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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서의 필름사용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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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대에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1,990회 작성일 07-11-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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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데 자료를 올리다가 이제 와서 지식탐험자님 댓글을 보았네요~~
저 역시 댓글을 달다가 보면 저도 모르게 쓴 내용이 너무 엉뚱할 때가 있답니다~~ㅎㅎㅎ

지식탐험자님이 궁금해하는 달에서의 카메라 사용은 몇달전에도 품으셨던 의문점 이시죠? ^^;;
내용이 길어질 것 같아 이자리에 제가 아는 범위에서 의견을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달에서의 카메라사용 문제...

제가 알기로는 저 당시 달에서 사용된 카메라가 스웨덴제 명품인 Hasselblad 500EL 이란 카메라인데
공식 명칭은 Hasselblad Date Camera(HDC) 입니다.

저는 카메라 종류에 대해선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아마도 카메라 전문가들은 쉽게 아실 수 있는 제품이죠~
http이://i.blog.empas.com/aurorazone/22935938_255x153.jpg

저도 제가 알고있는 카메라 종류인 Hasselblad 500EL이란 검색어로 조사는 해보았습니다만
우주에서 사용되는 카메라가 온도, 진공상태등의 가혹한 환경에 견딜 수 있도록 특수하게 만들어진다는 것,
즉, 저 카메라가 일반용은 분명히 아니다란 건 모두 아시는 내용이겠지요.

이런한 우주제품(?)들은 우주선 밖의 진공상태에서 사용되므로
EVA(Extra Vehicular Activity)표준이란 걸 거치게되죠~~

또한 우주공간의 엄청난 온도차때문에 카메라에는 물론 필름 및 부품을 특수한 재질로 쓰고 있습니다.
즉, 플라스틱부품은 사용할 수 없으며 표면의 가죽장식은 금속판으로 바뀌어지고
기어 작동용 윤활유는 진공 속에서도 끓지않는 특수재질인 몰리코트(Molycote)로 대체됩니다.
몰리코트는 검은색 몰리브덴의 아주 미세한 분말을 기름에 개어서 만든 재료입니다.
당시 사용된 카메라는 완전 기계식이었을 것이므로 지금의 디카처럼 전원의 사용은 없었을 것이며
설사 전원이 사용되었다손 치더라도 저온에서 성능저하가 거의 없는 납축전지를 사용하였다면
문제는 없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나머지 문제는 달의 온도입니다.
달의 낮은 태양빛을 정통으로 받는데다가 달의 태양빛 흡수율이 93%나 되기때문에
낮에는 150℃까지 치솟고 15일후인 밤중에는 -160℃까지 내리 꽂힙니다.
온도차가 무려 300℃이상이니까 카메라작동이 문제가 아니라
달에 착륙한 우주조종사들은 물론이고 달착륙선까지 그 존재가 불투명해집니다.

이러한 상상을 초월하는 기후조건속에서 그들이 달에 도착한 사실이 과연 정말일까요?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낮도 아니고 밤도 아닌 그 사이의 시간대에 달착륙을 하는 겁니다.

그 시간대라면 극한의 온도를 피해서 남극이나 북극의 기후에 해당하는 온도,
혹은 열대에 해당하는 온도 조건에서 달착륙이나 탐사활동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그 사이 시간에 착륙했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는가란 의문이 또 생기겠지요.
그 간접적인 증거는 바로 아래사진에서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달에서 촬영된 사진에서 물체의 그림자는 거의가 길게 드리워져있습니다.
사진#01

즉, 태양이 비스듬하게 비치는 "그사이 시간대"에 착륙했다는 걸 저 사진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온도차가 무려 300℃이상인 저런 온도조건하에서 도대체 생명체란게 살 수는 있는가?
지금껏 달에 살고있을지도 모른다는 외계지성체는 전부 허상이었던가?
하는 의구심이 생기지 않는가요?

저는 그점에서도 달에는 생명체 존재가 가능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달은 달표면 물질의 열전도율이 매우 낮아서 1m 이하만 지하로 내려가면 항상 영하 30℃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암석가루를 진공 속에 넣고 일정한 시간을 유지하면 열전도율이 작은 물질을 얻을 수 있다고 하며
달도 그와같은 조건속에서 오랜 세월을 버텨왔으니 표면물질의 열전도율은 충분히 낮아졌겠지요.

달에서 살 수 있을 만큼 지능이 높은 외계지성체가 존재한다면 바로 1m 아래 지하에서 활동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들 역시 대낮이나 한밤중에는 살인적인 온도때문에 달표면에 나올 엄두조차 내지도 못할 것이며
밤에서 낮으로 넘어가는 시간대에 달표면위로 나와 활동할 수도 있을겁니다.

아폴로 우주인이 달착륙을해서 활동한 시간대가 바로 그시간대이었고
그때 아폴로11호 우주인이 목격한 "산타클로스"가

바로 달에 거주하고 있었던 그 외계지성체는 아니였을까요............................?



필름문제 설명하려다가 이설만 길어졌습니다... /(_ _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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