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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락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30회 작성일 04-02-2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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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에 의하면 인간은 하루에 총 10분 이상을 하늘을 쳐다보지 않고 땅만을 쳐다보며 산다고 한다. 비행접시를 직접 보길 희망하는 사람은 그 시간을 늘려야 한다. 미국인구의 1/3이 UFO의 목격자일 만큼 UFO가 빈번하게 날아 다니는데 왜 목격을 못하는가? 반드시 그런 건 아니지만 천체 혹은 천문과 관련된 사람들 중에 비교적 UFO 목격자가 많은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달에 관한 얘기를 하나 더 해볼까? 달에는 분화구같이 생기긴 했는데 기하학적으로 더 이상 완벽할 수 없을 정도의 커다란 원이 3개나 서로 이웃하여 놓여 있다. 그리고, 그 속이 깊은지 내부는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다. 꼭 누가 일부러 출입구를 분화구같이 보일려고 위장해 놓은 것 같다.



아폴로 11호가 지진계와 레이저 반사경등을 달표면에 설치하여 지금가지도 그 실험을 계속해 오고 있는 것은 다 알고 있을 줄 안다. 착륙선이 달을 떠나오며 모선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달표면에 버렸을 때 이 지진계로 달의 진동을 측정했는데 그 여진이 놀랍게도 무려 5시간 동안이나 계속 됐다고 한다. 파동의 성질을 약간이라도 아는 분들은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다 알 것이다. 종소리같이 오래가는 공명현상이 생겼다는 말이며 이것은 달의 내부가 비었다는 이야기이다. 이것은 아직까지도 NASA내부에서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위의 3개의 구멍들과 결합하면 뭔가 재미있는 상상이 되지 않는가.. 얼마 전, 허블 망원경이 조그만 우주 한 구석에 초점을 맞추다 우연히 다른 은하계를 무려 120개나 한꺼번에 발견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이 허블 망원경의 성능만으로 전 우주를 빠짐없이 관찰하여 우주지도를 완성하는 데 현재의 허블운용 스피드로는 약 15만년~30만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이보다 더 나은 망원경을 만들면 그 범위를 넓혀 처음부터 다시 작업해야 함은 물론이다. 인류가 이 우주에 대해 과연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나타내 주는 말이 아닐까?


* 페페로가이요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2-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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