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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달은 처음부터 지구 주위를 공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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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대에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7건 조회 775회 작성일 12-09-1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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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나씩 짜투리 시간을 늘여서 자료를 올려봅니다.
몇몇 분들이 ...<달은 처음부터 지구 주위를 공전하지 않았다...!> 를 이해하는 그 날 까지...


어느 분이 겉보기 공전이란 말은 없다! 며 주장하시다가 댓글을 지워버렸네요~ ^^
하지만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것을 가지고 트집을 잡지 않습니다.

누구나 다 실수는 있는 법입니다.
전부를 알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물며 아인슈타인도 우주가 팽창한다는 중력장 방정식을 만들어내고도
당시의 불변의 진리와도 같았던 정지된 우주에 지배되어 의 중력상수를 빼버리는 실수를 했으니까요.
"내 인생 일대의 실수" 라며 안타까워 한 일담은 유명하지요.

하지만,
근간에 와서 그 중력 상수가 우주의 모형 "람다시디엠" 구조를 설명할 때,
다시금 필요로 하게 되었으니,
"내 인생 일대의 실수"라고 한 말 자체가 "내 인생 일대의 실수"가 된 셈입니다...


그럼, 우선 겉보기 공전이전에 겉보기 운동이란 사전적 의미부터 살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겉보기 운동"

1) 천체의 실제 움직임은 아니지만 지구의 공전이나 자전으로 인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가상적인 운동.

2) 지구에서 관측한 태양계 내의 천체 운동.
태양을 중심으로
태양계 내의 천체가 포물선의 궤도를 그리면서 돌고 있는 현상 따위.


겉보기 공전(apparent revolution)이란 용어도 있습니다
말그대로 지구의 관찰자가 상대적으로 보는 행성의 공전 운동을 말합니다.

예시를 들면,

HaPCeA5qBA01MTe.qd.5Jw.jpg


지구의 자전 운동때문에 일어나는 달의 일주 운동도 겉보기 공전입니다.,
즉, 지구도 서에서 동으로 자전하고
달도 '서'에서 '동'으로 공전하니 달의 일주운동의 방향은 '동'에서 '서'가 됩니다.


또 어느 분이 "달이 지구를 공전하는 것이 아니라면 달은 지구의 위성이 아니지 않느냐?"
란 의문을 제기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앞서 올려 드렸던 그림을,

VMKWZ9vOrrfcUyvdL..BSw.jpg


더 확대한 이미지를 한번 그려 보았습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지구와 달의 각 위치는 하루가 지나는 동안 진행된 지구와 달의 위치입니다.
달은 지구의 인력(붉은 점선)에 붙들려 앞서거니 뒤서거니 사행을 하면서 끌려다니는 형상입니다.

사진#01

달은,
지구의 인력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전형적인 "위성"이 맞지 않나요? ㅎㅎㅎ

어쩌면, 세인들은, 그리고 우리들은,
1000년이란 긴 세월을 천동설이 지배하면서 우리들의 선대들이 그렇게 사용해 왔고
그래서 그렇게 각인되어버린 '달의 공전'이란 관용적)?)인 용어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져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의례 그래왔던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말을 하지만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던 방법 이외에는
마땅한 다른 표현이 없었기에 아래처럼 표현하는 것인지도 모르겠군요.

물론 저도 그중에 예외는 아니겠습니다만. ^^

"달의 지구 공전주기 속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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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스위스님의 댓글

스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스위스입니다.<br />그대에게님이 올려주신 글을 유심히 읽었습니다.<br />제가 의문이 드는것은 지구의 중력과 달의 원심력이 얼마정도의 일치가 되어야 충돌 또는 벗어나는 영향을 받지 않을까요?<br />지구와 너무 가까우면 점점 괘도가 낮아져 충돌을 하겠고 또한 중력이 약할경우 달이 떨어져 나가겠지요<br />개인적으론 완벽한 "=" 는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br />적어도 1만년에 1cm라도 가까워지거나 멀어질거라 사료됩니다.<br />지구의 자전또한 점점 느려지는 이유즁 하나 이겠지요<br />그대에게님 의견을 어떠한지요

