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좋은님의 의문점 > 달

아래 자료 중 조작된 자료라고 제목지어진 자료에 몇번에 걸쳐서 울나라좋은 님께서 엠보씽 필터의 사용으로 인한 십자선 표시의 사라짐이 저의 개인적인 판단에 이라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울나라좋은 님께서 지적하신 몇가지 내용중 블랙이 다 같은 블랙이 아니라라고 하신 지적은 저의 평상시 생각과 같은 견해라서 하등의 이의가 없습니다. 하지만 엠보싱 필터 적용에도 달의 하늘에 나사에서 아폴로 우주인들이 가져간 십자격자가 우선적으로 찍히는 사진기 특성상 분명히 찍혀있어야할 십자형의 형태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나사의 엠부시정책의 일환이라 라고 지적한 저의 지적에 울나라좋은 님께서 동의하지 않으신가 봅니다.

제가 인터넷 서핑시 사진이 너무 질이 좋아서 윈도우 벽지로 쓸려고 가지고 있던 사진 몇장이 있습니다. 검색해 보면 사진의 고유번호가 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고유번호가 있는 사진을 찾아서 설명을 드릴려면 자료모으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사진자료로써 설명을 드릴려 합니다.

우선 일련번호가 GPN-2000-001104 라고 씌여진 고화질의 사진입니다. 크기가 상당히 큰 사진이라서 줄여서 700*705 사이즈로 줄였습니다. 하지만 줄이는 과정에서 왜곡은 없었다고 확신합니다.

사진#01

뭐가 보이십니까? 사진상의 일일히 십자격자가 있다 없다 말씀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면 글의 주제가 그 사실을 근거에 깔고 들어가기 때문이기에 일련번호가 확인되지 않은 사진이지만 분명 나사 사진이고 한눈에 봐도 격자가 보이는 사진입니다. 눈으로 확인하면 달지표 상에는 십자격자의 형태가 보입니다. 그러면 상식적으로 생각하여 사진의 전체면에 십자격자의 형태가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면 이 사진에 엠보씽 필터를 적용하면 과연 눈에 안보이는 달의 어둠속에 십자격자의 형태가 보일까요? 답은 이렇습니다. 한번 보시죠.

사진#02

사진상에 십자격자의 형태가 보이십니까? 두 사진을 잘 비교해 보면 사진의 중앙부위에 십자형태가 보입니다. 물론 사진의 하단부분도 보이죠. 하지만 달의 암석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을 뿐이지 사진전체는 십자격자의 형태가 존재합니다. 왜냐면 그 십자격자의 모양은 사진이 찍힐때 피사체가 필름에 닿기 전에 이미 찍히는 모양체입니다. 아마도 카메라의 구조에 익숙치 않지만 렌즈의 바로 뒤편에 얋은 셀로판형태의 막을 끼워넣어서 사진이 찍히는 순간 그 막을 통과하여 필림에 찍히는 구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엠보씽형태의 사진 상단에 십자격자가 확실하게 없지요?

그럼 정상적인 사진을 볼까요?

사진#03

윗 사진은 태양광에 반사된 렌즈에 렌즈플레이어 현상으로 달 상공에 ufo 가 찍혔네 아니네라고 논란이 일던 사진입니다. 그런데 이 사진의 경우는 달의 하늘쪽에 십자형태의 격자가 보입니다. 이 사진을 엠버씽필터를 적용하면

사진#04

이렇게 됨니다. 즉 보이는 부분이라서 감출 수 없었겠지라고 생각하실 몰라도 저는 그냥 관심꺼리로 많은 아폴로 사진을 이런 식으로 변환시켜서 잘 압니다. 보통 조작되지 않은 순수한 사진은 윗 사진마냥 사진 전체에 일정하고 균형있게 십자무늬가 보입니다. 그래서 그 사진이 일종의 진품이냐 진품이 아니랴를 검증할 수 있는 증거가 되고 십자모양새가 고루 있으면 나사의 엠부쉬작업을 거치지 않은 사진이라 확신합니다.

그럼 엠부쉬 작업을 거친 사진을 볼까요?

아래 사진은 GPN-2000-001122 이라고 씌여져 있군요. 달에 월면차를 가져간 아폴로 씨리즈이니까 울나라좋은 님께서 더 잘아실 것입니다.

