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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대한 잼난 야기~2 (더 잼있움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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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2,766회 작성일 01-09-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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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수없이 많은 분화구들을 자세히 보다보면 뭔가 이상한 것이 느껴진다. 뭘까 ? 바로 지구의 화산과는

많이 틀리다는 것을 알 것이다. 백록담같은 호수는커녕 하나같이 분화구 안쪽바닥이 평평한, 심지어 어떤

것은 그 중앙부위가 오히려 주위의 산마루보다 훨씬 높아서 그 중심에 서면 분화구 바깥세상이 훤히 보일

정도이다. 고로 달의 분화구는 한라산이나 백두산같은 화산종류가 아니고, 대부분이 운석이나 어떤 외부의

물리적인 힘에 의한 충돌로 생겨진 자국이라는 이야기인데…그리고, 운석의 충돌자국이면 바닥이 움푹

꺼져야지 왜 분화구 안의 바닥이 하나같이 평평할까..? '비의 바다'와 '추위의 바다' 사이에 있는 crater

플라토를 보라.

plato1.jpg
오옷~ 완전평면 2002 월드컵구장을 여가다..--a

그 바닥이 핥은 강아지 밥그릇 바닥같이 그렇게 깨끗하고 평평할 수가 없다. 고로, 자연적인 운석의

충돌로 인해서 생긴 것도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그러면 도대체 뭘까..? 또한, crater들의 분포를 보면

어느 부분에 집중적으로 많이 몰려있고 그렇지 않은, 우리가 '바다'라도 부르는 깨끗한 부분들도 꽤

많다. 달에 수없이 많은 크고작은 crater들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인가..?


이태리의 세계적 우주고고학자인 Eric von Deniken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고고학계에서는 저명인사인데

그만 하루아침에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어버린 사람이다. 바로 이 사람의 필생의 역작인

'The Chariots of Gods' - '신들의 수수께끼'라는 이름으로 약 20년전인가 국내에서도 문고판으로

출판되었는데 요즘 다른 출판사에서 재간 되었음 - 라는 책 때문이다.

QV2496.jpg
신들의 전차

여기에서 이 사람이 자기가 평생을 다바쳐 조사하고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 사람이 달의 crater들을 한마디로 말해서 외계인들에 의한 star-wars의 흔적이라고 얘기한

것이다. 또한, 지구각지에 흩어져 있는 불가사의한 고대유적들 대부분은 외계인들이 남긴

흔적이며, 지금도 의견이 분분한 소행성대의 파괴원인에 대해서도 명쾌하게 같은시대의

star-wars의 결과로 파괴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화성과 목성사이에 있는 수천~수억개의 행성의

파편대이며 소행성대라고 부름. 지구에 떨어지는 운석의 대부분은 이 별의 파편이다. 얼마 전, 국내의

아마추어 천문가가 이 소행성대에서 소행성 한 개를 발견물 list에 추가시켜 뉴스에도 나왔다.

하지만, 지구와 같은 행성종류들은 외부의 물리적인 힘이나 충돌에 의하지 않고는 절대로 스스로

부서지지 않기 때문에 이 별의 파괴원인은 아직도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이다.)

실제로 지구에 떨어지는 운석들을 조사해보면 일부는 아직도 약간의 방사능이 검출되고 있다고 한다.

놀라운 건 이 사람말고도 이런 유사한 주장을 하는 저명인사급 학자들이 몇몇 있다는 사실이다.


이번에는 엄연한 역사적 사실로 기록된 이야기를 해보자.

'린느 linne'이라는 분화구가 있었다. 유명한 식물학자인 '린네니우스'의 이름을 땄다고 알려진,

지름이 약 10km에 달하는 조그만 크기의 분화구였었는데 '로만'이라는 사람이 만든 19세기 초의

달지도에도 crater A라고 나온다. 19세기 중반까지 이 달지도에 근거하여 여러 사람들이 잘 관측을 했었는데…

1866년 어느날, 쥴리어드 슈미트라는 사람에 의해 이 crater가 갑자기 사라진 것이, 정확하게는 지름

1km짜리로 확~ 줄어져 있는 것이 발견이 됐다! 분화구가 무슨 풍선인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게…

당연히 전세계 학계가 발칵 뒤집어졌는데...원인을 밝히지 못하다 결국은 몇 달뒤 화산활동에 의해서

스스로 허물어져 사라진 것 같다는 궁색한 결론을 내리고 만다
Linnelo4.jpg
린느 분화구 (루나 오비터 4호)
정말 그럴까..? 화산 ? 그때 이전으로도, 그때 이후로도 달에서 화산활동이 있었는가..?

달에 왕성한 화산이 있다는 발상도 웃기는 일이지만 학교에서 달은 죽은 별이라고 가르친 사람들이

누군데 화산활동 운운 하는가..? 하지만 달에 있는 crater하나가 사라졌다는 것은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며

지금도 망원경으로 '맑음의 바다' 중간서쪽을 보면 linne의 흔적이라고 하는 흰 자국이 보인다.

만약, 화산활동이 아니라면 linne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을까..?

