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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착륙은 사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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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이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1,156회 작성일 04-08-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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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에는 조명이 태양 하나만인데 우주비행사들과 우주선 등의 그림자가 다 서로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된 사진들이 있다.
(진실) 조명이 하나더라도 울퉁불퉁 복잡한 지형에서는 그림자가 그렇게 여러 방향으로 뻗는 것처럼 보이죠. 책상위에 조명 하나 갖다 놓고 실험해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바닥에 종이 등으로 여러가지 경사진 바닥을 만들고 인형들로 그림자를 만들어 보세요. 다 제각각입니다.

이런 사진을 보고 달착륙이 가짜라고 주장합니다.

책상 위에서 해 봐도 마찬가지 사진이 나옵니다. 물론 조명은 하나죠.

2.우주선 그림자 안에 서 있는 우주비행사가 그냥 까맣게 나오질 않고 너무 환하게 나온다. 일부러 사진에 잘 찍히게 보조조명을 했을 것이다.
(진실) 월면에 반사된 태양빛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것도 책상 위에서 스탠드 하나만 켜 놓고 실험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 검은 종이를 깔아 놓아야만 그림자 안의 물체가 꺼멓게 나오죠. 달표면이 검정색은 아니니까요. 지구상에서도 낮에 그림자 부분에 그렇게 꺼멓게 보이진 않죠? 더구나 달표면처럼 바닥이 환한 색들이라면 거기서 반사된 빛들로 어느 정도 환하게 보이는 게 당연합니다.

왼쪽 사진은 바닥이 달표면처럼 환한 색, 오른쪽 사진은 바닥에 검은 색 종이를 깔았습니다. 즉 달에서 찍은 사진들은 왼쪽처럼 나오는 게 당연합니다.

3.사진에서 보면 사진의 정해진 위치에 십자가 표시가 되어 있는데 그 십자가 표시가 중간에 지워진 것들이 있다. 사진조작의 근거가 아닐까?
(진실) 십자가 표시가 지워진 부분들은 전부 하얀색 부분입니다. 노출문제죠. 밝은 부분이 강조되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4. 우주비행사들이 서로 찍어준 사진들이 너무 잘 나왔다. 우주비행사들이 전문카메라맨도 아닌데 이상하다.
(진실) 비슷한 예로 우주유영을 하면서 인공위성 수리를 한 우주비행사한테도 음모론자들이 한 얘기가 있죠. 동영상을 보니까 너무 쉽게 고쳤다. 실제 우주공간이 아닐거다...... 대답은 우주비행사들이 수십 번, 수 백번 연습하고 또 연습했기 때문이며, 따라서 다 쉬워 보이거나 한번에 잘 되는 것처럼 보이는 게 당연합니다. 달탐험에서의 사진촬영은 특히 중요한 데이터가 된다고 생각해서 우주비행사들이 우주복을 입고도 잘 찍을 수 있게끔 처음부터 지독한 훈련들을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수만 장의 사진들 중 잘 나온 사진들을 주로 인용하는 것도 있겠죠. 그리고 당연히 잘 안나오거나 엉뚱하게 창틀이나 태양빛이 찍혀서 실패한 사진들도 많습니다. 마치 그런 사진들이 있다는 건 몰랐다는 것처럼 달착륙 구라설을 주장하는데 그러면서도 한편에선 그런 사진들을 열심히 인용해 UFO나 달의 외계인 기지가 찍힌 것이라고 주장들을 합니다. 잘 찍어도 뭐라고 하고 못 찍어도 뭐라고 하는 예가 되겠죠.

