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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식민화 본격 추진, 달 기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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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4건 조회 2,593회 작성일 12-02-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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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항공우주국(NASA)이 달 뒤편에 사람이 관리하는 기지를 건설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우주과학 웹사이트 스페이스 닷컴이 13일 보도했다.

스페이스 닷컴은 최근 입수한 윌리엄 거스틴마이어 NASA 유인탐사 담당 부국장의 메모를 인용, `지구-달 제2 칭동점'(EML-2)으로 불리는 우주상의 지점을 탐사하기 위해 EML-2 중간기지를 건설하는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대책반이 구성됐다 고 밝혔다.

검토작업은 오는 3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중간기지는 학계와 업계가 모두 참여하는 국제적 사업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라그랑주 점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칭동점(稱動點)은 두 대형 천체의 중력이 엇비슷해 상쇄되는 지점이어서 우주선이 정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곳이다.

NASA의 EML-2 메모는 이 지점을 가까운 미래에 유력한 탐사 후보지로 꼽고 있다.

EML-2는 달 부근 우주와 소행성, 달, 화성의 위성들, 더 나아가 화성을 향한 탐 사의 중간 기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NASA 관계자들은 밝혔다.

중간기지 건설이 성공한다면 EML-2는 지금까지 인간이 직접 탐사한 우주의 가장 먼 지점이 된다. EML-2 탐사가 이루어지면 우주인들은 아폴로 우주선보다 15% 먼 곳까지 가게 되며 먼 우주에서 종전보다 3배 가량 오래 머무를 수 있다.

이 중간기지는 현재 NASA가 계획중인 대형 SLS 로켓으로 발사될 역량 구조물과 오리온 다목적우주선(MPCV)으로 구성되며 오리온 MPCV에 탑승한 우주인이 달 표면의 로봇들을 원격조종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이 기지는 태양과 지구 관측, 전파 천문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연구 현장이 자 인공위성과 대형 망원경 조립 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연합뉴스)

Space colony imminent? NASA eyes lunar “outpost” plan


NASA is pushing for a plan to establish “human-tended waypoint” near the far side of the moon -- one that would embrace international partnerships as well as commercial and academic participation, SPACE.com reported Friday.

A team is being formed to develop a cohesive plan for exploring a spot in space known as the Earth-moon libration point 2 (EML-2), website reported, citing a Feb. 3 memo from William Gerstenmaier, NASA’s associate administrator for human exploration and operations.

Libration points, also known as Lagrangian points, are places in space where the combined gravitational pull of two large masses roughly balance each other out, allowing spacecraft to essentially “park” there.

EML-2, near the side of the moon, could serve as a gateway for capability-driven exploration of multiple destinations, such as near-lunar space, asteroids, the moon, the moons of Mars and, ultimately, Mars itself, according to NASA officials.

An EML-2 waypoint allegedly could enable telerobotic science on the lunar far side to serve as a platform for solar and Earth scientific observation, radio astronomy and other science in the quiet zone behind the moon.

The Lunar University Network for Astrophysics Research (LUNAR) Center at the University of Colorado have been collaborating with Lockheed Martin for more than a year to plan an early Orion mission that would go into a halo orbit of EML-2 above the lunar far side.

It is investigating human missions to EML-2 that could be a proving ground for future missions to deep space.

Researchers point out in a LUNAR Center white paper that an EML-2 mission would have astronauts traveling 15 percent farther from Earth than did the Apollo astronauts, and spending almost three times longer in deep space.

Should the EML-2 waypoint be established, it would be the farthest humans have traveled from Earth to date.