외계인이 주전자 뚜껑으로 쓸려고 가져갔나..? 정말 수수께끼가 아닐 수 없다.


오늘날의 지구과학은 달의 나이를 약 50억년으로 계산하고 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지구보다도

더 늙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달이 먼저 생기고 나중에 그 옆에 덩치가 훨씬 더 큰 지구가 생겼을까..?

그건 말이 안되는 이야기이고, 달이 정말로 지구보다도 늙었다면 달은 원래 지구 곁에 없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다른 곳에서 나타났다고 보는 설이 더 합리적일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이 이론은 현재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다. 그렇다면 달은 도대체 언제, 어디서 나타난 것인가..? 그리고, 왜 자신이

위성이 되기에는 그 크기가 터무니없이 작은 지구를 택했을까..?


생각난 김에, 빛이란 것에 대해서도 잠깐 이야기 해보자. 빛이란 멀리가면 갈수록 희미해지고,

어두워진다고 다 알고있다. 서치라이트를 서울에서 비춰서 부산의 축구장을 밝힐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내행성인 수성과 금성은 뜨거우며 밝고, 화성부터 시작하여 명왕성까지 태양에서 먼 별일수록

춥고 어둡다고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지구는 딱 적당한 거리에 있어서 온도랑, 밝기가 생물이 살기에

적당하다고…하지만, 과연 그럴까..?

보이저가 태양계를 지나가며 찍은 해왕성 사진을 본 사람은 흰 조각구름이 둥실 떠 있는 그 청색의

밝은 행성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해왕성에서 보는 태양은 그냥 하나의 밝은 별일 뿐이다.

그런데도, 무엇이 해왕성을 그토록 밝게 비춰주는 것인가…? 토성은 어떤가…?

망원경으로 들여다 보는 토성의 아름다움은 태양계의 여왕이 되기에 손색이 없는 아름다움과

밝은 자태를 자랑한다.

saturn2.jpg
토성(그림이 짤려 잇어서 제가 직접 젤루 예쁜걸 찾아 올림...)
neptune4.jpg
해와성(이것두 내가...^^ 완죤 옥이네요 옥~!!)
비유로 하자면, 깜깜한 밤에 불빛이라고는 전혀없는 남해안의 무인도에 있는 조그만 바위 하나를

서울에 있는 남산에서 조그만 횃불하나에 의지하여 비추어 관찰하는 것인데 그 바위가 그렇게 밝게

잘 보일 수가 없는 것이다. 이상하지 않은가..? 우주 먼 곳에 나가면 태양은 그냥 하나의 밝은 조그만

별밖에 아무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 그것도 어마어마하게 덩치가 큰

행성들을 밝게 비추어 주고 있는 것일까..?


흔히들, '저 별까지의 거리는 200만 광년이야'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을 것이다.

빛의 속도로 200만년 걸려야 겨우 도달할 거리에 있는 별에서 나오는 빛이 어떻게 우리 눈까지

전달이 되어 보이는 것일까..? 서울에서 켠 성냥불을 워싱턴의 노랑머리가 그 불빛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럼,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심지어는 빛의 속도로 수십 억년 걸려야 겨우 도달할 수 있는 별에서 나오는 빛도 지구에서는

보인다. 한번쯤 의문을 품어본 적이 없는가..? 혹시,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주공간 내에는 빛의

에너지를 100% 전달해주는 비밀스런 매체가 있는 것이 아닐까..? 아니면, 지구와 해왕성같은 행성의

대기층이 미미한 에너지를 수십 만~수 백만 배 정도로 늘려주는 울트라 증폭기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닐까…?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한번 뒤집어서 생각해 보자.


허블 망원경에 얽힌 이야기를 하나 하자.

요즘 미국에는 NASA와 한판붙고 있는 민간단체들이 많이 있다. 전부가 NASA의 거짓성을 규명하고자

하는 단체들인데 바로 얼마전에도 달과 관련하여 NASA가 거짓말해 왔던 것이 한 민간단체에 의해

들통이 나서 목하 곤욕을 치르고 있는 중이다. 뭔가 하면, 우주공간에 떠있는 허블망원경으로

지난 호에서 얘기했던 달의 미스터리한 부분들을 공개관측하자는 민간단체들의 요구를, 달빛이 너무

밝아서 민감한 허블의 장비에 치명적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NASA가 계속 거절을 해 왔었는데…

바로 얼마 전에 NASA가 허블을 이용하여 예전부터 달을 계속 관찰해 오고 있었다는 증거가 들통이

났기 때문이다. 수 십억 광년 너머 저 쪽의 우주까지 거침없이 찍어댈 정도의 뛰어난 허블의 성능이라면

달의 전면 중앙부에 거의 집중되어 있다는 거대구조물들의 진실들은 일찌감치 이미 NASA의 수중에 있다고

보는 편이 타당할 것이다. 너무 뛰어난 허블의 성능 때문에 민간단체들의 달표면 공개관측 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하다가 지금 곤욕을 치르고 있는 NASA가 어떻게 나올지 흥미있게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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