그대에게님의 댓글

스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4292|1--] <p>스위스님 안녕하세요~ ^^</p><p>스위스님의 댓글중<br />"<font color=#006bd4>제가 의문이 드는것은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33" target=_blank><u><font color=#006bd4>지구</font></u></a><font color=#006bd4>의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129" target=_blank><u><font color=#006bd4>중력</font></u></a><font color=#006bd4>과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405" target=_blank><u><font color=#006bd4>달</font></u></a><font color=#006bd4>의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131" target=_blank><u><font color=#006bd4>원심력</font></u></a><font color=#006bd4>이 얼마정도의 일치가 되어야 충돌 또는 벗어나는 영향을 받지 않을까요?"</font></p><p>에 대한 설명으로 충분하지는 않지만 제가 #2061 자료의 댓글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p><p>그대로 복사해오되, 문장을 다시 만들어 올려봅니다.</p><p>현재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33"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지구</font></u></a>-<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405"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달</font></u></a>간의 거리가 줄어들어려면,<br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405"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달</font></u></a>은 '로슈 한계'이내로 진입을 해야 합니다.</p><div class=img-wrap>야구공의 예를 적용하면<br />아래 식에 의해서 원심 반경(r)이 작아지면 상대적으로 각속도(ω)는 커지겠죠?<br />ω= √(F/m·r)<br /><br /></div><div class=img-wrap>예를 들어,<br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405"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달</font></u></a>과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33"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지구</font></u></a>간의 거리가 95,000㎞로 줄어 들었다고 가정을 합니다.<br />그렇게 되면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405"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달</font></u></a>의 공전 각속도는 2배가 증가하게 됩니다.<br /></div><div class=img-wrap>하지만 그렇게 되면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405"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달</font></u></a>은 '로슈 한계'에 진입하므로써 <br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33"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지구</font></u></a>의 기조력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산산이 파괴되고 맙니다.<br /><br /></div><div class=img-wrap>설사 파괴되지 않더라도 <br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108"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만유인력</font></u></a>은 일정한데 갑자기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405"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달</font></u></a>의 공전 각속도가 증가하게 되면<br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33"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지구</font></u></a> 인력을 이겨내고 튕겨 나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br /><br />하지만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405"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달</font></u></a>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div><div class=img-wrap><br />모<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18"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행성</font></u></a>의 반경을 R<br />모<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18"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행성</font></u></a>의 밀도를 ρ₁<br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542"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위성</font></u></a>의 밀도를 ρ₂<br />로 가정하면,</div><div class=img-wrap>로슈 반경이 d 일때,<br /><br /><b>d = R (2·ρ₁/ρ₂)¹/³  </b>가 성립됩니다.<br /><br /></div><div class=img-wrap>즉, 이 식에 부합하면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405"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달</font></u></a>은 살아 남을 수 있는데,<br />그렇게 되려면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33"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지구</font></u></a>의 밀도가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405"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달</font></u></a>보다 월등히 작아지든지,<br />아니면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405"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달</font></u></a>의 밀도가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33"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지구</font></u></a>보다 갑자기 높아지든지,<br />둘 중의 하나는 밀도가 바뀌어야 합니다.<br /><br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뤄질 수 없는 현상입니다.<br /><br /><font color=#fe1100>어쨋든 달은 지구의 인력권이 인정하는(?) 로슈 반경밖에 위치하므로<br />저리도 아름답고 조화로운 운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br /></font><br /></div><div class=img-wrap>그래서 태양을 중심으로 하는 저 사행형 공전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37"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궤도</font></u></a>는 <br />자연이 이것 저것 감안해서 가장 이상적으로 만들어 놓은 작품중의 하나이겠고요.<br /><br />모행성의 밀도가 낮은 물질로 이뤄진 토성이나 목성같은 경우는,<br />그 위성들이 '로슈 한계'이내로 진입한 경우들도 있습니다.<br /><br /><br />지구 자전 역시, <br />달의 기조력에 의한 해수와 해저의 마찰로 서서히 느려진다고 댓글중에 언급하였습니다. ^^;<br /></div>

