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구가 태양처럼 빛을 내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br /><br />만일 지구가 빛을 발한다면 온전한 달이 보이겠지만 그렇지않고 태양의 빛을 반사하는것이기 때문에 태양의 위치에 따라 달의 모양이 바뀝니다.</p><p>지구와 달의 거리는 지구의 반지름을 놓고 본다면 약10배정도 떨어져있습니다. 그래서 지구의 반사나 달의 반사의 빛이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p>

      <p><br />깨진유리 님 감사합니다.<br />그런데 답을 듣고도 아리송하긴 마찬가지이니 난감합니다.</p><p>지구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햇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달의 모양이 둥글게 보이지 않는다는 말씀으로 읽힙니다.</p><p>달은 지구의 반사광으로만 우리눈에 보이나요? 그러지 않지않나요? 태양빛이 직접 달에도 닿지 않습니까?</p><p>밤이라면 태양빛을 받는 부분만 밝게 드러나 보이고 빛을 받지 않는 나머지 부분은 어두워 검은 밤하늘의 배경에 보이지 않게 되니 반달, 초승달 등의 불완전한 모양을 갖게 됩니다.<br />그러나 해가 뜬 낮에는 천지가 밝은데도 왜 반달, 초승달 모양으로 달의 일부가 보이지 않을까요라는 것이 질문의 요점이었습니다.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69.gif" /></p>

      <p>밤이던 낮이던 당연히 그런거죠.. <br />머리에 태양과 지구를 고정시켰다고 생각하고 달을 지구 주위로 회전시키면서<br />태양빛이 달의 어떤면에 맞는지, 지구에서 바라볼때 달의 어떤 면이 보이는지<br />한번 생각해보세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