5. 달에서 우주인들이나 월면자동차의 움직임 등을 찍은 필름을 정확히 2배속으로 플레이해보면 완전히 지구에서의 움직임과 일치한다.
(진실) 일치하긴 뭐가 일치합니까? 직접 보면 뒤뚱거리면서 어정쩡한 속도로 보이지 하나도 지구상에서의 움직임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일치한다고 억지로 주장하는 거고 그렇게 말하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느껴질 따름입니다. 냉정하게 다시 한 번 살펴보시고 스스로 판단해 보세요.
동영상 예

6. 아폴로 우주선의 사진들을 보면 달의 하늘에 별빛이 하나도 없다. 별빛을 미처 못 그린 지붕의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다는 증거다.
(진실) 이건 사진을 찍어 보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달에서는 태양빛에 반사되어 눈부시게 빛나는 월면과 우주비행사들의 하얀 우주복을 사진으로 찍어야 합니다. 어떻게 찍어야 하죠? 당연히 노출시간을 짧게 해서 광량을 줄여야 합니다. 즉 월면의 사진들은 전부 밝은 피사체를 촬영하게끔 설정되어 있으며 따라서 아주 미약한 별빛은 찍히질 못 하는 것입니다. 이건 지구상에서 마찬가지 설정으로 밤에 사진을 찍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97. 달착륙선이 착륙하면서 만들어졌어야 할 분사자국이 안 보인다. 가짜다-!
(진실) 이건 오히려 달착륙의 증거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달은 공기가 거의 없죠? 지구상에선 불가능하지만 달에서는 분사구의 가스가 공기의 저항이 없으므로 간단하게 확산되어 버립니다. 즉 엄청난 출력이 아니면 바닥에 자국을 만들 정도의 힘을 못 낸다는 거죠. 그리고 달착륙선이 엄청난 속도로 달표면에 충돌한 게 아니라 로켓의 분사강도를 점차로 조절하면서 아주 약한 속도로 착륙했습니다. 대충 추력 1200kg이었다고 하는데, 로켓의 엔진노즐 직경이 약 137cm인 것을 고려해 계산하면 분사에 의해 발생하는 압력의 강도는 1평방센티미터당 80g이었다고 합니다. 자국이 남으면 오히려 가짜겠죠.

8. 서로 떨어진 두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발표되어서 한쪽엔 착륙선이 찍혀있고 한쪽엔 아무것도 없지만 뒤의 배경인 산들이 너무나도 똑같다. NASA에서 돈이 없는지 한 배경세트를 여러 번 사용해 사진들을 찍었나 보다.
(진실) 이것도 달이니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달에서는 공기가 없죠? 따라서 지평선의 먼 거리의 것들도 또렷하게 보입니다. 공기 때문에 먼 곳일수록 뿌옇게 보이는 지구상의 풍경에 익숙한 우리들에게는 무슨 착각을 일으키게 하냐 하면 원근감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아주 먼 곳의 산들이지만 아주 또렷하게 보이기 때문에 마치 바로 앞의 언덕들처럼 보인다는 뜻이죠. 문제의 사진들은 우주비행사가 사진을 한 장 찍고 또 옆으로 조금 이동해 사진을 한 장 찍는 식으로 나온 것들입니다. 당연히 달착륙선 등의 바로 앞의 물체나 바로 앞 땅바닥은 달라지지만 먼 곳의 산 풍경은 달라지질 않죠. 단지 달에서의 사진은 그 먼 곳의 산들이 바로 앞동산처럼 선명하게 찍혀져 있어서 마치 우주비행사 바로 앞의 땅바닥만 바꿔서 찍은 것처럼 착각을 불러일으켰을 따름입니다.

9. 아폴로 11호 비행사들은 태양풍의 방사능 등을 견딜 수 없었다. 당시 비행복으로는 불가능했다.
(진실) 스스로 모순되는 말이죠. 아폴로 우주선이 11호만 달에 착륙한 걸로 착각한 내용입니다. 11호에서 17호까지 착륙했죠? 물론 13호는 도중에 사고가 나서 착륙은 못 했습니다. 즉 11호에서 17호까지 다들 무사히 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당시 비행복에 그렇게 문제가 있었다면 아폴로 우주선만이 아니라 그 전에 지구궤도 상에서 우주유영을 하느라고 우주선 밖에 나왔던 다른 수많은 우주비행사들 얘기는 왜 안할까요? 유인우주탐사의 기본적인 사실들도 제대로 알지 못 하는 어떤 엉터리 사기꾼이 자기가 전문가인 척 하면서 떠벌린 내용일 겁니다. 그리고 물론 태양풍 등의 방사능은 늘 쏟아지는 게 아니며, 태양활동을 관측하든가 하는 방식으로 미리 경고가 나갈 겁니다. 화성으로의 유인우주선 계획에서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며 미리 관측한 후 경고를 보내 일정장소로 대피하는 식의 방식이 취해진다고 합니다.


