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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파의 최종정리] 달은 지구를 공전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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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앵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8건 조회 630회 작성일 12-09-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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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을 여기 안들어왔더니 거의 30분동안 "메시지왔다." 테러를 당하네요...

수많은 댓글, 글에 기분이 참 좋네요...
3일간 이리저리 하고.. 달에 대해서 공부도 많이 했네요..

============본론 들어갑니다...================
우리와 제일 가까이에 있는 달.. 그냥 가깝게 도네 였는데.. 참 미스테리하고 기특한 녀석이네요...
달에 갔니 안갔네를 따지기 이전에 달에 대해 너무 몰랐던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달은 자전을 하는가?
일단 저는 자전을 하지 않는다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고등학교 수준의 교과서에서는 공전주기와 자전주기가 같으므로 1회 자전을 한다.." 일단 교과서이기때문에
혹시 고등학생이시라면.. 요즘 고등학생의 뭐더라 지구과확 융합과학? 어쩌구가 있다는데 어렵다더군요..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자전을 한다 안한다라구 표현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뭐일단 공전으로 인한 회전으로 1회자전은 한다라고 해야겠죠..

달은 공전을 하는가?
원래 달에 갔냐 안갔냐로 촉발된 문제였는데.. 아마 론건맨 사상 최고, 방대한, 다양한 관점..으로 넘치게 됐네요..
이일의 책임은 "비스뉴"님께서 지신다고 하니까... 아마 "아이스크림"한개식 돌리실듯..

1년에 12달이 있고... 달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이 월력(음력)입니다.. 참 지금도 생각을 해보니 과거 사람들은 달의 사행공전 궤적을 알고 있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고등학교때 12개의 월이 있다는 이유는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대에게"의 글로인해서 달에대해 명확하게 알게 된 것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저도 "달은 지구를 공전하지 않는다"라는 명제에.. 처음에는 동의를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기존에 알고있는 지식때문이죠...
일단 "교과서"라던지 고등학생이라면.. 당연이 달은 지구를 공전한다라고 시험에 답을 해야 합니다..

대학생 이상이시라면. 충분히.. 달의 지위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할 것이고..

위성이냐 소행성이냐 행성이냐..에 대해서...

지금의 달의 위치라면 그리고 달이 그리는 궤적.. 참 의견이 팽팽하네요..

틀리지않는 달의 사실을 일단 적어보겠습니다..

1. 달은 지구와 가깝다.
2. 달은 분명히 태양을 공전을 한다. 공전의 궤적은 상당히 복잡하지만, 12각형과 유사한 사행궤도를 가지면서 지구의 궤도보다 위로 아래로 왔다 갔다가함
3. 달은 지구의 위성이라고 보기에는 좀 크긴크다..
4. 달은 지구로부터 점점 멀어지고있다.(1년에 4Cm)
5. 달은 자기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달이 자기장을 가지면 난리가 나겠쬬.만유인력은 가지고 있음)

이런 사실이 있습니다..

달은 지구를 공전하냐 안하냐.. 참 애매해지네요...
1년에 12번이니 참 애메하죠..

우리가 알고있는 12각형은 원에 가깝죠..

그대에게님의 주장을 정확하게 표현해보겠습니다..

달은 지구에 영향을 받으며.. 태양을 공전을 한다..
지구를 공전하는 게 아니라 영향을 받고있는 것이다..

저의 주장은 지금까지..
달은 지구를 공전하면서 동시에 지구와 함께 태양을 공전하고 있다..

입장의 차이는.. 지구와 달의 관계가 영향을 주는 것을 공전을 하냐 아니냐의 문제인데..

지금 쉽게 판단이 안서네요... 분명 지구는 달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만... 그게 공전이냐 아니냐..

아 저여자가 날 좋아할까 싫어할까 문제이네요 ㅠㅠ 달에게 물어볼 수도 없고..

일단은 쉽게 공전한다라고 말하기가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많이 양보했죠.. ㅋㅋ)

아마도 시간이 많이 흐른다면 달과 지구는 분리되어 공전할 것은 명백합니다.. 언젠가는 분리될 것으로 1년에 4Cm멀어지니

얼마전에 저거때문에 CAD로 그림을 그렸지만 사실 정확하게 그리지는 못했죠.. 1개를 그리고 그것을 30도각으로 카피해서그렸는데 막상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일일히 궤도를 추적해서 그려야하는데.. 틀리게 그렸더군요.. 너무 어렵더군요.. 황도 백도의 5도 차이가 참 어렵죠..

