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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보름달과 관련된 흥미로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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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로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120회 작성일 10-11-0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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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달이 신기해서... 질문드립니다.
라는 쿠키님의 글을 보고
'앗! 혹시 그날 달 사진을 찍은게 인터넷에 있을려나' 하고 찾아보았습니다.

정말
달 테두리부분에서 푸른 빛을 발하고 있네요
(흠.. 그런디 달 관련 사진들을 검색해보니 예전 달 사진도 대부분 테두리에서 푸른 빛을 발하고 있네요 =ㅅ=)


사진#01


사진 출처: http://blog.daum.net/hjk3000/15708969?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hjk3000%2F15708969

아래는 또 다른 블로거의 사진입니다.

사진#02

사진 출처: http://blog.daum.net/bkj8560/16142006


이 사진이 쿠키님의 표현에 더 가까울까요??

아무튼 그 날(10월 22일) 따라 보름달이 뭔가 심상치 않았다는 느낌인데.....


마침
다생소활이라는 사이트에 글(http://www.dasaeng.net/bbs/board.php?bo_table=dasaeng_04&wr_id=400)
이 떠올라 다시 읽어보니

'...
땅 밑에는 지저세계도 있지만 엄청난 수축력과 팽창력을 가지고 유기적 양태를 지닌
성장에너지는 그 긴 세월동안 지구 내부의 상당한 자리를 차지하고는 숙성되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의 주된 연결 통로가 내가 가야만 했던 그 사하라에서 있었고 그것이 지구 땅위로 연결되어져 있었다.

에너지는 어떻게든 연결이 되고 서로 수없는 교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렇게나 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연결되어진 라인을 타고 아직은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이 많은 존재들이 내뿜고 만들고 생성시키는 온갖 에너지들과 알게 모르게, 혹은 적게도 많게도 교류가 일어나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성장 에너지가 온전한 상태가 되었다.
그래서 지구에너지와 연결된 라인을 끊고 마감작업을 해야만 했던 것이다.
자칫 천부인을 뚫고 들어올 만한 외계의 불순한 무리들에게 노출이 되면 곤란해지기 때문이며
무엇보다도 선천이 끝이 난 지금 더 이상 교류나 연결은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는 마치 탯줄을 끊는 듯 했고 그런 연후 완전히 봉합을 하는 과정까지 마쳤다.

한참 전에 이미 완성은 되었지만, 그리고 일단 지구 밖에서 침입할 수 없도록 방어를 한 겹 둘렀지만 이제는 그 어떤 것에도 영향이나 침범을 받지 않을 그런 완전한 상태가 필요한 시기가 되었고
우주로 가져감에 있어 아무 문제가 없을 상태로 해두는 일이 필요했다.
당연히 이제는 우리 지구의 존재들에게서 나오는 작은 에너지적 교류도 도움이 되지 않는,
불필요해진 때가, 나아가 결코 더 이상은 연결되어도 안되는 때가 즉, 선천이 끝났기 때문이다.

물론 와글라까지 갔지만 와글라는 사하라 사막을 대표하는 곳의 상징으로써 쓰여졌을 뿐,
그곳이 그 에너지가 묻혀있는 중심은 아니다.
여러 번 바뀌어진 상황으로 더 이상 사막으로 간다는 것은 매우 무리였고
어차피 작은 하나의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 사하라의 넓이를 봤을 때 내가 얼마 간의 거리를 더 간들 특별히 달라질 만한 의미가 없었다.

윗분들은 그 곳 와글라에서 할 만하다고 나를 위로하여 주셨고 나는 어쩔 수 없이 다른 방책을 써서 일을 할 수 있었다.
휘영청 밝은 보름달, 그 달님의 에너지와 많은 선신들과 함께 이러저러한 작업들을 할 수 있었다.
....'

아마 지난 10월 22일 보름 때 있었던 일인 듯 합니다.
쿄오~~ 신기하군요~~


마침 구글을 검색하다가
Astrological 관련 사이트의 글을 발견했습니다. (http://www.crystalwind.ca/astrology/astrological-news-2010/2801-full-moon-10-22-10.html)

이 글도 10월 22일 fullmoon에 관한 글이네요

'...
What? Two Full Moons in Aries in a row. Is the cosmos making a statement here. I think so. How could it be otherwise. The last Full Moon at the Fall Equinox was at 0º Aries and this Full Moon is at 29º Aries. Did I mention there were going to be five (5) Full Moons in a row at 29º? I did. But it bears mentioning again. What is the significance of 29º? It represents the ending of a cycle, a completion, an encompassing of all the previous aspects and influences, a summation, like the long journey up to the steps of the temple where you turn and look out over your life, acknowledging what has brought you to this point and then removing your shoes and garments and entering the temple without pretense or past. That's where we are at this time.

We are completing a major cycle of consciousness in the evolution of our planet. We have five Full Moons in a row to contemplate where we have been, what we intend to shed and then to enter this new phase, clean and unencumbered by the past. But of course, there is work to do to enter a higher frequency energy in a clear and unencumbered state.
...'

비슷한 느낌인데 해석이 빡시군요 @_@

어설픈 저의 해석을 하자면... 쿨럭~~

'헛? 보름달이 양자리에 두 번 연달아 있네. 우주의 작용이 여기에 있는걸까요. 그런 것 같아요. 그렇지않으면 어찌 이럴수가. 지난 Fall Equinox(September 22)에는 보름달이 0 º 양자리에 있었는데 이번 보름달은 29 º 양자리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29 º자리에 연이어 다섯번의 보름달이 있을거라고 애기했죠? 제가 말했죠. 하지만 다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29º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이전의 모든 양상과 작용, 총체를 포함한 사이클의 끝, 완료를 나타냅니다, 그것은 긴 여정과 같았던 당신의 삶을 바라보고 또 회전시켰던 신전의 계단을 오르던 그 사이클의 끝, 완료입니다. 이 시점에 당신이 무엇을 가져와야하는지를 인식하세요.그리고 신발과 옷을 없애버리고 겉치레 또는 과거가 없는 성전을 들어오세요. 그것이 이 시점의 우리 위치입니다.

