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 달

실제로 달에 외계인이 거주하고 있다면...
그런 얘기가 있죠. 달은 거대한 인공위성이고, 외계인이 상주하면서 지구를 감시하기 위한 전초기지다.
뭐, 믿을 수는 없지만, 달 자체가 워낙 수수께끼에 쌓여있다보니 완전히 무시할 수도 없는 얘기 같습니다.
옆에 달관련 자료실에 올라온 사진중에 "플라토"라는 크레이터를 찍은 사진이 이ㅛ습니다.
직경이 대략 100Km? 상당히 큰 분화구인데요. 깊이는 몇Km에 불과하고, 바닥은 마치 캐가 핥아놓은
밥그릇처럼 반들반들합니다. 그 속에 물이나 얼음으로 채워진게 아니라면 강철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갈철 위에 흙과 돌이 덮여있는 천체....

상상이 너무 지나쳤다고 생각하시는분은 다음 얘기를 들어보셨는지요?
과거 아폴로 우주선이 달에 갔다 돌아올 때 달 궤도에서 필요없는 선체의 일부분을 달에 추락시켰답니다.
(아마 그게 착륙선일겁니다. 귀환선으로 옮겨 탄 뒤에는 착륙선은 필요없지요.)
사실은 달 표면에 설치한 지진계의 반응을 보려는 목적도 있었지요.(일종의 인공지진시험?)
결과는 모두 기절할 뻔 했답니다.(약간 과장된 표현) 여진이 무려 30분동안...마치 달이 종처럼 울렸다고
하네요. (거기 거주하는 외계인들 열받았겠다.^^)

아래글에도 제가 언급했습니다만, 과거 아담스키 교수가 외계인의 초대를 받아 UFO를 타고 태양계를 둘러
본 뒤에 달에도 들렀다고 합니다. 그곳에는 나무와 풀이 있고, 물이 흐르고, 털복숭이 집승이(삽살개?)
뛰어다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아폴로 우주선이 다녀온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거짓말이라고 단정지었
는데..... 만약 달에 외계인이 거주하고 있다면, UFO는 분명 외계인 거주지역을 보여줬을겁니다.
그곳은 아폴로 우주선이 갔던곳처럼 황량한곳이 아니었겠지요. 당연히 자신들이 지내기 좋을만큼 꾸며져
있지 않겠습니까? 아담스키 교수는 외계인의 초청을 받아 UFO를 타고 여행하는 입장이었으니 외계인들은
당연히 자신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보여 주었을겁니다.

그런데, 눈치없는 아폴로 우주선과 일행들은 외계인이 터잡고 사는 자신들의 영토를 허락도 없이 쳐들어
온겁니다. 아폴로 우주선이 달에 착륙했을 때, 우주선 근처에는 수많은 UFO가 위협 시위를 하면서 착륙
선 근처를 떠다니고, 우주인들이 달에 내려서 탐사를 하는동안 언덕위에는 UFO들이 즐비하게 착륙해서
감시하고 있었습니다. 거의 공포에 질린 암스트롱과 그 일행은 형식적으로 성조기를 꽂고 기념촬영 을 한
뒤에 돌 몇게 집어온게 전부였죠. 상식적으로 찬란하게 뜬 지구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이라도 할법한데....
심지어 아폴로11호를 타고 달에 다녀와서 유명해진 닐 암스트롱은 훗날 비공식적인 인터뷰를 통해서
"우리는 그곳에서 그들로부터 쫓겨왔다"고 했다고 합니다.

외계인들은 혹시 자신들이 사는 모습을 들키거나 자신들의 거주지역 가까이에 오게될까봐 외계인들은 계속
지구인들을 따라다니며 감시했던겁니다.

이후에 계속된 아폴로 계획에서는 착륙 장소를 다른곳으로 잡았지만, 아예 착륙 전부터 UFO가 따라붙더니만
13호에 이르러서는 가지도 못하게 중간에 우주선을 고장 내 버리고.... 우주인들은 가까스로 목숨만 건지고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대통령과 정부의 의지로 강력하게 추진한 달 정복 계획을 중도에 포기 하기도 어렵고, 11호에서 달에
착륙하고 성조기를 꽂는 쇼를 한 덕분에 풍부한 우주개발 예산을 확보하여 이미 순차적으로 아폴로 17호까지
발주한 상태에서 특별한 명분 없이 계획을 중단할 수는 없었죠.

더구나.... "달에 갔더니 외계인이 탄 UFO들이 먼저 자리잡고 있더라. 우리는 갔다가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쫓겨왔다" 이런 발표를 어떻게 합니까? 아마 미국을 비롯한 지구촌은 순식간에 공황에 빠지고 "곧 외계인이
쳐들어온다"는 유언비어를 비롯해 막강한 "외계인에 비해 정부는 아무것도 아니다"는 생각등으로 "외계인 교"
같은 사이비 종교가 생기는 등 거의 무정부 상태가 되겠죠. 그래서 미국 정부 입장에서는 그 뒤로 두어번
형식적으로 달에 다녀온 뒤에 "달에 대해서는 알만큼 알게 되었는데, 물과 공기도 없고, 황량해서 써먹을 데가
없더라. 차라리 더 준비해서 화성에나 가자."는 식으로 얼버무리고 나머지 계획은 취소해 버렸죠.

이후에 미국정부는 여러 경로를 통해 지구를 찾아온 외계인들과 협상 한 후에 "2030년까지 달에 가지 않을것이
며, 달을 방문하려는 다른 나라의 움직임도 막을것."이라는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물론 구소련과도 동일한
약속을 하지요. 대신 미국이 지속적으로 최강의 국가로서 국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외계인들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늘 그렇듯 한쪽의 힘이 월등한 상대와 하는 거래는 불평등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의 입장에서 외계인들이 원하는 대로 많은 편의를 봐 주었지만, 외계인들로 부터 돌아온것은 허접쓰레기
같은 시시한 기술밖에 없었고, 설사 그럴싸한 기술을 넘겨받더라도 지구상의 기반기술이 미치지 못해서 소화
를 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어차피 외계인들은 그러한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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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여러 사이트와 책에 나온 얘기들을 바탕으로 저의 (풍부한)상상력을 보태서 이야기를 엮어 봤습니다.
대략 85%정도는 여러 경로를 통해 접한 얘기고(사실여부에 대한 확인은 못했습니다) 나머지는 앞뒤 정황상
연결이 부드럽게 상상력을 동원해서 지어낸 얘기들입니다.
저도 듣고 읽은 얘기들입니다. 제 이론이나 주장이 아니니만치 딴지는 받아들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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