==지금까지의 자료라면 이제 나올 자료도 없을 것 같습니다.. 각자의 판단에 맡기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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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쿠란님의 댓글

쿠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달은 지구 주위를 공전하고 있습니다. 공전이라는 것은 두개의 별이 각자의 중력권에 이끌려 조화로운 운동관계에 놓인 것을 의미합니다.</p><p>어떠한 별도 우주에서는 고정된 지점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태양계를 이루는 별들은 상호중력을 통해 주기적인 운동관계에 놓여있고 상대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지요. 우리가 주기적으로 달의 기울어짐을 보는 것은 조화운동의 명백한 증거입니다.</p><p>어떠한 별이든 자체질량에 의해 전달하는 중력이 있고 고유의 속도를 통한 운동에너지가 있습니다. 혜성이나 지구로부터 멀리 떨어진 별들은 중력에 의한 위치에너지가 운동에너지에 비해 매우 작기 때문에 지구와의 조화운동이 없지요.</p><p>지구와 달은 서로의 중력권에 놓여있고 질량이 훨씬 큰 지구를 중심으로 달이 도는 것같은 운동관계에 놓여있습니다. 다시 지구나 달은 더욱 거대하고 압도적인 태양의 중력 때문에 주기적인 공전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p><p>이 태양조차도 은하계라는 거대 구조의 테두리에서 공전운동을 하고 있구요.</p><p><그대에게>님이 주장하신 내용은 학문적인 논리와는 거리가 멀고 원래 주장자의 본질을 잘못 이해한데서 나온 사설이라고 봅니다.</p>

새벽여신님의 댓글

쿠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쿠란님..왜 [그대에게]님의 글이 학문적인 논리와 거리가 먼지..</p><p>그 근거의 자료를 공유 할 수 있을까요? <br /><br />[그대에게]님은 쿠란님의 글을 하나하나 반박하고 그 자료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으셨던데..</p><p>제가 <font color=#fe1100><b>[그대에게]님의 글을 읽고 틀렸다고 확신을 할수 있는 부분</b></font>은 딱!! <font color=#fe1100><b>한가지</b></font> 있습니다</p><p>쇄골빠진 요한센 케플러의 모습과 비슷한 사진이..쿠란님은 절대 아닐거라는..</p><p><br /></p>

연남동장님의 댓글

쿠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반박 설명 글은 하나도 설명하지 못하면서 그저 계속 자신이 옳다는 글만....<div><br /></div><div>그런식의 댓글은 백번 달아봐야 공감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거 아시면서.</div><div><br /></div><div>우리가 그대에게님이 백번 맞다는 말을 하는게 아니라 항상 주장과 반박을 정확히 하니 신뢰가 더 쌓이는거죠. 토론의 본질도 그런것이고 </div><div><br /></div><div>그게 맞가 아니다는 개인들이 판단하고 아니라고 생각되면 반박글을 올리는거고.</div><div><br /></div><div>쉽게 말하면 우리가 상대의 주장이 틀렸다고 한다면 적어도 왜 어떻게 틀렸는지 설명을 한후에 반박을 하는게 순서 잖아요. </div><div><br /></div><div>기껏 반박 한다는것이 그냥 자신의 이야기만.....</div><div>아니라고 하고 부정하지만 제가 기억하는 그분과 태도도 같고 습관성으로 나오는 단어들도 상당히 유사하고..</div><div><br /></div><div>만약 그분이 맞다면 그냥 그 아디로 그냥 하시지....</div><div><div><br /></div></div>

체크무늬님의 댓글

쿠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공전이란 단어가 두분이 주장하는 바에 따라 늬앙스가 달라지는군요. 공전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해야 할련지.... 원칙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관점을 달리해서 보면 그렇다는 것으로 알아야할까요? 여튼 주제에 걸맞지 않게 너무 감정적이고 날카롭게 맞서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그대에게님이 달의 괘도가 이렇다 저렇다 설명한들 이미 학문적으론 쿠란님 말씀이 옳다고 봅니다. 물론 그대에게님의 말씀도 틀린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깡짜님의 댓글

쿠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솔직히 이건 이렇게 보자면 이렇게 볼수 있고.. 또 저렇게 보자면 저렇게 볼수 있는 문제같은데요..<div>지구를 공전한다고 보자면.. 분명 지구와 수많은 세월을 저런 상태로 연동하고 있고..</div><div>태양의 영향이던지 더 큰 은하의 영향이던지 간에.. 달은 지구를 공전하고 있는게 눈에 보이는 현실이지요..</div><div>물론 저 크기의 달이 지구를 태양의 영향없이 그냥 공전할리가 없다.. 라고 하신다면..</div><div>달이 태양의 영향은 받고 있다.. 라고 할수도 있고.. 어찌보면 달이 태양을 공전하는것 또한 사실이지요..</div><div><br /></div><div>중력에 관한 새로운 이론이 나오고 태양과 지구와 달의 중력영향에 대해 확실한 이론이 나오지않는 이상은</div><div>앞으로도 많은 논쟁을 일으킬거라고 생각되어지네요..</div><div><br /></div><div>이런 류의 논점은 사실 자기주장만 맞다고 외칠수 있는 류가 아니라고 생각되어 지네요..</div><div>아직 밝혀지지도.. 증명되어지지도 못하는 그런 문제니까요..</div>

비슈느님의 댓글

쿠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헉;;호앵이님~ㅠㅠ;;</p><p><b><font color=#fe1100>이일의 책임은 "</font><font color=#0087e1>비스뉴</font><font color=#fe1100>"님께서 지신다고 하니까... 아마 "아이스크림"한개식 돌리실듯..</font></b></p><p>이 말씀을 실행에 옮길려면...;;</p><p>론건맨 요원님들을 다 만나야 가능한일인데..;;</p><p>그렇지 않고 보내드린다고 한다면 보내는데 드는 비용이 더 클것같은데요.?ㅠㅠ;;</p><p>이거 어떻게 책임을 져야하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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