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반구인들 6만년만의 화성 대접근 목격
(시드니 =연합뉴스)
6만년만에 화성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27일 밤 호 주와 아르헨티나 등 남반구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밤잠을 설치며 6만년만의 장관을 지켜봤다.
미국이나 유럽 등 북반구에서는 화성이 지평선에서 20도 내지 30도 위에 떠 있 지만 호주나 아르헨티나 등 남반구에서는 관찰자의 머리 위에 가까운 지평선 70도위 에서 관찰돼 훨씬 더 잘 볼 수 있다.
호주 시드니에서는 이날 밤 구름이 많아 화성관측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갑자기 구름이 걷히면서 수천명이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화성을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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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캔디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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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8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