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계획 > 달

아폴로 계획 이전의 NASA의 대부분의 우주계획은 목적이 한가지였습니다.
성공한 11호 이전의 우주선들은 달 착륙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던 것이죠.
다시 말해 아폴로 이전의 대부분의 우주계획은 아폴로 계획을 위해 한 준비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폴로 계획은 인간을 달에 착륙시키는 계획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폴로 계획은 아폴로 11호에 가서 주된 목적을 달성하게 되죠.
달 착륙을 성공시켰단 것입니다.
그 때의 달에 착륙한 인물이 닐 암스트롱과 올드린 이구요.



그럼 아폴로 계획을 처음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67년 NASA는 제미니 계획을 성공시키고 아폴로 계획을 준비하였습니다.
아폴로 계획의 첫 번째인 아폴로 1호는 비극적인 참사였습니다.
아폴로 1호의 승무원은 버질I. 거스 그리솜, 에드워드H. 화이트2세, 로저 B.채피입니다.
아폴로 우주선을 발사하기 전 모선의 사령실에서 테스트를 하게 됩니다.
이들이 우주선 안으로 들어가 우주선의 해치를 닫았을 때 거스 그리솜은 악취를 맡았습니다.
해치란 쉽게말해 우주선의 문이라 할 수 있구요,
아폴로 1호 참사에서 앞의 3명의 승무원이 죽게 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얼마 후 캡슐 안으로 유입되는 산소의 수치가 높다는 경보가 울렸으나,
신경을 쓰기도 전에 경보가 그쳤습니다. 통신문제도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 갑자기 우주선 안의 산소 수치가 높아졌단 경보가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불과 몇 초 후 3명의 승무원은 우주선 안에 불이 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나가려 하지만
우주선의 해치를 열고 나가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질식해 죽은 것입니다.
또한 이때까지 이 해치는 90초 내에 열리게 되어 있었지만 한번도 제 시간내에 열린적이 없었습니다.



아폴로 1호의 사고로 그 후 우주선들의 구조를 변경하게 됩니다.
아폴로7호는 달착륙과 관련된 많은 일을 우주공간에서 실험하였습니다.
아폴로 7호는 우주공간에서 생중계를 했으나 쉬라라는 승무원이 승무원들의 압박감을 느껴 카메라 켜는 것을 거부하는 반항까지도 일어납니다.
아폴로 8호는 달 뒤에서 최초로 달의 뒷모습을 구경하게 됩니다.
달의 뒤로 최초로 우주비행을 한 것입니다.



아폴로 9호와 10호는 11호의 달착륙을 위한 준비를 했으며
10호는 아폴로11호의 착륙지점을 관찰합니다.
또한 아폴로 10호는 최초로 달과 최대한 근접하여 비행하기도 했습니다.
아폴로 11호는 역사적인 달착륙을 성공시킨 우주선입니다.
착륙선 독수리호가 표면에 착륙하기 10KM전 컴퓨터의 과부하 문제가 발생하나
NASA는 계산 결과 무시할 수 있다는 판정을 한 후 착륙을 계속하게 됩니다.
아폴로12호는 지구에서 발사 직후 벼락을 두 번이나 맞게 되는 나쁜 징조에도 불구하고
달에 착륙하여 예전의 서베이어 3호의 부품들을 수집해 옵니다. 관측장비 등등이었겠지요.



아폴로 13호는 NASA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고가 될 뻔했습니다.
2번 산소탱크의 손상된 회로가 화재를 일으키고 곧 큰 폭발로 이어진 것입니다.
아폴로 13호의 3명의 승무원은
제임스 A 러벨2세, 존L. 스위커트2세, 프레드W.헤이스2세입니다.
아폴로 13호의 사령선에는 극히 조금의 산소와 전력만이 남아 이 세명의 승무원 들은
달에 착륙하기 위해 만들어진 착륙선에서 머물게 됩니다.
단지 달에 착륙하기 위해 우주선 뒤에 따로 달린 작은 착륙선에서 며칠을 보내야 한다고 상상해 보세요.




원래는 2명이 3일간을 버티게 되어있는 착륙선에 3명이 들어가자 이산화 탄소의 문제가 생겼으나
곧 우주선 내부의 몇 개의 물건들로 이산화탄소 여과기를 만들어 냅니다.
판지나 테이프 등으로 여과기를 만들어냈단 것입니다.
이들은 또한 우주선의 동력을 아끼기 위해 먹는 음식물이 딱딱하게 얼 정도의 온도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결국은 지구로 귀환할 수 있었으며 성공적인 실패 미션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아폴로 13호 영화를 보시면 11호 착륙때의 감동을 느끼실 수 있고 13호에서의 비극적인 일들을 직접 느끼실 수 있습니다.



생생한 장면들로 저도 감동받은 영화입니다.
아폴로 13호 승무원들 중에서 승무원중 한명인 조종사 존 스위커트는 나중에 미국 하원으로 선출되지만
곧 암으로 죽게 됩니다.
달 착륙선 조종사 프레드는 아폴로 18호의 조종사가 되지만 NASA의 예산 삭감으로 계획이 취소됩니다.
존 스위커트는 원래 아폴로 13호의 예비 승무원이었습니다.
원래의 조종사 토머스K. 매팅리가 홍역에 걸리는 바람에 존 스위커트로 교체된 것입니다.
하지만 토머스는 아폴로 13호가 발사된 후홍역이 아님이 판정됩니다.



아폴로 14호는 가장 긴 시간을 달위에서 보냈으며 처음으로 칼라 TV를 사용합니다.
또한 앨런 셰퍼드가 달 위에서 최초로 골프를 치기도 합니다.
아폴로 15호는 달 착륙 후 월면차를 몰고 다니며 달의 물질 76Kg을 채집해 옵니다.
아폴로 16호는 최초로 달의 고원지대로 착륙했으며 95Kg의 월석을 채집해 옵니다.
아폴로 17호는 야간에 지구에서 발사되어 사람들을 혜성으로 착각하게 만들었으며 아폴로 계획의 마지막 우주선이 됩니다.
또한 아폴로 17호는 달에서 인공적인 폭발을 만들어 진동에 대한 실험을 했습니다.
아폴로 18호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예산삭감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아폴로 계획이 사실이 아니란 말이 있습니다.
성조기가 심하게 펄럭였다는 점이 가장 주된 이유이죠.
펄럭였던 이유는 달의 중력이 약하기 때문에 우주 비행사들이 깃대를 땅에 묻고 앞뒤로 흔들자 계속 펄럭였던 것입니다.
지구보다 약한 중력에 의해 깃발은 한참동안 펄럭였고 심하게 펄럭였던 것입니다.
또 달의 뒤에 별이 찍히지 않았다고 하는데
달에서의 카메라는 가까운 거리의 우주비행사들을 찍기위해 만들어진 것이므로
조리개의 크기가 적당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당장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밤에 별이 많은 시골로 가셔서
친구를 앞에 세운 후 후레쉬를 터뜨리며 찍으면 뒷 배경의 별들은 찍히지 않습니다.
사진에는 앞의 큰 친구들의 모습만 보이는 것입니다. 달에서 가져온 월석은 많은 나라들이 연구했으며 가장 확실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도 언젠가 아폴로 계획보다 대단한 임무를 수행하리라 믿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deckerd7/20012136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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