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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달 유인탐사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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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881회 작성일 05-09-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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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유인탐사 재추진

1000억달러 들여 시설 제작 NASA, 2018년 우주선 발사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000억달러(약 1조원)를 들여 유인탐사선과 우주발사대 등을 제작, 인간을 2018년 다시 달에 착륙시킬 계획이라고 15일 우주 전문 웹사이트 스페이스 닷컴이 보도했다. 달로 향하는 유인탐사선은 지구가 아닌 우주발사대에서 최종적으로 발사된다.

이날 발표된 ‘탐사시스템설계연구(ESAS)’ 계획에 따르면, NASA는 우주발사대를 먼저 우주 공간의 일정 궤도로 쏘아 올린 뒤 유인탐사선(CEV)을 발사, 우주발사대와 결합시킨다. 이후 4명의 우주인을 태운 탐사선은 우주발사대에서 발사돼 7일 동안 달을 탐사한다.

NASA는 이 같은 방법을 통하면 탐사선을 달 표면 어디든지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우주발사대와 달 기지 사이에 수시로 탐사선을 왕복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후속 기사>

미 달착륙 유인우주선 계획 비판론 높아

[세계일보 2005-09-21 20:06]



2008년까지 1040억달러(약 104조원)를 들여 달에 다시 유인우주선을 보내겠다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야심 찬 발표가 나온 뒤 이 계획에 대한 각종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과 우주과학 웹사이트 스페이스 닷컴에 따르면 비판은 주로 시의성과 예산 문제, 그리고 장기적인 비전 부족에 집중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이 계획에 대해 “아폴로가 스테로이드를 맞은 격”이라며 당국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이 계획이 대중적 지지를 얻을 정도의 활기를 갖고 진행될지, 예산 문제 때문에 계속 지연되고 좌절되지 않을지 의구심을 표시했다.

하원 과학위원회의 셔우드 볼러트 위원장(공화·뉴욕)은 원대한 탐사계획을 찬양하면서도 예산 조달에 우려를 표시했다. 그는 “문제는 탐사계획의 타당성 여부가 아니라 시의성”이라면서 나사가 발표한 신개발 왕복 유인탐사선(CEV)은 추가 예산이 확보되지 않으면 원활한 개발을 장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성학회의 로버트 주브린 회장은 달에 이어 화성까지 계속될 인간의 우주탐사를 위해서는 중량이 큰 우주선 발사장치 개발이 절대로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 계획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결국 실제 개발은 다음 행정부로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나사는 앞으로 13년간 700억달러를 들여 이렇다 할 목표도 없이 저궤도에 우주인들을 계속 왕복시키기만 하게 될 것”이라면서 “지난해 조지 부시 대통령이 밝힌 우주탐사 비전은 유능한 나사 전문가들의 조언 없이 백악관이 만들어낸 것이므로 이 계획은 재조정돼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헨리 밴더빌트 우주탐사학회 회장은 나사가 달과 화성에 영구기지를 확보한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제시하지 못한 것은 절호의 기회를 놓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계획은 기본적으로 아폴로 계획의 재판”이라며 “나사의 새 계획은 처음 몇 차례 대담한 계획으로 각광을 받고 나면 시들해져 장차 의회가 중단시켜 버릴 위험을 안고 있다 ”고 지적했다.

나사는 아폴로 계획의 일환으로 달에 여러 차례 우주선을 보냈지만 달 착륙은 6회에 그쳤고, 아폴로 계획 자체가 1972년 취소돼 버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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