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1301과 1302번 ...나름대로 해석해봤어요.. > 달

아래는 문제의 사진 입니다.
사진#01
AS11-40-5863-69
사진1 " 오잉 이태양 이거 뽀샵아냐 ㅡㅡ^ "

사진#02
AS11-40-5874
사진2 " 국기 아래 있어야할 그림자가 없다. 유령인감 ㅡㅡ??? "

"우리나라좋은나라"님께서
' 가릴건 가리고 재가공할껀 재가공한다. '
라는 말을 인용하는 부분에서 잘못 들으면 오해할 소지가 있는 문제라 보충 설명차 글을 올립니다.


<<사진1>>

위의 사진은 물론 인위적으로 손을 댄 작품입니다.
그런대 손을 봤다고 하여 "이거 조작된 사진이다"라고 하신다면 대략 OTL
조작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모르겠으나 보통 "무언가를 감추기위해 하는행위"에 붙입니다.

물론 위사진은 "우리나라좋은나라"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가공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좋은나라"님게서도 언급 하셨다 싶이
가공된 의도가 꼭 무언가를 감추기 위해서라고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http://www.hq.nasa.gov/
위사이트의 특징으로 보아
Photo ID Targa Filename을 가지고 있는 사진들은 보통 AS11-40-5863이런 형식의 이름을 사용합니다.
위의 사진은 AS11-40-5863뒤에 -69를 붙혀 짐작컨대
5863부터 5869까지를 참조하여 만든 파노라마 사진이라는 의미를 두진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이런 전제하에 위 사이트의 파노라마사진을 게시한 Assembled Panoramas이곳을 뒤지던중
위의 사진이 게시된것을 발견할수 있었고 예상했던대로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아래는 그 제작의 과정이되는 사진들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사진#03
as11-5863-5

사진#04
as11-5864-69

사진#05
as11-5863-69db
이사진들 이외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더많은 사진들을 붙여

사진#06
AS11-40-5863-69
이사진을 완성하였을 것입니다.
(출처에 가시면 윗 사진들 각각에 주석을 달아 놓았는대 영문이라 제가 해석 불가능 하군요.)
(아마도 이러이러한 사진과 이런 방법으로 만들었다라고 씌어진듯 합니다 oTL....)


윗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른쪽 상단부분의 원본사진이 없습니다.
제가 검색실력 부족으로 찾지 못한것이겠지만 제능력으로는 찾을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추측컨대 아마도 완성된 사진을 위해 오른쪽 상단 부분을 포토샵으로 그려넣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방법은 "3101번 자료"를 쓰신 "그대에게"님께서 하신방법으로도 얼마든지 가능 하구요.

숨기기위해 손을 댄것이 아니다 라는듯
http://www.hq.nasa.gov/ 이곳에
제가 충분히 이해할수 있을만큼 자료를 남겨 두었습니다.

이러한 걸로 보아 많은 회원님들께서 리플도 다셧지만 생각하시는 "대박"은 아닐 것입니다.

물론 저렇게까지 하면서 만들어내야 할만큼 멋지거나 중요한 사진은 아닌걸로보아 의심이 가는 사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사진2>>

다시 한번더 사진2를 보시면

사진#07
AS11-40-5874
다시봐도 그림자가 없군요 ㅡㅡ?

그런대 자세히 보시면 지형또한 이상합니다.

우리가 익히 봐왔지만 달착륙 동영상속 깃발 박는 모습은 빙빙 돌리고 안간힘을 씁니다.
그럼 당연히 박힌부분이 나온 흙에 의해 도톰해야 정상인대 그렇지가 않고
마치 깃대를 땅에 잘라 붙인듯한 인상을 주는군요.
그러나 AS11의 사진전체에서 이런 현상을 보여 줍니다.

이는 당시 가져간 카메라의 특성상 그렇게 표현되어지는게 아닌가 생각 되는군요.

아래 사진은 AS11의 주변 상황을 볼수 있는 전체 사진입니다.

사진#08
a11_lpi_trvrsmap

사진을 이해 하시면 분석에 도움이 되는대 사진상 우주선을 중심으로
주변 크리에이터 ,깃발 등등의 거리를 알수 있습니다.

아래 두번째 사진을 보시면

사진#09
a11prsci3-15
보다더 명확하게 5874를 찍은 위치와 방향 피사체와의 거리 등등이 나와 있습니다.

거리상으로 보았을때 사진을 찍은 위치에서 깃발까지 대략 8미터 우주선까지 대략13미터 정도가 나오는군요.
13미터라면 상당히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사진상 보시면 느끼겠지만
5미터도 않되는 바로 앞에서 촬영한듯 보입니다.

이말을 다른말에 인용하자면 "원근감이 표현되지 못한 만큼 지면의 굴곡또한 표현을 못한다"라는.....
아래 사진을 참조해주세요.

사진#10
AS11-40-5903
이사진은 진짜 유명한 사진으로 촬영자의 높이가 피사체에 비해 적어도 60 Cm이상 높은 곳에서 찍은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설명이 없다면 그냥 "평지에서 내려다 보고 찍었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 사진이죠.

사진#11
a11det5882-82a
이사진은 우주선의 왼쪽에 있는 대형 크리에이터를 바라보고 찍은 것입니다.
(a11_lpi_trvrsmap의 더블 크리에이터 참조)
촬영은 크리에이터 바로 앞에서 한것임에도 불구하고 사진 어디에도 크리에이터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쯤에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해당 문제사진의 깃발 그림자 일부가 지형에 의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카메라의 특성상 그지형의 굴곡이 보이지 않아 위의 문제가 발생한것이다 "

라는 것입니다.

물론 제가 가서 보지 않은 이상 100% 확신은 못합니다.
하지만 아래 사진으로 대략의 설명은 뒷받침해 줄수 있군요.

사진#12
AS11-40-5905
그림자를 자세히 보시면 깃발과 땅이 접하는 부분을 연장으로 그림자의 끝을 일직선으로 연결해보면
그림자가 휘어 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또 그림자중 보이는 부분이 비록 작지만 보이는 그림자 자체는
쭉 곧은 것을 알수 있습니다.

즉 이말은 깃발이 박힌 부분이 적어도 굴곡이 있으며
그림자는 갓발이 땅과 접촉하는면보다 낮은곳에 있다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다시 AS11-40-5903으로 돌아와 확인해봐도 각도만 약간 바뀌었을뿐이지 상황은 같습니다.
비록 사진상 바로 앞에서 찍은것 같지만 13미터 이상이라는 거리를 감안할때....

사진#13
AS11-40-5874

"그래도 아닌데 뭘ㅡㅡ^" 하시는 요원님들게서는 아래 사진을 참조해주세요.

사진#14
5874
보일락말락...아일락...
자세히 보시면 그림자의 일부를 볼수가 있습니다.


**결론을 다시 한번 요약 해보자면

문제제기된
사진1 AS11-40-5874
사진2 AS11-40-5863-69

이두사진의 경우
사진2는 비록 가공을 하였지만 무언가를 감추기 위해서 라기보다
"우리나라 좋은나라"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이해를 돕기위한 보정된 이미지인듯 보이며

시진1은 카메라의 특수성과 달의지형에따른 시각적 차이에 의한 결과가 아닌가생각되는군요.

물론 이것이외 "조작된부분"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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