우리는 지구의 진화 중 의식의 중대한 사이클 완료에 있습니다. 그동안 보름이 다섯번이나 같은 선상에 위치하는 동안, 우리는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우리가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지, 또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정화하고, 또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것에 심사숙고해야합니다. 물론, 맑고 걸림이 없는(청정한) 상태의 고진동(고차원) 에너지에 진입 해야할 과제가 있습니다.

'

라고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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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쿠키님의 댓글

쿠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타로파님 감사합니다</p><p>전에 제글에도 답글을 달아주셨는데 지금에서야 확인했네요 </p><p>그리고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추가 자료를 찾아주시다니 감사합니다 ^^</p><p>올려주신 사진중에 두번째 사진이 제가 본것과 더 흡사한것 같아요 첫번째 사진도 테두리는 푸른빛을 띄는데</p><p>달의 디테일이 다 살아있어서 그런지 제가 본 그 느낌하고는 좀 다르군요</p><p>그리고 두번째 사진은 이미지가 좀 작지만 자세히 보면 푸른빛이 있네요 </p><p>제가 본 달의 이미지는 두번째 사진에서 푸른빛이 더 강했고 그래서 그 푸른빛의 일렁거림을 눈으로</p><p>확인 가능할 정도 였습니다. </p><p>찾아 주신 내용들도 찬찬히 읽어봤는데 짧은 제 지식으로는 무슨말인지 쉽게 이해가 안되네요 ;;</p><p>하지만 그날 달이 뭔가 보통때랑은 다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p><p>타로파님 아니였으면 '아...내가 본 그 달은 그냥 아무때나 볼수 있는 그런 달무리였었구나....'하고 </p><p>잊어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 </p><p>역시 론건맨에 묻길 잘한것 같아요 </p><p>감사합니다.</p>

그대에게님의 댓글

쿠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쿠키님 오랜만에 댓글을 올리셨네요~ ^^</p><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CURSOR: pointer" class=image_mid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0.egloos.com/pds/201011/07/71/a0113471_4cd681cd265e8.jpg');" border=0 alt="" src="http://pds20.egloos.com/pds/201011/07/71/a0113471_4cd681cd265e8.jpg" width=500 height=375 /></div><p>달 주변이 푸른 색으로 보이는 것은 굴절 망원경을 사용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br />렌즈의 색수차에 의한 것이지요~ ^^<br /><br />아래 그림에서 보시면 프리즘을 통과하는 가시광선중 <br />파장이 가장 긴 붉은 색의 굴절율이 제일 적고 파장이 가장 짧은 보라색이 굴절율이 제일 큽니다.</p><div style="TEXT-ALIGN: left"><img class=image_mid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8.egloos.com/pds/201011/07/71/a0113471_4cd67e4bbffbf.jpg');" border=0 alt="" src="http://pds18.egloos.com/pds/201011/07/71/a0113471_4cd67e4bbffbf.jpg" width=134 height=79 /></div><p>그런데 적색, 보라색을 한점에 모은 서로 굴절율이 다른 아크로매틱 조합 렌즈를 사용하면<br />달 주변부가 푸른 색으로 보이는 현상이 발생하지요. <br />이는 색수차 현상중의 한 종류입니다.</p><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CURSOR: pointer" class=image_mid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0.egloos.com/pds/201011/07/71/a0113471_4cd67f1c297b2.jpg');" border=0 alt="" src="http://pds20.egloos.com/pds/201011/07/71/a0113471_4cd67f1c297b2.jpg" width=400 height=349 /></div><p>아래 이미지는 렌즈와 조합 즈(아래 그림에서는 아크로메틱)를 사용하여 달을 본 경우 <br />발생하는 색수차 현상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p><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CURSOR: pointer" class=image_mid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8.egloos.com/pds/201011/07/71/a0113471_4cd67f94ae4b7.jpg');" border=0 alt="" src="http://pds18.egloos.com/pds/201011/07/71/a0113471_4cd67f94ae4b7.jpg" width=400 height=298 /></div><p><br />비싼 렌즈를 사용하면 저러한 색수차 현상이 현저히 줄어들지만 가격이 이만 저만 비싼게 아니므로<br />보통 저가의 아크로매틱 렌즈를 사용하여 달 촬영을 한 후 <br />채도 조정으로 아래 사진과 같이 만들어 스스로를 위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p><p>타로파님이 올리신 달사진에서 색수차 현상을 보정한 이미지.<br /><img style="CURSOR: pointer" class=image_mid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8.egloos.com/pds/201011/07/71/a0113471_4cd6819eba53b.jpg');" border=0 alt="" src="http://pds18.egloos.com/pds/201011/07/71/a0113471_4cd6819eba53b.jpg" width=500 height=375 /><br /></p>

쿠키님의 댓글

쿠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그대에게님 감사합니다. </p><p>올려주신 그림을 보니까 학교다닐때 배웠던 기억이 가물가물 떠오르네요 ;;</p><p>언제나 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p><p>궁금한게 너무 많은데 론건맨을 알게 되어 한층 더 즐거워졌어요 ^^</p>

갈대막대님의 댓글

쿠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렌즈의 빛 굴절 문제로 생기는 색수차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사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다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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