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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나라좋…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39회 작성일 07-04-1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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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일간 외국에서 열린 소규모 회의에 참가했었습니다.
물론 공개적인 모임은 아닙니다.

이번 회의에서 열린 내용중 하나는 달에 관해서 입니다.
탐사가 이뤄진지 수십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미스테리한 탐사과정과
탐사중에 일어났던 불미스러웠던일들 그리고 향후 추진, 전개될 발전방향등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난 아폴로 탐사과정에서 있었던 풀리지않은 수많은 의혹들의 대부분은
잘못된 정보전달이 단단히 한몪 하고있었다는것을 다시한번 알수있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세계 몇몇 국가의 아마추어 관측자와 전문적인 장비를 갖춘 천문대의 학자들은
아직도 달에 관해서 많은 연구를 하고있습니다.

허나 과거와는 달리 이렇다할 많은 정보가 나오고 있지않습니다.
관측가능한 지역의 의문점역시 없습니다.
우리가 관측할수있는 달의 밝은 부분을 일일이 나누어 확대분석작업을 거쳐감에도
눈에띄는 성과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들 모두는 E.S.A , NASA라는 단체를 신뢰하지않는 단체입니다.)

가지고있는 장비의 한계를 떠나 관측할수있는 범위에 있는 모든 크레이터와
지형지물에 관해서는 훤히 꽤뚫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의심가는 물체가 포착되긴하나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지난 탐사과정에서의 촬영물만 가지고 시시비비를 가릴 시기는 지났으며,
이미 충분한 자료검증과 더이상의 공개될 자료역시 없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결과적으로
반복적인 검증만이 나돌게되고 개개인의 정보로 사실과 전혀다른 내용이 가미해져
의혹만 증폭되 사실과 다른 정보가 되어버릴수있습니다.

관측자들이 한결같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은 미스테리한 점이 있으나 지나치게
파고들어 오히려 역정보가 유포되는것이 걱정이다, 라고 한말이 기억납니다.

달 뒷면에 있는 수십킬로미터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의 크레이터? 는 무엇으로
설명해야할까요.

물론 쉽게 임펙트에 의한 것이다 라고 할수있으나 크레이터의 크기와
달의 크기를 감안해 본다면 이탈할수있을정도의 엄청난 충격파를 던진 크기라 하겠습니다.
(달이 생성되고 난 이후의 크레이터 입니다.)

이정도의 크레이터가 생성되면 달은 궤도를 이탈해 튕겨져야만 하겠으나,(또는 파괴)
의문스럽게도 위치를 여전히 고수하고있습니다.
더욱이 깊이가 생각외로 얇다는 점 역시 의문입니다.
풀리지 않는 의문중 하나입니다.

이곳 론건맨 에서 다뤄지는 수많은 달에 관한 정보들역시 대부분은 이미 오래전
오프라인으로 검증이 대부분 끝난 상태입니다.
한 세대가 검증을 하고난후 다음 세대가 이를 또다시 검증한들,
새로운 자료가 없는한 기존자료의 틀은 변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공개된 정보를 올바로 습득하지못한 채 개인적인 판단이 앞선 자료가 대부분입니다.
예로 스펙트럼 분석 사진을 많이 보지않고는 알수없습니다.
무엇을 목적으로 촬영한 사진인지, 스펙트럼으로 촬영한 이유는 무엇인지,
크레이터의 생성과정이나, 위성촬영에 사용된 카메라의 특성, 위치에따른, 태양의 입사각 차이,
정전기를 많이 타는 필름에 묻은 먼지를 털지않고 다시 촬영한 이미지를 확대해석하는 오류,
기타등등의 많은 정보를 습득한후에 관련정보를 분석해야 하는 필요성이 반드시 따릅니다.

열린마음의 사고방식또한 역시 간과할수없는 중요한 것입니다.
허나 인간은 본디 성장해오면서 보아온 사물에 익숙해 다른 물체를 볼때 비교 판단하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생활 패턴이 그러한 탓에 여기에서도 오류가 발생합니다.

예로 위성사진을 보면 크레이터가 들어간것인지 나온것인지 많이 접해보지못한 이들은
분간하기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크레이터의 형태가 일정한 패턴을 보일수있는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많이 공개된 화성의 212,000장의 위성사진들을 많이 접해보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회의에 화성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이야기는 추후 다시 하겠습니다.

여기 론건맨 회원여러분은 달의 자료에 무조건적인 그렇다 라는 반응도 중요하나
왜 그러한지, 왜 그렇게 보였는지, 다른 접근방식으로 본다면 어떻게 보이는지,
기존에 공개된 자료와 비교해서 봤을때는 어떠한지, 출처에 명시된 사항은 어떠한지,
좀더 면밀한 관찰이 부가된다면 올바른 토론식의 자료검증이 이뤄지지 않을까 합니다.

달에 관해서는 앞으로 진행될 많은 수의 프로젝트로 인해 공개되어질 정보가 많이있습니다.
새롭게 알게될 정보역시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공개될 자료들과 과거의 자료들을 비교해보는것도 좋은 지식의 습득이 되겠습니다.
허나 우리의 기대에 어느정도 미칠지는 모르겠으나, 기대해 봄직합니다.


* 자료의 올바른 검증은 올바른 지식 습득에서 부터 출발해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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