사진#05

사진에 밝은 부분에 십자격자가 고루 보이는 사진입니다. 그래서 저도 첫눈에는 조작되지 않은 정품사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을 엠부쉬로 걸면

사진#06

이런 형태로 보입니다. 그런데 사진이 잘 안보이실 것 같아서 중간부분을 확대시켜 봤습니다.

사진#07

뭐가 보이시나요? 확대범위를 지평선부터 맨위 끝까지 다시한번 확대해 보겠습니다.

사진#08

십자격자가 보이시나요? 분명 아래의 달표면은 십자격자가 있었는데 달 상공에는 십자격자가 없어졌습니다. 정상적인 사진이라면 네모위치에 십자격자들이 위치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지워진 사진에는 십자격자가 없습니다. 이는 가려져야하고 알려지지 말아야 하는 어떤 것이 달 상공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 사진을 가지고 왼쪽 가운데 오른쪽 으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우선 왼쪽입니다.
사진#09

사진중앙의 A 표시의 원안의 십자격자 모양이 옆에 격자에 비해 깨져 있습니다. 이는 에어브러시로 쁘림으로써 십자격자가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달하늘의 B라고 씌여진 원안의 작은 점들은 달에서 비추어지는 별들의 모습입니다. 에어브러시로 쁘림으로서 그저 흔적으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에어브러시로 이렇게 살짝 뿌리면 지우고자 하는 것이 지워져버리면서 워악 약하게 뿌려서 별이 흔적으로만 남은 것입니다.
다음은 가운데 사진입니다.

사진#10

빨간화살선 안쪽은 에어브러시가 뿌려지지 않은 지역입니다. 노란색지역은 에어브러시가 뿌려진 지역입니다. 빨간화살선 안쪽의 에어브러시가 뿌려지지 않은 이유는 사진이 세밀한 선들이 있어서 에어브러시를 뿌릴 수 없기에 노란색을 따라서 에어브러시를 뿌려서 달의 하늘만 지운 것입니다. 뭘 가릴려고 했는지는 아무도 모름니다. NASA 당국에서 에어브러시 작업을 해서 엠부시(은폐)할 어떤 이유가 가려진 부분에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른쪽 사진입니다.

사진#11
둥근원안에 살짝 보이는 것은 별의 흔적입니다. 그리고 노란선을 따라서 에어브러시가 뿌려졌습니다. 또한 빨간화살선의 십자선의 끝부분이 깨져있는데 이것을 설명할려면 이 사진의 지평선을 따라 에어브러시와 다른 어떤 필기도구 이 경우는 붓이나 그 어떤 것으로 지평선을 따라서 선을 그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가지 사진을 자세히 보면 달지평선과 월면차의 돌출부를 중심으로 무언가 가려졌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즉 사진을 지평선중심으로 에어브러시로 뿌려 달의 하늘을 가려버린 것입니다. 무언가가 하늘에 떠 있기에 그것을 가리기 위해 속된말로 날려버린 것입니다. 그러기에 달하늘에 보여야 할 십자격자가 그 작업과정에서 같이 날아가버린 것입니다.

사진#12
또 다른 조작된 사진( 다운받아서 크게 보시면 금방 아실 것입니다.)

물론 시간이 걸림면 제가 앞서서 제시한 자료보다 더 충실하게 자료를 제시해 드릴 수 있습니다. 추후 자료를 보강하는 쪽으로 가겠습니다. 울나라좋은 님은 제가 드리는 말씀과 그 뜻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리라 봅니다. 그리고 훨씬 더 많이 아시고 게시고요. 비록 아마츄어 분석이지만 나사의 이런 치졸한 에어부러쉬 숫법을 못알아챌 만큼은 아님니다. 엠보씽작업이 설득력이 없는 개인적인 판단의 문제란 말씀은 너무하신 것 같습니다.

제 주장이 의심이 가신다면 론건맨 달탐사 자료나 아폴로 사진 어떤 사진이든 좋습니다. 이미지 에디터 프로그램에 걸어서 엠보씽 작업을 해 보시면 금방 제 주장이 가슴에 와 닿으리라 봄니다. 한번 해 보세요.

<추가 예>

사진#13
보기에는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극히 수정된 사진(AS15-84-11324)


사진#14
보기에도 정상적이고 수정되지 않은 정품사진(AS17-145-2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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