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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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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32회 작성일 03-01-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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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에는 분명 대기가 존재합니다. 지구의 1/6 중력이라고 해도 완전 진공 상태는 아닙니다. 지구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거의 진공에 가까울 뿐이죠.

2. 달에는 물도 존재합니다. 루나 프로스펙터호가 달의 남극과 북극 지표면 아래 약 66억! 톤에 해당하는 얼음이 존재함을 밝혀냈습니다. ( http://nssdc.gsfc.nasa.gov/planetary/ice/ice_moon.html )

3. 현재 달의 모습이 황폐하기는 하지만, 이전엔 우리 지구와 같은 대기와 물이 풍성한 행성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우주적, 또는 인공적 대재해로 인해 대기가 날아가고 물도 증발해 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문 게이트의 저자 윌리엄스는 달의 물이 어떤 이유에서인가 지하로 흘러 들어가 버렸을 것이다... 라고 주장합니다.

4. 작용 반작용으로 운석이 충돌하면 파편이 다시 우주로 튕겨져 나갈 것 같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충돌하면서 이미 상당한 에너지를 열과 충돌 에너지로 잃어 버리는데다 달에서 우주로 튕겨져 나갈 정도의 탈출 속도를 얻기는 매우 힘들 것입니다. 이 의문에 대해서는 저도 확실한 답을 말씀드릴 수가 없군요. 다만 확실한 것은 그런 충돌로 인해 원래의 궤도를 벗어날 가능성은 충분히 있으며, 원래부터 달이 지구의 위성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5. 큰 크레이터가 생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깊이는 너무 얕기 때문에 소수의 사람들은 달이 인공적인 천체로서 내부에 금속으로 된 장갑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문 게이트의 저자 윌리엄스와 구 러시아의 어느 과학자(이름은... ^^a)는 달의 표면이 일종의 빔 무기에 의해 공격(인디펜던스 데이에서처럼)으로 초토화 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마디로 달이 스타워즈의 피해자였단 것인데, 이 주장에 대해서는 저도 어느 정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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