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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미스테리 기지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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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림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92회 작성일 08-08-02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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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문을 보다가 한글자 올립니다. 이미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구글이 요즘 우주정보사업 진출에 한창이죠? NASA의 의존도를 극복하기 위해 이제 독자적인 우주프로젝트도 진행하려 한다고 합니다.
요즘 구글이 서비스하고 있는 위성지도서비스는 대표적으로 구글어스,구글마스,구글문등이 있죠. 구글어스를 제외하고는 디테일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구글어스가 도로와 건물 자동차정도까지 구분이 되는 수준이라 꽤 쓸만한 반면 구글문이나 마스는 디테일이 많이 떨어지기 땀시 혹시나 뭘 분석해 볼려고 해도 어렵겠습니다(*참고로 좌표선 같은거 없음다-.-). NASA에서 제공받는 제한된 이미지로 작성된거라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구글문을 살펴보다가 전부터 말이 많았던 외계기지로 추측되는 엄청나게 큰 미스테리 지역이 보이더군요. 왜 이런걸 공개했지 싶을 정도인데 해당지역에 성의없이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클릭하면 설명이 나옵니다. 영문이라 설명을 대강 아는데까지 번역해 보았는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인공위성에서 해당촬영지역을 섹터별로 찍어 분류하며 촬영된 각지역의 이미지들을 조합하여 하나의 지도를 작성한다. 이는 물론 평면 및 3D지도 제작할시의 맵핑소스로도 사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고해상도 사진이미지등에서 크게 가로질러 보이는 선들은 사진을 이어붙여 만드는 과정(구글지도의 경우)에서 보여질수 있는 것이다. 다른 이유로는 당연하게도 지도작성시 좌표 및 참조를 위해 섹터별로 그리드선으로 구분한다.


사진#01
?지역 설명
이걸 보고 놀랐나요? 하지만 이건 외계인 콜로니가 아닙니다. 이것은 1960년대 중반 루나오비터 인공위성에 의해 촬영된 이미지입니다. 당시 루나오비터 카메라 시스템은 매우 경이로울 정도의 기술이었습니다. 당시에 이미 디지탈센서가 탑제되어 있었습니다.루나오비터 카메라가 포착한 흑백필름에 포착한 이미지는 우주선안에서 만들어져 전자총과 사진배율기 튜브에 한조각씩 스캔되어 집니다.

그 이미지데이타는 시그널형태로 변환시켜 지구로 전송되어지는데.. (중략)필름과정을 거칠때 또 한단계의 화학적 처리를 거칩니다. 사진으로 전송하기 위해 캡쳐하고 처리하고 스캐닝하는 모든 장치는 처리하는 과정에서 열이나 압력들에 의해 노출될 우려가 있고 말할필요 없이 거기에는 결함이 끼어들 소지가 많이 생깁니다.

놀랍게도 이 루나오비터의 이미지들은 아직도 가장 최고의 유용한 달 사진이며 왜 나사와 우주국이 몇년안에 새로운 세대의 인공위성을 달에 보내려 하는가의 첫번째 이유이기도 합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현재 디스털스캔이 진행중인 과거의 루나오비터 이미지들을 미국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을 통해 좀더 알아볼 수 있습니다.



사진#02
확대된 이미지는 뭉개져 보이는데 기술적인 문제로 인한 화학적인 변화나 오류로 인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실망스럽지만 결국 별거 아니라는 내용입니다. 당시의 기술적 문제로 인해 인화와 전송과정에서 오는 오류라는 것이지요. 확대하면 완전히 뭉개어진 이미지로 보입니다. 아니면 설명과는 달리 사진에 인위적인 손질을 한걸까요? 왜냐면 바로 밑으로 내려가면 아폴로11호 착륙지역이라서 말이죠;;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찾아가 보세요.

http://www.google.com/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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