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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달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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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백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건 조회 3,638회 작성일 11-09-0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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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우주선 달착륙선과 달위로 돌아다닌 우주비행사의 흔적이 생생하다.'

美항공우주국(NASA·나사)가 최근 달궤도정찰위성(LRO)에서 찍어 보내온 아폴로12호,14호,17호의 착륙지점과 우주인의 발자취를 찍은 세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흐릿한 모습이 아닌 생생한 고해상도 사진을 거의 40년만에 볼 수 있게 된 것은 지난 2009년 달 궤도로 쏘아올린 달궤도정찰위성(LRO)의 비행 고도를 50km서 20km로 가까이 조정해 보다 정밀한 3D사진을 얻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2009년에 찍은 사진이 있긴 하지만 흐릿해서 분간하기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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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궤도정찰위성(LRO)이 최근 찍어온 아폴로 12호, 14호, 17호의 착륙지점과 월면차, 우주비행사의 자취가 생생하게 공개됐다. 위성의 고도를 20km로 접근시키면서 가능해졌다.월면차의 흔적, 사람의 발자국, 과학기기 설치장소까지도 보여준다. <사진=나사 고다드우주비행센터>

공개된 사진을 보면 달 착륙지점은 물론 월면차가 지나간 자리, 우주비행사가 달 표면을 걸어서 탐사했을 때 이리저리 다닌 달표면 위의 발자국까지 선명하다. 또 달에 세워놓은 관측장비까지도 드러나 있다.

노아 페트로 나사 고다드우주비행센터 LRO책임자는 “우리는 우주비행사들이 달의 어느곳에서 샘플을 채취했는지 분명하게 알기 위해 발자취를 자취를 재추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미지들은 궤도위성 촬영시 카메라각도,빛의 상태, 그리고 다른 변수 등으로 인해 완전하게 정렬돼 있지는 않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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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궤도정찰위성(LRO)이 지난 2009년 찍어 보낸 달표면 고도 50km상의 사진은 흐리다.
<사진=나사 고다드우주비행센터>

■달 표면에 찍힌 선명한 우주비행사의 발자취와 월면차 흔적

세 장의 사진은 모두 뚜렷하게 우주비행사들이 달탐사모듈에서 나와서 걸어다니면서 달을 탐사할 때 달의 얇은 토양위에 남겨놓은 흔적을 보여준다.

이는 월면차의 바퀴자국과 또렷이 구분된다. 이 자국들은 달 착륙선의 오른쪽에 보인다.

LRO카메라 책임자인 마크 로빈슨 아리조나대 연구원은 “새로운 저위도의 근접각도카메라이미지가 달을 더 자세하게 볼 수 있게 해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폴로17호착륙지점의 월면차자국은 잘 찍힌 대표적 사례다. 이전 사진에서는 월면차의 자국이 보이긴 했지만 이제는 표면에 자세한 평행선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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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O를 통해 생생하게 보게 된 아폴로 12호 착륙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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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O고도조정으로 아폴로 14호 착륙장소가 생생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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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셰퍼드와 에드가 미첼 등 달위를 걸었던 아폴로14호 우주비행사가 남겨놓은 발자국으로 이뤄진 길이
이 사진에서 보인다.

사진을 보면 월면차와 우주비행사가 걸었던 자취는 착륙선 왼쪽으로 뻗어있다. 우주비행사들은 여기에다 달의 환경과 내부를 모니터일할 아폴로달표면실험패키지(ALSEP)를 놓아두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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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은 39년전 설치된 아폴로 17호의 달표면 과학관측장비의 모습도 확인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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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RO사진으로 드러난 아폴로17호 월면차가 만든 길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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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17호 월면차 흔적


이 장비는 모든 아폴로임무수행의 핵심부분이었다. 이 장치는 최초로 달의 내부구조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했으며 달 표면의 압력과 환경구성에 대해 알게 해 주었다. 아폴로 11호는 보다 단순한 과학측정패키지를 달에 남겨 놓고 왔었다.


이번에 새로 드러난 자세한 달 사진 가운데 하나는 아폴로 12호 사진에 있는 밝은 L-형태다.
이것은 ALSEP의 중앙기지에서 두개의 측정기기로 나온 케이블의 위치를 보여준다.
비록 케이블이 직접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작지만 이들은 빛을 매우 잘 반사하기에 드러나보인다.

■어떻게 이런 고해상도 사진이 얻어졌나?

이같은 고해상도의 달 표면 사진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약간 타원형인 이 LRO위성의 궤도를 조절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해진 것이다.

고다드우주비행센터의 존 켈러 LRO프로젝트 부책임자는 “이것은 LRO를 이같은 새로운 달표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완전한 위지를 잡게 해 주었다. ”고 말했다.

이 작전은 LRO를 달표면을 지날 때 달로부터 50km떨어진 이전의 평소고도에서 21km의 낮은 고도로 떨어뜨렸다. LRO는 달을 완전히 돌아 볼 수 있을 정도의 기간인 28일 동안 머물렀다.

이것은 LRP카메라의 광각카메라가 달표면을 완전히 찍을 수 있게 해주었다. 이 궤도를 도는 위성의 달 주변 회전 사이클은 6일 달궤도위성이 평소처럼 50km궤도로 돌아오면서 촬영도 끝나게 됐다.

짐 그린 나사 행성과학부 담당국장은 “이들 이미지는 우리에게 환상적인 아폴로역사를 일깨워주며 우리의 태양계 탐사를 지속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달궤도정찰위성 LRO(Lunar Reconaissance Orbiter)는?

지난 2009년 6월18일 나사가 발사한 달궤도정찰탐사위성이다. 7월2일부터 달 궤도를 돌기 시작하면서 향후 유인우주선의 달 탐사에 대비한 착륙지점 선정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최신 기술을 테스트중인 로봇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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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RO는 2009년 7월2일 달궤도를 돌기 시작하면서 3D사진을 지구로 보내오기 시작했다.

미국 로켓개발의 아버지인 고다드박사의 이름을 딴 고다드우주비행센터에서 이 로봇우주선을 조종한다.
이 로봇우주선은 현재 3D영상사진을 지구로 지속적으로 전송해 오고 있다.

이번에 LRO가 달궤도 비행 고도를 조정하면서 보다 선명하게 찍어 보내온 사진은 아폴로 12호, 아폴로14호,아폴로 17호 사진이다.

이들 아폴로 우주선의 달 착륙 시점은 아폴로12호가 1969년 11월 4일, 아폴로 14호가 1971년 2월 5일, 아폴로 17호가 1972년 11월7일이다(zdnet Korea)







Nasa가 달에 인간을 보낸 것이 아니라는 음모론 이야기는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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