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페페님 대단 이런사진을 어디서 구하셨는지

      저건 스피릿이 화성 지질 분석을 위해 땅을 판 흔적입니다~

      나일강 회원님 말씀에 보충입니다.
두 쌍둥이 탐사선의  ARM _IDD (instrument deployment device)의 앞부분에 장착된 장비로써,

(RAT) Rock abrasion tool
흔히 RAT라 부르며, 암석이나 지표면상에 드릴링,그라인딩 할수있는 장비입니다.

http://marsrovers.jpl.nasa.gov/mission/images/rat1_150.jpg
http://marsrovers.jpl.nasa.gov/technology/images/D20021003_RAT.jpg

스피릿의 위치를 위성으로 포착한 사진입니다.
http://marsrovers.jpl.nasa.gov/newsroom/pressreleases/images/20061228a_br.jpg

아마도 유수에 의한 지표면의 흔적에서 무엇인가 필요한 자료를 수집중인것 같습니다.
허나 , 이러한 Home plate 에서 드릴링, 그리인딩 작업은 앞선 Sol에서 이미 몇차례 이뤄졌기때문에
무의미한 작업이라 할수도 있겠습니다.

*참고*
honeybeerobotics 라는 RAT 전문회사로써 이번 탐사에서 활약중인 장비로
드릴링, 그라인딩한 사진이 등제 되어 있습니다.
어떠한 이미지들과 장비들이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한번쯤 들러 보시는것도 좋을것입니다.

http://www.honeybeerobotics.com/rat_images3.html

      우리나라좋은님 의견은 저것이 바위를 그라인딩한 자국이라는 말씀이신지? 저도 그라인딩 작업에 대해서는 알고있는데 위 참고그림에서도 보듯이 기존의 그라인딩 자국과는 너무 많이 달라서 물어보는 겁니다.

      얼핏 보면 비슷한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다르네..
왠지 입체적이라고 할까요??
꼭 큰 물통에 보면 큰두껑처럼(각저진 물통 석유드럼통 뚜껑..표현이..)
각이 지어져있는것 같으며 깍여 들어갔다기 보단 튀어나와있는것 같네요.
신기하군요..

      보기에는 그라인딩 자국이 아닌것 같네요  일단 그라인딩 작업한것은 옆으로 돌가루들이 번져있는데 첫번째 사진은 오히려 흙같은것들이 안쪽으로 살짝 덮여잇는게 보이네요

      인공적으로 만든 자국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먼 곳에서 찍은 거라지만..

인공적인 형태가 딱 나와있는듯 합니다..

어디서 이런 자료를 구하셨는지.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

      뭔가 위로 나온거 같은데요;;;

      그라인딩한 자국도 착시로 못알아 보는 경우가 있군요

      잘 봤습니다 ^^