The study is targeted for completion by March 30, 2012.

http://www.koreaherald.com/national/Detail.jsp?newsMLId=2012021300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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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원래 미국은 냉전 이후에 달에 대한 관심이 없었습니다.  알려져 있기에는 달에 대한 유인우주선인 아폴로 우주선의 계획도 소련과의 냉전하에서 경쟁적으로 이루어진 일이라고 알려져 있죠.</p><p>하지만 설사 달에 대한 미국의 도전이 소련에 대한 냉전의 부산물이라고 해도 아폴로 17호로 끝낸 정확한 이유는 없습니다.  그저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라고 하지만 아폴로가 달에 갔었던 70년대 초반만해도 세계질서는 분명 냉전체제 그대로 였습니다.</p><p>아폴로계획을 면밀히 살펴보면 아마도 미국이 달에 더 이상 가지 않은 또 다른 이유가 분명 존재하리라고 봅니다.  정통과학자들은 달에서 미국의 유인우주선인 아폴로가 과학적인 탐사 이외에는 별로 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들이 남긴 기록이나 사진.  그리고 여러가지 그 이후에 나온 얘기들을 종합해 보면 분명 달에 가지 않은 또 다른 이유가 존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p><p>더우기 아폴로11호 우주인이 늙그막에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그곳에는 분명 다른 문명체들이 존재했었다고 증언하고 있고 또 다른 우주인은 아폴로계획에 감추어진 내막을 깨는 일에 자신의 나머지 인생을 걸고 있습니다.  또한 그외 많은 우주인들이 종교로 귀의해서 목사로 변신했음은 그들이 보고 들은 것이 우리가 아는 것 이상이라고 추측됨니다.  </p><p>여태까지 달에는 죽은 행성으로 아무런 경제적인 가치가 없는 곳이라고 미국 우주개발의 본산인 NASA에서 주장해 왔습니다.  그런데 왜 지금에 와서야 달에 가치를 두고 달의 식민지화를 정책을 추진한다?  그 극심한 미국경제의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는 - 여태까지 그렇게 주장한 것이 바로 미국정부 였기에 - 정책을 수행하려고 하는지 의문입니다.</p><p>최근까지 달에 대한 지구인들의 시각은 신냉전의 장소..  국제적으로 급격히 부상한 중국의 달에 대한 욕심으로 인해 그간 미국의 이익의 장소였던 - 심지어 현 러시아조차 달에는 관심조차 없음에도 불구하고 - 달의 위상이 불안해짐에 의한 것인지는 몰라도 중국의 도전이 달에 대한 미국정부의 정책의 변화를 가져올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br /></p><p>미국의 달에 대한 관심의 변화는 달에 대한 접근권이 변화되었음을 생각해 봅니다.  물론 음모론적인 의식에 근거를 둔 것이지만 경제적인 가치가 없었던 달이 갑자기 경제적인 가치가 생기지 않았겠지요.  지구인이 달에 전혀 발을 들여놓지 않은 40년은 달에 대한 어떠한 흔적도 사라지게 할 긴 기간이기 때문입니다.<br id=tempBR></p><p> </p>

고양이종족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오~! 님의 객관적인 해설에 공감100% 드립니다.<br />냉전시기 달에 죽어라 돈을 퍼들이고 17호를 마지막으로 '난 재미없다... 별루 먹을것도 없고...쩝~ 소련 너나 가지렴!!" ? 이게 뭐하자는 시추에이션인지...<br />아폴로우주인 몇몇이 달진실을 폭로하지만 언론에선 늙은이 망령났다! 라는 개소리나 하고있고.<br />그럼 nasa는 잠재적 미친우주인을 돈들여 훈련시키고 퇴직후 쓰래기 취급이나 하는 저급한 기관이란 말인가?ㅋㅋ 이쯤되면 알만한 사람 다알테고~ 하나님은 절대존재고 과학적 바탕의 지적외계생물체의 존재는 못믿는 이들은 절대부정 할테고... 답답하죠잉? 언젠가(2012년 외계인침공때?) 힘좀쓰는 어느국가의 폭로에 밝혀지리라 생각됩니다.그전까진 계속 지루한 진실공방전이 이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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