몇 가지 더 있겠지만, 결국 대부분 달 표면에서의 우주 환경을 잘 이해하지 못한 오해가 많습니다. 흔히 조작설을 이야기하면서 아폴로 11호의 암스트롱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달에 간 아폴로 우주선은 11호 하나만이 아니죠? 11호에서 17호까지 12명이 달에 착륙했습니다. 그 많은 아폴로 계획의 우주선들의 달착륙을 전부 다 가짜로 꾸민다는 게 가능할까요? 게다가 우주비행사들만이 아니라 직접 관계된 사람들이 수백, 수천 명은 있었을 겁니다. 그 사람들이 다 평생동안 절대 비밀을 발설하지 않게끔 조작한다? 게다가 NASA는 기본적으로 전세계 과학자들이 함께 참가하고 여러가지 대학 연구소나 외국 연구소들과 밀접한 관련을 가집니다. NASA 혼자서 모든 걸 다 할 수도 없고 관련된 정보들을 다 통제할 수도 없습니다. 천문학의 발달 역사나 주요 과학자들의 소속 등을 살펴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모든 사진자료 등이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누구나 신청하면 복사해 주는 방식으로 미국의 다른 국가기관에 비해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아무거나 다 공개된다고 합니다. 실제 수 많은 달착륙 음모설, NASA 음모설을 설명한 책들이 그렇게 얻은 사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저자들은 NASA에 신청해서 사진들을 얻고는 그게 극비사진들이었다고 떠벌리는 거죠. 우린 잘 모르니까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 거고......

그리고 아폴로 계획에서 가져온 월석 등의 증거물은 또 어떻게 할까요? NASA는 겁도 없이 그 증거물들을 전세계 박물관 등에 나누어주었는데요. 그리고 만일 당시 냉전시대에 미국에서 엉터리로 달착륙을 꾸몄다면 그걸 가장 잘 알 수 있는 기술과 능력을 가진 건 소련이었고 또 소련이 가만 있었을리가 없습니다. 실제 소련은 유인우주선은 실패했지만 무인 우주선으로 달착륙에 성공해 달의 흙 등을 가지고 돌아오는 것까지도 성공했었습니다. 만일 NASA가 달에서의 증거를 어설프게 만들었다가는 금방 발각될 상황이었죠. 그리고 전세계 과학자들이 다 멍청하고 바보인게 아닙니다. 이상하게도 달착륙 조작설은 꼭 전문가도 아니고 그 분야에 정통하지도 않은 어설픈 미국의 음모론자들뿐이더군요. 그걸 갖다가 이것저것 부풀려서 책 같은 걸 만들어 내는 게 일본에 많고 또 그런게 우리나라에 무슨 외국의 전문가가 썼다느니 하면서 번역되어서 소개되었겠죠. 참고로 NASA의 전직 직원이 폭로한 사진이나 증언이라고 나오는 것들은 실제로는 NASA에서 출판한 책이나 비디오 영상들입니다. 그냥 다 공개된 것들을 마치 자기가 힘들여 구한 것처럼 거짓말들을 하죠. 그리고 대개는 엉터리 인물들이거나 NASA 하청공장에서 일한 적이 있는 사람을 NASA의 전직 직원이라고 한 예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엉터리 통신기록(물론 영어로 얘기하는)도 돌아다니곤 합니다. 통신내용에서 거짓말이 들통나곤 하죠. 아폴로 달착륙선에 2명만 옮겨타고 1명은 사령선에 남는다는 것도 몰라서 3명이 다 착륙선에 탔다는 내용의 통신 등이 NASA가 지금까지 숨겨온 비밀 통신기록이라고 선전되기도 했습니다. 미국 사람들 중에서는 정말 태연하게 거짓말을 해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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