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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20년 내로 식민지 건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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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f66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55회 작성일 03-08-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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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0년 안에 인간은 달에 식민지를 건설해 살 수도 있을 것이라고 유럽의 유명한 달 과학자 베르나드 포잉 박사가 밝혔다고 영국의 BBC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

유럽의 사상 첫 달 탐사선 프로젝트인 '스마트-1'을 주도하고 있는 유럽우주기구(ESA)의 포잉 박사는 BBC 방송에서 우주 여행에 나선 우주 비행사들을 위한 전진기지를 세우는 기술이 곧 개발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이같은 일들이 기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대중이 이런 계획들을 지지하게 하려면 정치적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잉 박사는 "식민화 작업 준비를 하거나 또는 인간의 피난처로 쓰기 위해 인간기지를 설립하는 것은 결국에는 정치적 의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오는 9월 초 발사되는 '스마트-1' 무인우주선은 유럽이 미래의 중요한 우주 과학 임무들을 수행할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달로 날아간다.

이 우주선의 주 추진력은 재래식 화학연료가 아닌 태양전지가 발전한 이온엔진에서 나오며, 15개월 후 달에 도착해 달 분화구들에서 얼음을 찾고, 달 표면에 얼마나 많은 광물들이 있는지 파악한다.

'스마트-1'은 이 과정에서 미 항공우주국(NASA)이 2009년으로 예정한 샘플 돌려보내기 임무와 같은, 미래의 달 탐사를 위한 착륙 장소들도 물색한다.

'스마트-1' 프로젝트의 영국인 과학자 사라 던킨은 "달은 미래의 인간 임무들을위한 시험기지로 사용될 수도 있다"면서 "다른 세계에서 실제로 사는 것은 기술이나인체 생리학에 커다란 시험이 될 것이며 저중력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삶의 결과가어떨지 우리는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달에 기지를 세우는 장기적인 계획들은 국제 협력에 의존해야 하며, 협력 가능한 국가들로는 최근 달 탐사 계획을 밝힌 중국과 인도가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BBC는 말했다.

그러나 현 정책 하에서는 영국은 인간의 우주 탐험을 지지하지 않기 때문에 배제될 것이라고 BBC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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