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으로는 그 필름 자체가 달 착륙 조작을 위해 세계인들에게 보여진 그 필름이라는 것보다, 그 때 보여진 그 필름이 아니더라도, 그 당시에 그런 환경을 조성하여 촬영이 가능했고, 또 쉬웠을 것이며, 세계인들에게 보여진 필름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긴 NG 필름이고, 여러번의 촬영과 분석을 통해 과학자들이 예측했던 좀 더 그럴듯한 달의 표면과 그럴듯한 우주인의 모습을 만들어서 보여줄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이 필름이 최종결과물이 아닌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 과정에서 과학자들의 아주 많은 모니터링과 감수를 통해 많은 요소들이 추가되거나 수정 보완 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필름이 혹시 진짜가 아니더라도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에게 공개되었던 그 동안의 필름과 비슷한 환경을 너무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달 착륙의 모습을 정말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없기에 이 필름에서처럼 필요한 부분만 찍어서 연결하면, 마치 영화를 만드는 것과 같이 달 착륙 모습을, 아니 그 보다도 더한 것을 보여줄 수도 있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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