구광님의 댓글

스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아 오랜만에 눈 팅에서 댓글 달아봅니다.</p><p>그대에게님 글 아주 잘 봤습니다. 앞에 내용 다 읽어보고 이해 해보려고 노력했으나 배운 바탕이 물리쪽이라 그런가 언뜻 이해가 잘 안 되는 천문학적 내용들이 있네요.<br /><br />아직도 공부가 많이 부족함을 느끼지만 생활이 그걸 허락하지 않네요. ㅎㅎ<br /><br />암튼 덕분에 기존 관념(지구의 위성은 달은 지구를 공전한다)으로만 알고 있었던 내용에 다른 시각을 주고 새로운 사고를 할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p><p>충분히 일리가 있고 설득력이 있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달이 태양을 공전한다"는 내용인것 같은데 맞게 본건가요?</p><p><a class=AutoLinkType_blue href="http://eearthk.com/Articles08.html "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http://eearthk.com/Articles08.html </font></u></a> 요기에 있는 궤도</p><a class=AutoLinkType_blue href="http://translate.googleusercontent.com/translate_c?depth=1&amp;hl=ko&amp;langpair=en%7Cko&amp;rurl=translate.google.co.kr&amp;u=http://en.wikipedia.org/wiki/File:Moon_trajectory1.svg&amp;usg=ALkJrhh-KsohpLpuE6Jra6-QNC1ccoyrbw#file"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div style="MARGIN: 0px"><img style="BORDER-BOTTOM: #8c8c8c 0px solid; BORDER-LEFT: #8c8c8c 0px solid; BORDER-TOP: #8c8c8c 0px solid; BORDER-RIGHT: #8c8c8c 0px solid"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src="file:///C:/Documents%20and%20Settings/Administrator/My%20Documents/My%20Pictures" /></div><p><br />http://translate.googleusercontent.com/translate_c?depth=1&amp;hl=ko&amp;langpair=en%7Cko&amp;rurl=translate.google.co.kr&amp;u=http://en.wikipedia.org/wiki/File:Moon_trajectory1.svg&amp;usg=ALkJrhh-KsohpLpuE6Jra6-QNC1ccoyrbw#file</font></u></a>  요기에 있는 궤도 </p><p>위 내용상에 있는 궤도를 보면 마치 비대칭 쌍성 행성이 태양을 도는것 처럼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p><p>올만에 들어왔는데 벌써 졸리니 원! ㅎ.  좋은 내용 잘보고 갑니다.</p>

머슴님의 댓글

스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어째서 달은 공교롭게도 지구와 교묘하게스리 인력권(?)의 경계를 유지하면서 돌고 돌아, 우리 론건맨에 이리도 풍요로운 지식의 향연을 열어 준답니까? ㅎㅎ 관심은 많은데 지식이 짧아 이해가 되었다 않되었다 하니, 읽다 읽다 자꾸 헷갈리기만합니다~. <div><br /></div><div>달! 저것이 지구보다 저어기 멀찌감치 앞서 가던지 아니면 꽁무니 물고 뒤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쫓아 오던지 했으면, 네가 지구를 도네! 네가 태양을 도네 할 것이 없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img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9.gif" border="0" /></div><div><br /></div><div>어쩌자고 울 지구와 아리 슬쩍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돌게되어 이런 분란을 자초하는 건지~</div><div><br /></div><div>오늘부터 달 ! 너를 "따라쟁이 달!"로 명명하노라~!!<img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5.gif" border="0" /></div><div><br /></div><div>** 계속 읽다보니 아직도 헷갈려서 잠시 딴소리 좀 해봤습니다. ㅎㅎ</div>

깡짜님의 댓글

스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음.. 평면그림은 실제 궤도와 차이가 있을것 같은데요..<div>다른 분들이 입체적으로 올리는걸 계속 틀렸다고 말씀하셔서 그대에게님이 입체궤도를 올려주시리라..</div><div>기대하고 있는데요.. 저런 평면적인 그림 말고요.. </div><div>실제 입체궤도를 좀 그려주시면 안될까요?</div><div>솔직히 이해는 갑니다만.. 저 자료는 너무 간단한.. 그냥 설명을 위한 그림같습니다..</div><div>저 자료를 가지고 이해는 할수 있겠으나.. 저 자료가 믿음을 주지는 못하네요..</div>

쿠란님의 댓글

스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죄송하지만 이 주장은 전혀 학문적으로 지지를 받을 수 없습니다.</p><p>공전이라는 용어 자체에 대해 몰이해에서 나온 주장입니다.</p><p><그대에게>님이 카피해오신 글의 원문에서 저자의 원래목적은 달이 지구에서 떨어져 나간 일부가 아니고 외계로부터 유입된 거대한 별의 충돌에 의해서 생긴 것이라는 주장을 하기 위해 <달은 지구를 공전하지 않는다>라고 표현한 것이지요.</p><p>가까운 거리에서 서로 마주보고 도는 쌍성의 경우도 타원궤도를 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공전한다고 표현합니다.</p><p>원문의 의도를 잘 모르고 <갑톡>하는 글을 많이 쓰시는 저자의 실수(?)라 생각됩니다. ^^</p>

쓰려도참아님의 댓글

스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올려주신 그림만으로는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많아요. <br />왜냐하면 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br />저 그림을 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에게 '달이 지구를 공전하기 때문에 저런 궤적을 남긴다.'라고 말한다면 많은 분들이 그렇게 알게 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거시적으로 보면 태양을 공전한다고도 볼 수 있겠죠.

