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계의 돈키호테 ‘퍼시벌 로웰’이 남긴 판타지 나는 믿는다! 화성에 ‘대운하’가 있다는 사실을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6323
https://youtu.be/WH8kHncLZwM
이듬해 로웰은 무작정 일본으로 떠나게 됩니다. 일본에 머물던 1883년 5월에는 조선과도 연을 맺습니다. 당시 조선은 미국과 수호통상조약을 맺고 민영익, 홍영식, 서광범, 유길준 등 개화파 인사들로 대미 친선사절단을 꾸렸는데요. 이들을 미국까지 인솔할 사람으로 28세의 미국인 청년 로웰이 지목됐습니다. 이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로웰은 훗날 고종의 국빈 초대를 받게 되고, 1884년 조선에도 3개월간…
허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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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4 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