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고 있는 사진 ( AS12-50-7404 ) > 달

아폴로 12호 사진첩 중에 AS12-50-7404 번 사진이 있습니다. 아폴로12호가 달 유영중 찍은 사진이죠. 그런데 이 사진 한눈에 봐도 왜곡되어있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본 사진이 있는 사진첩에서 유일하게 한 장만이 있는 사진입니다. (참조 : http://www.lpi.usra.edu/resources/apollo/catalog/70mm/magazine/?50 ) 그만큼 독특하게 혼자 있는 사진이라서 눈이 갔는데 한눈에 봐도 수정이 가해진 사진임이 드러납니다.

사진 중앙에 넗은 지역의 지평선이 수정이 가해진 지역입니다. 자세히 보면 주변지역의 모양새와 다른 완전 평평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확대해 보면 금방 지평선의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02

이를 확인해 보기 위해 같은 사진의 왼쪽방면의 사진을 확대해 봤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지평선이 고루지 않고 등고선이 보이며 지평선 부분이 흐리하게 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사진#03

그러나 제가 지적한 두 지점의 이상한 점은 일반 지형과는 달리 평평하게 처리되어 있고 지평선의 모양이 상식적이지 않은 것에 의문점이 있습니다. 무언가가 두 지점에 존재했던 것을 엠부쉬정책에 의해 지워졌다고 볼 수 밖에는 없다고 생각이 듬니다.

사진#04

다음은 평평한 지역의 확대사진을 가지고 네가티브 사진으로 바꾸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연이은 사진은 네가사진에 색조조절(명도/채도)를 조절한 사진입니다.

사진#05

사진#06

다음 사진은 밝기를 조절해준 사진입니다. 밝기를 조절하니 무언가 그리 높지 않은 물체를 지웠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게 볼 수 있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아폴로우주인이 찍어온 달 사진의 밝기를 조절해 보면 알 수 있는데 보통 아무 조작을 가하지 않은 달의 고유한 하늘은 사진에서 보는 10시 방향의 모양같이 아무런 모양새도 없이 깨끗한 편에 속한 모양새가 보입니다. 그러니 그 옆에 모자이크 지역같은 부분은 뭔가가 디지찰 작업이든지 아님 붓작업에 의해 지워졌다는 느낌을 받는데 이 경우는 붓에 의한 것보단 디지탈 작업을 하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추론해 봅니다.

사진#07

자세히 보면 평평한 부분의 처리된 부분과 평평하지 않은 부분과 처리된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분명히 2차로 뒷처리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사진#08
엠보씽필터 효과를 준 모습입니다. 평평한 부분의 선이 상당히 직선적이고 두꺼운 느낌을 줌니다.

사진#09
보통 달의 지형을 살펴보면 이렇게 평평한 지형을 보긴 힘듬니다. 그만큼 뭔가가 손이 갔다는 것이죠. 만약 제가 자료로 쓰는 사진이 무리한 확대로 사진에 왜곡이 생긴다고 하실 회원분이 계실 것 같아 첨언하지만 달의 하늘의 모양새와 달의 지표모습을 비교하여 보신다면 사진확대가 사진에 왜곡이 생겨서 정확한 분석을 할 수 없다는 말이 기우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분명히 확대한 사진이지만 두 부분의 모습이 다른 것을 아실 수 있죠?

사진#10
그리고 또 한가지 이상한 것은 평평한 지역의 한구석에 있는 이 원형의 물체입니다. 얼핏보면 달의 솟아오른 작은 언덕이나 산 같은 느낌이 들지만 이를 확대해보면 원통몸체 구조의 인공적인 물체라는 것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사진#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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