그대에게님의 댓글

스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4300|1--] <p>저 확대 그림은 사실 윈이님이 이전 댓글에 남긴 "<font color=#006bd4>그렇다면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405" target=_blank><u><font color=#006bd4>달</font></u></a><font color=#006bd4>은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33" target=_blank><u><font color=#006bd4>지구</font></u></a><font color=#006bd4>의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542" target=_blank><u><font color=#006bd4>위성</font></u></a><font color=#006bd4>이 아닌것인가요??"<br /><font color=#000000>라는 말씀에 부연 하기위해 올린 것이랍니다~</font></font></p><p>태양 기준으로 달은 지구를 공전하지 않아도 <br />저 확대 이미지처럼 인력의 작용으로 지구와 불가분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p>

돈데크만님의 댓글

스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여기서 말을 정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br />우리들의 선대들이 1000년동안 천동설에 지배되어 왔다는 생각은 지극히 서양 중심의 사고입니다.<br />우리나라 선대도 그랬을까요? <br /><br />과거 서양에서는 1000년동안 천동설에 지배되어 왔다고 말씀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br /><br />어려운 대화중에 괜히 딴짓말 하나였습니다.</p>

그대에게님의 댓글

스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4320|1--] <p>딴짓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돈데크만님 ^^<br />제가 말하는 선대들이란 동서양을 통틀어서 일컫는 표현이었습니다.</p><p>우리나라의 조선시대 학자 이순지가 최초로 지동설을 주장한 것이 1500년경이니까<br />서양보다 100년 가량 앞섰지만,<br />어쨋든 그 이전에는 동양이든, 서양이든 모두 우리들의 선대들이라고 보고<br />그들은 천동설 중심의 사고를 했다라는 의미입니다~</p>

깡짜님의 댓글

스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사실 그대에게님께서..<div>"달은 처음부터 <b>지금까지</b> 지구 주위를 공전하지 않았다" 라고 말씀하시지 않고..</div><div>처음부터 "달은 처음부터 지구 주위를 공전하지 않았다" 라고 말씀하셨다면..</div><div>그대에게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분들이 많았으리라고 생각되어집니다..</div><div>그냥 제 생각입니다..^^</div>

티맥님의 댓글

스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좀 엉뚱하지만...저는 지구위의 생명체 탄생을 지구 기술로는 상상하기 힘든 레벨의 외계인이 주체이다라고 믿는 입장인데요. (성경의 창조론이나 진화론을 완전 배제하는 입장입니다) <br />달은 지구 생명체를 위해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기에..지구의 생명체를 만든 외계인이 어디서 끌어오거나..인위적으로 만들었다고 봅니다.  달의 외계인 간여설을 믿고있는 (-_-;;) 저로서는 달의 존재 자체가 지구생명체 보호목적의 위성이므로 지구를 공전하지않는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ㅠ<br />어느날 갑자기  울퉁불퉁한 괴행성이 우주를 여행하다가 지구의 인력에 끌려서 벗어나질 못하고 둥글둥글 지금처럼 이쁜 달이 될수있는 확률이 과연 몇%나 될까요?  약간은 SF적인 주장이지만...저는 아직까진 그렇게 믿고싶습니다 (결정적인 근거나 이론은 없고 단지 저의 상식수준에서 믿고있는거니 너무 험담하지말아주세요 ㅎ)

공보리님의 댓글

스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와우 새로운 시각이군요.<div><br /></div><div>어쩌면 기존의 자전주기=공전주기 라는 달의 말도안되는 우연이 일치할 확률보단 훨씬 가능성 높다고 보여집니다.</div>

dogmai님의 댓글

스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대에게님 그렇게 본다면 달이 지구를 공전하지 않듯 지구도 태양을 공전하고 있는게 아니라 <br />우주의 중심을 기준으로 돌고 있다고 보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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