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달과 화성의 조사 보고서에 관한 의견첨부입니다. > 달

제가 알고 있는 사실과 개인적인 의견을 첨부하여 글을 씁니다.

제가 좋아하는 과학자는 칼 세이건입니다.
행성물리학자로 태양계의 행성들 탐험과 연구에 기여를 했으며 대중적인 과학지식을 전파하는데 힘을 썼죠.
대표작으로 코스모스란 책이 있는데 TV시리즈로도 제작되었고 또한 조디포스터가 주연한 콘텍트란
영화로 유명하죠.

먼저 화성은 외계생명체의 연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행성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생물이 존재하기위해 필요한 조건을 가장 잘 갖추고 있는 행성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화성의 환경은 남극의 환경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극에서 존재하는 생명체를 연구하는것이 화성탐사의 토대가 되죠.
결론은 남극에서도 많은 생명체가 존재하며 화성에서도 충분히 생명이 존재할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먼저 반박은 아니지만 몇가지 적힌 글에 대해서 반대의견을 제시해 봅니다.
1927년 화성에서 모르스부호로 사람의 얼굴이 적힌 내용을 받았다는데 그 가능성에 대해 의문이 듭니다.
현재 우리는 다양하고도 강력한 수신기를 누구나 가전제품 매장에서 살 수 있습니다.
HAM들이 사용하는 중파에서 극초단파를 수신할수 있는 TV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으며
송신기 또한 개인들이 충분히 구입가능한 가격입니다.
물론 화성까지 날릴만한 출력을 갖출려면 상당한 비용이 들겠지만요.
때문에 조잡한 장비로 수신이 가능한 신호를 왜 오늘날 첨단장비를 갖춘 개인들은 수신을 못하냐는
의문점이 듭니다. 하늘에서 오는 전파는 정부의 힘으로도 차단이 불가능하니까요.
결론적으로 화성에서 지적 생물체가 전파를 보내고 있다는데는 긍정적으로 보기 힘듭니다.

그리고 화성의 극점에는 물과 이산화탄소로 이루어진 얼음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왜 빙점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 화성에서 이런 얼음들이 녹고 얼고하는지에 대한 의문은 간단합니다.
학교에서 배웠던데로 빙점은 정상적인 대기압하에서 섭씨 0도에 존재합니다.
화성은 대기압이 현저히 낮습니다. 때문에 온도변화에 바로 승화되거나 빙결이 가능하지요.
문제는 물이 액체상태로도 존재하느냐인것인데 이에 대해는 논란도 많고 아직 더 연구가 진행중입니다.
액체상태로 물이 존재한다면 생명존재확률이 매우 커지지요.

그리고 화성의 생명체에 대한 나사의 입장은 부정이 아닙니다.
결론은 아직은 모른다인것입니다.
화성의 생명체를 발견하기 위해 미생물 번식에 쓰이는 영양액을 가지고 갔습니다.
분명히 영양액이 분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영양액의 분해가 유기물에 의한것이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었습니다. 무기물질로도 이런 분해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니까요.
때문에 과학자별로 생명이 존재한다 존재하지 않는다는 견해가 나뉘는 것입니다.
다음에 탐사선을 보낼때는 더욱 정교하고 다양한 실험기계를 실고 간다고 하니까 그때는
좀더 의문점이 풀릴수 있겠죠.

결론적으로 화성의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안하는지는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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