사체 횟수가 티맥님의 제시 데이타와 많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둘 중에 누구 한 사람은 분명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쿠란님의 댓글

운트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그대에게>님 아직도 여기도 약팔고 계시네요.</p><p>제가 잘 설명드렸죠? 3가지 정보는</p><p>- 달탐사와만 관련된 성공율 도표<br />- 현역에 뛰고 있는 발사체 성공율 도표<br />- 여태까지 시도된 모든 로켓의 성공율 도표 </p><p>3가지 데이타가 같을 수가 없죠.</p><p>왜 3가지를 보여줬겠어요? </p><p>미국이 달탐사 로켓에서만 유독 성공율이 높습니다. 왜? .. 사기니까요. ;-)</p><p>현역로켓과 모든 로켓의 차이는? 미국은 로켓발사 엄청 시도했는데 다 실패하고 지금은 러시아, 중국, 프랑스가 대세이다.</p><p>그러니까 3가지 경우에 대해 따로 보여드린겁니다. 이제 이해되시죠?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32.gif" /></p>

그대에게님의 댓글

운트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쿠란님?<br />쿠란님의 헛점을 극히 일부만 지적했을 뿐인데 바로 무너져버리는군요~ ㅎㅎㅎ<br />나약한 모습...</p><p>자신이 진실이라고 한 자료를 하루도 안돼서 거짓 자료라고 하는 사람은 <br />쿠란님이 또 처음입니다.<br /><br />하지만 어쩝니까?<br />이미 엎질러져서 더러워질대로 더러워진 물인데?</p><p>이제와서 아무리 얕은 변명을 해봐야 소용없습니다. 벌써 늦어버렸어요.<br />아무리 올려봐야 그게 그자룐데 뭣하러 봅니까?<br />헛수골랑 그만하고 다른 음모론 자료들이나 열심히 올려보세요.</p><p>쿠란님이 부여받은 임무가,<br />유인 달착륙 조작 음모론이 무너지지 않도록 전력을 다해 사수하는게 최우선 목표 아닙니까?<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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