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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꽂은 성조기가 펄럭이는 것처럼 보인 것은 기술적 결함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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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뇌중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2,758회 작성일 03-10-0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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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달에는 공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 표면에 꽂은 성조기가 펄럭이는 것처럼 보인 것은 깃대의 기술적 결함 때문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ABC 방송은 깃대 제작에 참여했던 기술자의 말을 인용, 당시 깃대는 성조기가 완전히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수직 棒(봉)과 그에 직각인 수평 봉으로 구성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수직 봉은 운반에 편리하도록 접을 수 있도록, 수평 봉은 낚싯대나 안테나처럼 봉들이 안으로 겹쳐 들어가도록 디자인됐다는 것.

그런데 막상 아폴로 11호가 달 표면에 안착, 닐 암스트롱(Armstrong) 등 우주인들이 수평 깃대를 펼쳐 성조기를 걸려고 했을 때 코팅이 잘못된 안쪽의 봉들이 밖으로 충분히 빠져나오지 않았고, 결국 어중간하게 빠진 수평 깃대에 성조기를 거는 바람에 마치 펄럭이는 것처럼 보이게 됐다는 것이다.

사진#2

성조기 깃대 제작에 참여했던 텍사스州 휴스턴 인근 존슨 우주센터의 기술자 탐 모저(Moser)는 『달 표면에 성조기를 꽂는 계획은 비밀리에 진행됐다』고 말한다. 『달을 포함한 어느 천체도 특정 국가의 소유가 될 수 없다』는 유엔 조약을 의식했기 때문이다.

성조기는 당시 5달러 50센트에 판매되던 「기성품」. 깃대 제작을 마친 모저 등 기술지원팀 엔지니어들은 아폴로 11호 발사 며칠 전 성조기와 깃대를 가지고 케네디 우주센터로 이동, 달에 착륙한 뒤 쉽게 꺼낼 수 있도록 탐사선 계단에 부착된 특수 防熱(방열) 상자에 집어넣었다.

1969년 7월20일 TV로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장면을 지켜보던 모저는 경악했다. 『탐사선의 계단이 완전히 펼쳐지지 않으면서 암스트롱의 우주복이 계단 모서리에 걸려 찢어지고, 성조기 게양 계획은 완전히 수포로 돌아가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수평 깃대가 제대로 뽑아지지 않아서 성조기가 우그러진 채 게양됐던 것이다.

일부 음모론자들은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후 사진들에 성조기가 펄럭이는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 등을 들어 달 착륙 자체가 조작됐으며, 달 표면이 아니라 미국 한가운데 비밀 군사기지의 달 표면을 위장한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이 이뤄졌다고 주장해 왔다.

[[출처]] 월간조선 http://monthly.chosun.com/board/view_old.asp?tnu=200309100067&catecode=F&c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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