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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사 이제 꿈만은 아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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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ph4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2,502회 작성일 03-07-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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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골 1g 묻는데 300만원…달 탐사도 상업시대
[중앙일보 박방주 기자] 달은 언제 태어나 지구를 돌게 됐을까? 달 기원설 중에는 45억년 전 혜성이 지구에 부딪친 뒤 그 때 생긴 각종 조각들이 뭉쳐져 달이 됐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즉, 지구와 혜성의 충돌로 떨어져 나온 엄청난 양의 돌.금속 파편들이 지금의 달 궤도를 돌면서 계속 뭉쳐져 둥그런 달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그 학설이 증명될지 모른다.

닐 암스트롱이 그 표면을 밟은 뒤 30여년 동안 인류의 관심 밖으로 밀려났던 달 탐사가 21세기 들어 줄을 서고 있기 때문이다.

달의 기원을 밝히려는 탐사에서부터, 달 표면의 생생한 사진을 찍어 컴퓨터 게임 등에 이용하려는 상업용 탐사에 이르기까지 그 목적도 다양하다.

그 중에는 유골이나 명함을 달에 묻으려는 사람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달 탐사를 계획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일본.유럽연합.중국.인도 등이다.

아폴로호가 유인 달 탐사선이었던 데 비해 21세기에 쏘아 올리려는 것은 모두 무인 우주선이다.

인류가 달에 첫 발을 내디딘 것은 수십년 전인데 지금에 와서 유인 우주선을 쏘아올려 봐야 그렇게 큰 득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유럽연합은 이달 중 달 탐사선을 발사할 예정이다.

당초 일정은 지난달 쏘려고 했으나 로켓에 결함이 생겨 한달 정도 미뤄진 것이다.

우주선의 이름은 스마트1.

달의 기원을 밝히는 것이 주 임무다.

유럽연합의 이런 계획은 21세기 세계 각국에 달 탐사의 불을 붙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스마트1에는 이온추진 로켓이 있다.

태양열로 만든 전기로 제논가스를 폭발시켜 그 반발력을 탐사선의 추진력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로켓에 주로 사용하는 산화제와는 다른 방식이다.

고성능 카메라로 달 표면의 정밀한 영상을 담아 달 지도를 만들 예정이다.

또 영구적으로 달 그림자에 가려진 뒷 부분에 얼음이 땅 밑에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탐색하게 된다.

최초의 상업용 달 탐사선인 미국의 트레일블레저호는 올해 말께 발사된다.

주 임무는 달 상공 10~50㎞에서 생생한 달 표면 영상을 찍는 것이다.

이 영상을 컴퓨터 게임이나 교육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트레일블레저호는 아폴로우주선과 러시아 달 탐사선이 착륙했던 곳을 비롯해 극지역을 더욱 세밀하게 찍을 계획이다.

특히 이 탐사선은 유골 1g, 명함 한장당 2천5백달러(약 3백만원)씩을 받고 달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탐사선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해서다.

혜성 탐사 등 우주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일본도 달 탐사에 뛰어들었다.

탐사선 이름은 루나A.

내년 한반기에 일본이 자체 개발한 로켓으로 쏘아 올릴 계획이다.

달의 지진과 달 표면 암석 탐사가 주 임무다.

소형 굴착기의 경우 달 땅 속 3~4m를 파고 들어가 핵에서 발산하는 신호를 잡아 전송한다.

이를 이용해 달의 핵의 크기 등을 알아낼 계획이다.

인도는 2007년, 중국은 2010년에 달 탐사선을 보낼 계획이다.

인도의 경우 달 표면의 화학적.지질학적 분석을 시도할 계획이다.

또 여기서 확보한 우주 기술을 바탕으로 화성.수성 등 행성 탐사에도 나선다는 구상이다.

중국은 이미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리기 위해 우주비행사를 선발해 훈련에 나섰다.

무인 우주선도 지난 3월 발사에 성공하는 등 달 탐사를 위한 준비를 적극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중국은 달 탐사 전 단계로 먼저 국제 우주정거장과 연계한 우주정거장도 건설할 계획이다.

박방주 기자

왼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듯하네요....
그리고 외계에 살고있는 생명체들...
외계인들에 존제도 서서히 발힐듯 싶구요....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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