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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우주에 간다.... 카이스트, 달탐사 프로젝트에 기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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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7건 조회 1,349회 작성일 10-03-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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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로봇, 달 탐사에 도전한다
200억 원 상금 걸린 달 탐사 대회
'구글 루나 X 프라이즈' 참가
외국 기업 협력해 로봇 개발 예정

정홍철ㆍ스페이스 스쿨 대표 www.spaceschool.co.kr)" target="_blank" rel="noreferrer noopener">(www.spaceschool.co.kr)
카이스트가 개발한 인간형 로봇 휴보. 카이스트는 이 기술을 이용해 달 탐사 로봇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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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가 개발한 인간형 로봇 휴보. 카이스트는 이 기술을 이용해 달 탐사 로봇을 개발할 예정이다.

구글이 후원하는 달 탐사 대회인 '구글 루나 X 프라이즈'는 지난 2007년 시작되었다. 구글 루나 X 프라이즈에 우승하기 위해서는 달에 착륙선과 이동형 탐사 로봇을 값싸게 보낼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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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후원하는 달 탐사 대회인 '구글 루나 X 프라이즈'는 지난 2007년 시작되었다. 구글 루나 X 프라이즈에 우승하기 위해서는 달에 착륙선과 이동형 탐사 로봇을 값싸게 보낼 수 있어야 한다.

현재 구글 루나 X 프라이즈에는 21 개 팀이 도전장을 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의 달 착륙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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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글 루나 X 프라이즈에는 21 개 팀이 도전장을 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의 달 착륙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ㆍKAIST)은 최근 인터넷 기업이 진행 중인 달 탐사 프로젝트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우주 개발 최초로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달 탐사 프로젝트에 대해 살펴봅니다.

1957년 옛 소련에서 처음으로 우주로 날아간 이래 50여 년 동안 우주 기술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지만, 여전히 지상 100 km 위의 우주로 가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과 매우 복잡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보다 값싸고 쉬운 방법은 없을까요?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 것이 바로 1996년 무려 100억 원의 상금을 내걸고 열린 'X-프라이즈' 대회입니다. 막대한 상금 때문인지 세계 곳곳의 기술자들이 대회에 참가했고, 미국의 버트 루탄이란 천재 항공기 설계자가 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회를 열었던 X-프라이즈 재단은 이에 자신감을 얻어 2007년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달을 향한 대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원래 이 대회는 X-프라이즈 대회로 자극을 받은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상금을 후원할 예정이었지만, 그만 중간에 흐지부지되었고 결국 인터넷 기업인 구글이 상금을 후원했습니다. 그래서 대회의 이름은 '구글 루나 X 프라이즈'로 바뀌었으며, 상금은 X-프라이즈 대회보다 2 배나 많은 200억 원으로 정해졌지요.

이 대회의 우승 조건은 간단합니다. 2012년까지 가장 먼저 지구로부터 38만 km 떨어진 달에 탐사 로봇을 착륙시키고, 이 로봇이 500 m정도를 움직여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지구로 보내 오는 것입니다. 비록 우승을 하지 못 하더라도, 탐사 로봇이 5 km 장거리 여행에 성공하면 50억 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달 표면에 있는 얼음 사진을 찍거나 달에 있는 지구인이 만든 인공 물체에 관한 사진을 찍어 보내도 50억 원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만약 한 팀이 가장 먼저 탐사 로봇을 무사히 달에 착륙시키고, 5 km나 이동하며 달에 있는 인공 물체에 관한 사진을 찍는다면 무려 300억 원이나 상금을 탈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대회에 참가해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대회 상금보다는 값싸게, 탐사선과 로봇을 만들고 발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구글은 탐사 로봇이 보내온 사진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대회는 2012년까지 진행되지만, 만일 수상 팀이 나오지 않으면 2014년까지 연장됩니다.

현재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팀은 모두 21 개나 됩니다. 달 착륙과 달 표면에서의 이동이란 2 가지 임무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착륙선과 탐사 차량(로봇)을 개발해야 합니다.

우리의 카이스트 역시 외국의 기업과 손잡고 이 대회에 참가해, 달에 착륙할 로봇이나 이 로봇의 조작 기술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외국의 기업이 우리의 카이스트와 협력하려는 것은 카이스트가 로봇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까운 미래에 우리의 탐사 로봇이 달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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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카렌스님의 댓글

개봉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윗 분... 올리시는 댓글들을 보니 같은 한국인 같으신데...말씀이 과하신 듯 보입니다.<br />우리나라가 분수도 모르는 국가인데...왜 그런 국가의 언어인 한글을 사용하시는지... <br />글을 쓰실 때 부터~ 분수를 아는 국가들의 언어를 쓰세요~ 같은 한국인끼리 서로 비하할 필요는<br />없지 않을까합니다. 내 부모 형제, 친구 그 모두가 대한민국 국민인데...

대충그까이꺼님의 댓글

개봉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우리나라 기술력 좋습니다. 미국에 의해 로켓 발사체 개발에 제한이 없었다면 이미 오래전에 우리도 우주에서 유영하는 한국인을 봤을지도 모릅니다

animahero님의 댓글

개봉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오늘 그다지 보고 싶지 않은 댓글을 여러번 접하게 되는군요....자신의 나라를 자신이 비하 하는데 어떤 나라가 그 나라를 인정해 줄까요?! 누워 침뱉어 봤자 결과는 뻔하지 않을까요...<br />해외 거주하는 많은 한인들이 스스로 자신의 조국을 비하 하고 같은 동포 등쳐먹는 일들이 점점 극심해 지고 있습니다. 여러번 쓴소리 해 보았지만, 돌아오는 건 너나 잘하세요...ㅎ;...한심한 군상들 밑에서 자란 더 한심한 1.5와 2, 3세...자신들이 망처 놓은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 없으니 모국으로 돌아가 척하면 돈도 생기고 인정도 해주니 다들 모국행에 혈안되어 비비적대고... 저는 여러나라에서 거주한적이 있고 현재도 해외에서 거주 중입니다.<br />유럽이건 북미지역이건 동남아건 일본이건 한국인들은 거의 다 비슷합니다.<br />대한민국이 정말 잘해서 세계적으로 인정 받으면 해외 거주 한인들 스스로 깍아 내리기 바쁘죠..<br />특히 늙으신 분들이 정말 심합니다.<br />어찌해야 하는 건지...답이 없네요...<br />

참숯남자님의 댓글

개봉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개봉지가 쓴 글에 신경쓰지 마시길...저도 열받아서 장황하게 댓글 달았었는데 아직 인격형성이 안되어 천지분간도 못하는 어린아이로 보입니다. 개봉지의 다른 글들 읽어보면 확연해지실 겁니다. 욕설이나 선정적인 말, 얼토당토않은 말을 사용할 경우 살짝 쪽글신고 누르셔서 퇴출시키는게 심신안정의 지름길이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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